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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대때 미친짓

제가 이십대때는요
미친척하고 배낭하나 들고 중국,인도,필리핀,태국,베트남,미얀마,터키,네팔,일본,홍콩 2년동안 돌아 다녔습니다..어느덧 아재되었네요....버스 타고24시간 이동,기차타고 2박3일 이동...미쳐버립니다. 그래도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좋았음
사진은 인도 현지화 되버린 저고요 인도 마날리라는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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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감다른남자탕 2017/03/05 22:21

    멋지십니다ㅎ

    (XxKnqJ)

  • woohehehe 2017/03/05 22:23

    저는 무의미하게 세월보네는 어린친구들 보면 기냥 뱅기 타라고 합니다 어린 친구들 보면

    (XxKnqJ)

  • 생각하매 2017/03/05 23:11

    아! 40년만젊었으면

    (XxKnqJ)

  • 울음을참는희극배우 2017/03/05 22:22

    멋지시네요. 친구였음 좋았겠다.

    (XxKnqJ)

  • woohehehe 2017/03/05 22:23

    80년 원숭이 입니다

    (XxKnqJ)

  • 울음을참는희극배우 2017/03/05 22:25

    친구야. 내다. 80. ㅠㅠ 나는 아들 하나 딸 하나 낳고 잘 살고 있다.
    니 참 멋있게 살았네.

    (XxKnqJ)

  • woohehehe 2017/03/05 22:30

    아 반갑구만..화이팅 원숭이..힘든시기 잘 버텨보자구..

    (XxKnqJ)

  • [F.F]KIRIN 2017/03/05 22:23

    미친짓이아니고 멋진짓이죠.
    어릴때부터 여행에대한 정점을 교육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XxKnqJ)

  • woohehehe 2017/03/05 22:24

    엄니 속 엄청 썩었어요...2년동안

    (XxKnqJ)

  • z지와사랑z 2017/03/05 22:23

    배낭에 얼마 넣고 가셨어요?

    (XxKnqJ)

  • woohehehe 2017/03/05 22:26

    총 1500만원 정도 썼습니다..비항기 값이 좀 많이 나갔고요..음식은 거의 현지화하고 숙식은 이동하면서 해결하는 방식을 많이 써먹고(밤차) 숙식은 보통 젤싼 도미토리나 터미널에서 잔적도 많고..암튼 젤싼 여관같은곳들 이용했습니다

    (XxKnqJ)

  • z지와사랑z 2017/03/05 22:54

    고생하셨네요.. 멋지네요

    (XxKnqJ)

  • 꼼그락 2017/03/05 22:25

    지금은 뭐하고 계세요?

    (XxKnqJ)

  • woohehehe 2017/03/05 22:28

    지금 조그만 사업하고 있는데 힘들어요..ㅎㅎㅎ
    사실 여행복귀해서 멀정한 중견기업들어갔는데 5년 다니고 때리쳤어요..

    (XxKnqJ)

  • 꼼그락 2017/03/05 22:29

    아.. 한국에서 사업하시나보군요.. ^^;;
    글만읽고 인도에 정착하신줄... 건승하세요~!ㅎㅎ

    (XxKnqJ)

  • ☆xuperstar☆™ 2017/03/05 22:25

    와우,,멋진 젊은날을 보내셨군요.

    (XxKnqJ)

  • woohehehe 2017/03/05 22:29

    내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당시에는 s기업다니다 다 던지고 가서 개욕 먹었죠

    (XxKnqJ)

  • withfox/고방원 2017/03/05 22:38

    전 그러다가 올해 40 됐네요 ㄷㄷㄷ
    아직 그러고 다니는게 함정....

    (XxKnqJ)

  • woohehehe 2017/03/05 22:43

    와 전 돈 많은사람 보다 형님같은분들이 젤 부럽습니다

    (XxKnqJ)

  • 준서은파파 2017/03/05 22:39

    마날리는 인도치고는 숙소가 참 비싸죠ㅋㅋ
    저는 마날리를 비수기때 갔었는데 엄청 추웠네요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면 얼어죽을 것 같은데..
    스위스에 온 듯한 느낌..
    술을 팔아서 좋은 지역이죠ㅋㅋㅋ

    (XxKnqJ)

  • woohehehe 2017/03/05 22:44

    저는 대충 6월이였던거 같아요..레 갈려고 들렸던 곳이라서...레 육로 이동 쥑입니다

    (XxKnqJ)

  • [주머니] 2017/03/05 22:44

    진짜 멋지게 사셨네요 .

    (XxKnqJ)

  • [UncleGom]곰삼츈 2017/03/05 22:46

    저도 재작년에 마날리 다녀왔죠 히마챨주는 어딜가든 다 그림인듯하더군요

    (XxKnqJ)

  • woohehehe 2017/03/05 22:47

    와 저도 가고 싶은데 생각만하네요..인도의 스위스..

    (XxKnqJ)

  • 더더덕 2017/03/05 22:46

    정말 멋지네여 ^^
    미친짓은 정말 아니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XxKnqJ)

  • woohehehe 2017/03/05 22:49

    미쳐야 할수 있는짓 잖아요...진심으로 저때는 그냥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다 계획없이 뱅기표 발권했어요...

    (XxKnqJ)

  • 후라이드맛슈 2017/03/05 22:47

    그런 경험을 위해 가장 필요한건 뭔가요
    용기인가요.
    전 아직 20초중반.
    글쓴이 분이 부럽습니다

    (XxKnqJ)

  • woohehehe 2017/03/05 22:50

    뱅기표요.. 일단 나가면 들어오기 싫어져요..대신 조언드리자면 어딜 가든 현지화 해야 합니다..음식이든 잠자리든..이게 안되는분들이 많아요..

    (XxKnqJ)

  • [댓글학원카운터알바생] 2017/03/05 22:48

    멋지게 미쳤네요

    (XxKnqJ)

  • 쌤리 2017/03/05 22:51

    멋지고 부럽습니다!

    (XxKnqJ)

  • D700/곰팅이 2017/03/05 22:53

    전 걸어서 신도림역에서부터 이천까지 걸어가봤네요
    사진찍으면서 계곡 들어가서 수영도 하고 그러면서 1주일동안 걷고 텐트에서 노숙하몀서 놀았네요
    살면서 진짜 잘했다 싶었던 추억입니다ㅎㅎ

    (XxKnqJ)

  • woohehehe 2017/03/05 22:54

    와 걸어서..대단 합니다..

    (XxKnqJ)

  • D700/곰팅이 2017/03/05 22:57

    목표는 걸어서 대한민국 ㄷ형태로 도는건데
    베낭이 망가지고 잠깐 쉰다는게 그대로 집으로 돌아가서 쉬어버린게 지금까지 쉬고있네요...ㅠㅠ

    (XxKnqJ)

  • woohehehe 2017/03/05 23:03

    저는 배낭 다 털렸어요..지갑,여권,카메라 딱 이 세가지만 빼고요..그때 한국 들어갈까 엄청 망설였는데. 그때가 계기가되서 완벽 현지화 시작했어요..옷도 사 입고..

    (XxKnqJ)

  • D700/곰팅이 2017/03/05 23:09

    크... 진짜 해보고 싶었던건데 부럽습니다^^
    그 추억 살수있드면 사고싶네요ㅎㅎ

    (XxKnqJ)

  • 댓글많이부탁요 2017/03/05 22:53

    대단한 경험 하신듯요 ^^
    저는 두돌된 아기키우면서 여행실컷 못한게 한이라서
    나중에 애기 초등학생정도되면 태국에서 한달정도 살다올 예정이에요 ㅎㅎ
    암튼 부러운 청춘을 보내셨네요!

    (XxKnqJ)

  • woohehehe 2017/03/05 22:56

    저도 지금은 꼼짝 못합니다..삶에 찌들어 살고 있습니다...꼭 아이랑 좋은 추억 만드세요..인생 한번 사는건데 잊지못할 추억 만드셔야죠..

    (XxKnqJ)

  • 무좀걸린족발 2017/03/05 22:56

    돈과 바꾸기도 힘든 20대의 추억....정말 부럽습니다...

    (XxKnqJ)

  • Wish+ 2017/03/05 22:58

    현지에서 일도하고 그렇게 경비 충당하신건가요?
    1500으로 2년 여행하셨다는게 가능한건지...

    (XxKnqJ)

  • woohehehe 2017/03/05 23:00

    가능 합니다..한 예로 당시기준(2009년)인도의 경우 하루숙박비 한화로 2000원이면 해결 가능 했습니다.

    (XxKnqJ)

  • 봉0봉 2017/03/05 22:58

    멋집니다

    (XxKnqJ)

  • 한선협국 2017/03/05 23:03

    멋지십니다.

    (XxKnqJ)

  • 스타커피맥스 2017/03/05 23:04

    마날리 사과쥬스 맛잇다해서 두병 사먹었는데 그닥 이엇던기억이 ㄷㄷㄷ 개는 왜이렇게 많던지 올드 마날리에서 뉴마날리 오는 중에 개가 엄청 쫒아와서 무서웠던 기억이 ㄷㄷㄷ

    (XxKnqJ)

  • woohehehe 2017/03/05 23:05

    ㅋㅋ 인도 개들 밤에 마주치면 완전 무서워요..때로 다니고 골목 점령하고...그맘 이해합니다

    (XxKnqJ)

  • 마푸치신드롬 2017/03/05 23:04

    힘있을때 젊었을때 많이 놀고 다니는것 강추합니다. 물론 물질낭지,시간낭비로 생각되는 그런 즐기는것은 제외하고요~ 직장다니면서 술퍼먹고 사고치고 해서 날려먹는돈과 혼자나 가족끼리 여행다니는 돈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인관게운운하는사람들 있을껀데 여행가서 작은선물 사다주면 그게 낫지~ 술퍼마시고 노는거 나이먹으면 다 부질없던짓이라고 생각됩니다.

    (XxKnqJ)

  • SLR국정원 2017/03/05 23:05

    믓지다 80친구야!

    (XxKnqJ)

  • hoyahappy 2017/03/05 23:06

    나도 이십때에 작은여유라도 있었음ㅠㅠ
    너무 부럽네요

    (XxKnqJ)

  • woohehehe 2017/03/05 23:09

    앗 베스트까지 갈줄 몰랐는데 베스트기념 한장 더 투척합니다..자게는 남자 사진 안좋아한다고 배웠는데

    (XxKnqJ)

  • woohehehe 2017/03/05 23:11

    해발 고도 4000정도로 기억 합니다

    (XxKnqJ)

  • nalboso 2017/03/05 23:11

    젊음이 부럽내요.^^
    띠동갑네기~^^

    (XxKnqJ)

  • 마리느리 2017/03/05 23:13

    대단하십니다... 20대로써 어찌 나는 이렇게 못살고 있을까 싶네요...

    (XxKnqJ)

  • Okinawa_life 2017/03/05 23:15

    제가 고3때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이런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어요. 어쩌다보니 지금은 해외에서 살고 있긴 한데, 15년의 시간을 허비한 것 같아 아쉽긴 합니다. ㅎㅎ 혹 나중에 오키나와 오시게 되면 연락주세요. 맥주라도 한잔 하게...

    (XxKnqJ)

  • 뭐라카노™ 2017/03/05 23:15

    ㅎㅎㅎ 부럽네요.. 5년동안 외국 살다왔는데 더 많은곳을 돌아 다녀보지 못한것들이 후회되네요....

    (XxKnqJ)

(XxKnq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