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대응 위해 전략적 핵무기 재 배치 검토

이런 댓글은 이제 그만좀 봤으면..

짱깨들 우글우글한듯

전술핵무기를 배치하지 않아도
한국은 핵우산 아래 있었어요.
뭣도 모르는 어린이들은 그냥 일베에서나 놀지 ...

건 아닐걸요.
핵무기든 사드든 우리가 맘대로 쓸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응? 리플어디갔어요? 내 답리플만 달려있네.ㅋㅋㅋ

미국이 한국에 전술핵무기 가지고 있었어요.
다 철수했다고 하지만 뭐 검증은 불가능하죠.
오바마 정부때 극우주의자들이 전술핵 재배치 이야기하자
미국에서 그럴 일 없다고 했어요.
북한과 미국은 아직 종전한게 아닌데,
미국의 핵무기가 한국에 들어오면 북한이 핵무기 개발하는데
어떤 정당성이 부여되지 않겠어요?
사실은 북한 핑계로 중국을 견제하는 걸 강화하겠다는건데 ...
미중간 대립때문에 한반도만 핵참화의 도화지가 될 수도 있어요.
바보 어린이들 전쟁무기 제원이나 외우며 뿌듯해하지
대체 국제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

그러니까 사드던 전술핵무기이던 북핵만 없어지면 배치 필요가 없잖아요?
물론 그 이후에 미국이 전략적 필요상 배치하겠다면 양쪽 저울질하면서 유리한 협상 조건을 끌어 내던가 안받아 들이면 될 것이죠
결국 여기서 키는 북핵!

그니까 미군이 사드나 전술핵을 가지고 한국에 들어오면
북핵이 해결된다는거야?
그건 대체 어떤 논리인거지?
그냥 미중간 대결만 첨예해지고 신냉전 구도 속에
한반도 전쟁위기만 고조될 뿐이야.
사드나 전술핵이나 중국이 코앞에 그런거 갖다놓는걸
못보겠다는건데, 국제사회 협력을 통한 북한 제제는
가능해지겠어?

반말하시는 거 보니 대단하신 분인거 같은데 함부로 까불지 마세요

그리고 앞으로 님한테는 댓거리 않습니다

미국이 대중국 봉쇄를 강화하면,
중국이야 북한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온갖 지원을 마다하지 않게되지.
미국이 90년대에 북폭을 계획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한국인들 외국 나갈 놈들은 다 나가고 뭣도 없는 놈들은
라면하고 화장지 사재기 했었는데 ...)
당시 전쟁 시뮬레이션 결과가 어땠는지 알아?
중국이 개입하지 않고 핵무기도 없을 때였는데도
미국이 도저히 북폭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해가 막심했던거야.
이젠 핵무기까지 실전적이라고 보면
전쟁없이 평화정착을 하고 대외적으로는 균형외교 실리외교를 해야 할 때인거지.
고래들이야 밀고 당기고 하는거지만
사이에 낀 새우는 뒤지거나 뒤지는거거든.
니 가족들 다 죽는다고.

아 그리고 한국에 전략핵무기 갖다 놓는다고 이야기하길래
중고등학생 어린이겠구나 하면서 반말했는데 ...
성인이라면 미안해요.
평소에는 초등학생들에게도 반말은 하지 않는데 ...
소주 2병을 넘기고 있어서 ... ㅜ,.ㅜ

까불지 말라고 하니 젖나고 무섭긴 한데 ...
ㅋㅋ

전략 핵무긴 아니겠쥬...

이미 핵무기 북한이 다 만든 시점에서 우리가 다시 재배치 한다고 그걸 핑계삼기는 좀 억지스러운 논리 아닌가요?

슬슬 반말 시전 ㅋㅋㅋㅋ

어차피 핵우산 아래 있기 때문에 한국 내에 전술핵무기 배치 자체는
군사적 고려보다는 정치적 고려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구요.
미국의 사드나 전술핵무기나 중국봉쇄정책의 일환이라고 보지 북한 압박이라고
보여지진 않네요. 일부에서는 이러한 대립이 북중간 관계를 밀접하게 만들고
핵무기의 평화적 해결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도 있구요.

어차피 지금껏 유엔제재도 하는둥 마는둥 하면서 있던 중국이라... 지금이나 나중이나 큰 차이 있을까 싶슴돠...

그리고 핵무기 완제품 만든 나라가 핵을 포기한 전례가 있습니까...? 핵보유국 지위만 못얻었을 뿐이지 결국 다들 유야무야 넘어갔는 것으로 아는데... 이미 지금에서 평화적 해결이라는 것은 무색할 것 같네요 1000경을 줘도 정은이가 핵은 포기 안할테니깐요...

핵무기 포기 안해요. 그건 미국이나 한국에서도 내부적으로 인정하는거에요.
더이상의 개발을 막는 방법이 있는지 타진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난 대선시기 미국의 전략가들과 북한 인사들이 3국에서 며칠간 비밀회단을 진행했어요.
(한국 방송국이 취재도 했으니 비밀 맞나?)
나름 오바마의 무시전략이 효과가 없었다는 평가는 분명히 있는것 같습니다.
미국이 무서운게 핵무기 한두발이라기보다는 핵확산입니다.
(3세계나 반미단체 등에 ...)
북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더이상의 개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으로 대화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 보구요.
거기서 한국은 어떤 입장이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소주 두병 하셨으면 아무리 얼굴 안보는 곳이라도... 반말 찍찍 가르치려 하지마시고 주무심이...

자야죠. ㅋ

ㅋㅋ 한국에 전술핵무기 배치한다고 한국이 핵보유국 근처에 가는게 아니에요.
버튼은 미국에 있는거라서 ...
그냥 미국의 전략적 이해, 전술적 이해에 의해 배치되거나 말거나 하는거죠.

그건 알죠... 그걸 모르는게 아니죠... 하지만 제가 적어놨자나요 상징적이라고... 일종의 메시지죠... 중국이 한국 때리며 그렇게 나온다면 미국도 이렇게 한다는 정치적 메시지죠...어차피 핵은 쏘지 못하는 이상은 정치적 무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

그런 미중의 대립구도 속에 나오는 말싸움을 가지고
한국을 구원해줄 전략핵무기가 오고 있다고 환호하는걸 보니
속이 좀 안상하겠어요?

가뜩히나 중국 때문에 국민들 기분이 안좋은데서 동맹국에서 화끈한 지원이 온다고 하니 환호하는 것이지 구지 그렇게 속이 상할 것 까지는...

뭐 님과는 분명한 입장차가 있을 것 같고,
서로 몇마디 한다고 달라질 수 없는것이니
저런 의견들이 있구나 하면 되겠습니다.
다만 ... 무지에서 비롯된 글에 환호하는건
친박집회가 눈에 거슬리듯 거슬리는거죠 뭐.

반대쪽을 무지로 칭하시며 친박집회에 비유하신다는 것은 쫌... 저런 의견들도 있구나 생각하라는 앞의 말씀과 어폐가 좀 있네요... 문재인과 안희정 이정도 수준의 차이도 아니고요...

전략 핵무기 배치 -> 한반도 핵우산 -> 중국에 대한 경고, 환호 ...
저는 이런 입장은 친박집회 수준이라고 봐요.
님은 아니라고 볼 수 있구요.

지금으로 정부가 국민들 속 시원하게 해주는게 없으니 전술핵무기 배치로 다시 우리나라에 우리껀 아니지만 핵이 생기고 중국 놈들 우리 대놓고 괴롭히다 쿠사리 먹으니 전국민적으로 그나마 막힌 속이 풀리는 것이지 그걸 친박집회 수준으로 비하해버리시면 너무 슬플거 같네요... 맹목적으로 그러는거도 아니고 원인에 의하여 결과가 나오는건데...

네 ... 사드-전술핵-문재인방북공언-빨갱이가 본격화 된 후에
다시 뵙겠습니다.
편한 밤 되세요. ^^
* 글쓴이가 까불지 말라고 협박하는데 라이방 용사들 찾아올지 모르겠군요. ㅋ

위안부 문제는 박근혜가 초기에 이거 해결 안하면 일본 방문 절대 안한다 멍청하게 오버 떨어서 결국 이 사단이 났구요... 사실 일본 정치나 정부를 안다면 쟤네는 때려죽여도 안할 인간이고요... 독일이랑 비교하는데 사고의 차이가 너무 납니다... 중국이 무식하게 저렇게 하면서 관민동원하며 지랄하면 우리도 네네 수그리기보다는 열내는 모습 보여줘야 그래야 개무시를 덜 당한다 생각합니다...

미국과의 관계에서 분석해야 정확하게 나올껍니다.
일본은 관심이 없어요. 미국이 하라고 해서 하는거지.
그렇게 봐야 한국정부가 왜 무리를 하는지도 보이는거구요.
일단 합동훈련만 해도, 욱일승천기달고 한국항에만 일본군함이 들어와도
한국내에서 문제가 되는게
미국 입장에서는 골치가 아팠던 거 같아요.

전략적 유연성을 위해서 일본 군대를 전쟁할 수 있는 군대로
만들고 있거든요. 일본군과 한국군이 같이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그런 움직임들이 있는거에요.
다른 이론적 움직임도 꾸준히 있는거겠죠.
친일 이론가들의 양성이라던지 ...

미국도 일본 군사대국화 마냥 해주다가는 제 2의 진주만 사태가 일어날지도... 저는 상당히 군사안보적인 것에서는 보수적이지만 욱일기 달고 입항하는 꼴은 참 싫더라고요... 이게 정서적으로 유태인이 나치전범기 보는 기분이라... 미국에서는 해당 부분에 대하여 중재하기가 힘들어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둘이 완전 앙숙이니... 하나의 의견을 완전히 뭉갤려니 그것도 어렵고...

물론 중국이랑 급변 사태 생기면 일본이랑 함께 움직여야겠지만... 참 미국도 어려운 문제일 것입니다. 일본 힘실어주기엔 과거에 지은 죄가 많고 한국 해주려니 걸핏하면 정권이 바뀌고 반미정부 들어선 경험도 있고 하니... 친일 이론가를 양성한다 이런 이야기는 동의 못하겠지만... 힘들겁니다 뭘 할려해도...

죄송한 말씀이지만 ...
미국의 용인(내지 지원) 없이 일본이 군국주의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생각이
저는 대외문제에 대한 이해가 탄탄하지 않다는 근거라고 봅니다.

아니요 저는 그부분은 잘 압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지금에서야 필요에 의하여 지원하지만 나중에 참 골 때리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그렇다는 겁니다... 메이지 유신 때 일본에게 근대식 군사교육과 기술은 미국이 많이 전해주었죠... 얘네가 독일에 꽂혀서 나중에 독일식으로 바뀌긴 했지만요. 저도 도쿄는 원래 워싱턴 도장소리에 움직인다는 것을 압니다.

네 ... 제가 글을 제대로 못 읽었군요.
이해했습니다. 주무세요. ^^

술을 많이 마셨다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