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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음식배달하면 아주 정중하게 인사드립니다.
내가 귀찮아서 주문해서 먹는건데 춥거나 비오거나 눈오거나 바람이불어도
항상 가져다 주시니까요.
절대 무시하면 안되는 직업입니다
아침에 이런 좋은글 좋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피해 많이 보셨나 보네
저 천원은 자장면 값인가? 팁인가?
전 음식배달하면 아주 정중하게 인사드립니다.
내가 귀찮아서 주문해서 먹는건데 춥거나 비오거나 눈오거나 바람이불어도
항상 가져다 주시니까요.
절대 무시하면 안되는 직업입니다
쌀쌀한 아침 마음 따뜻해지는 사연이네요..
365일의 고된 현실속에 단 몇초의 감동으로 힘이 나시겠네요.
나도 왼종일 스트레스 받고 보배에서 욕먹고 집에가서 딸래미 보면 사르르인데...
.
.
.
고개를 돌려보면 와이프가 날 보고있어...왜일까..오늘 기분이 안좋나...집에 들어온게 잘못한걸까...많은 생각이 든다.
해외는 팁문화가 발달되어 1센트씩 주죠
1센트??
@꿈틀이 아 저는 1유로 씩 줫어요 같은 말인줄 알앗네요 ㅋㅋ 이탈리아에서 가이드가 1유로라 햇나 0.1유로라 햇나 아무튼 팁 문화잇으니 기사님들한테 주라하더리구요 ㅋㅋ
예전에 보배에 올라왓던 글이군요
실홤미다
훈훈
다시 봐도 훈훈합니다 ㅊㅊ
먹먹해진다 ㅠㅠ
겨울이면 핫팩을 조금 구매해놓습니다. 배달오시는분들께 조금씩 나눠드리지요 설거지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좋아하시는모습을 보니 나름 뿌듯하기도 하고 그러네여 ㅎㅎ
집에어린애가혼자있는데 배달을시켰다고?
3살딸키우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그대목에서 깜짝놀람
저희 장모님은 중국집 배달 음식오면 식혜 한잔 주면서 마시며 잠깐 기다리라 하고 얼른 그릇 비워서 돌려주며 고생 많으시다며 감사하다고 하세요
그걸 보고 자란 우리 와이프도 그렇게 하고 더 업그레이드 되서 그릇 찾으러 오는 배달이 아닌 치킨이나 피자 배달분께는 비타500 드리고 감사하다고 배꼽인사 합니다
물론 저도 같이 배꼽인사 ㅋ
조만간 드론이 배달하는 시대가 오게되고, 소녀는 로봇에게 편지를 쓰게 되고..
직업에 귀천은 없으나, 제글보시면 짜장면 배달원이 낮시간에 담배피면서 엘레베이터 탔음요..
정말 짜장면 배달하시면서 힘들고 고생하시는건 알지만, 그 몇몇개념출타한 배달부들때문에 욕먹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