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십대때는요
미친척하고 배낭하나 들고 중국,인도,필리핀,태국,베트남,미얀마,터키,네팔,일본,홍콩 2년동안 돌아 다녔습니다..어느덧 아재되었네요....버스 타고24시간 이동,기차타고 2박3일 이동...미쳐버립니다. 그래도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좋았음
사진은 인도 현지화 되버린 저고요 인도 마날리라는곳 입니다
https://cohabe.com/sisa/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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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ㅎ
저는 무의미하게 세월보네는 어린친구들 보면 기냥 뱅기 타라고 합니다 어린 친구들 보면
아! 40년만젊었으면
멋지시네요. 친구였음 좋았겠다.
80년 원숭이 입니다
친구야. 내다. 80. ㅠㅠ 나는 아들 하나 딸 하나 낳고 잘 살고 있다.
니 참 멋있게 살았네.
아 반갑구만..화이팅 원숭이..힘든시기 잘 버텨보자구..
미친짓이아니고 멋진짓이죠.
어릴때부터 여행에대한 정점을 교육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엄니 속 엄청 썩었어요...2년동안
배낭에 얼마 넣고 가셨어요?
총 1500만원 정도 썼습니다..비항기 값이 좀 많이 나갔고요..음식은 거의 현지화하고 숙식은 이동하면서 해결하는 방식을 많이 써먹고(밤차) 숙식은 보통 젤싼 도미토리나 터미널에서 잔적도 많고..암튼 젤싼 여관같은곳들 이용했습니다
고생하셨네요.. 멋지네요
지금은 뭐하고 계세요?
지금 조그만 사업하고 있는데 힘들어요..ㅎㅎㅎ
사실 여행복귀해서 멀정한 중견기업들어갔는데 5년 다니고 때리쳤어요..
아.. 한국에서 사업하시나보군요.. ^^;;
글만읽고 인도에 정착하신줄... 건승하세요~!ㅎㅎ
와우,,멋진 젊은날을 보내셨군요.
내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당시에는 s기업다니다 다 던지고 가서 개욕 먹었죠
전 그러다가 올해 40 됐네요 ㄷㄷㄷ
아직 그러고 다니는게 함정....
와 전 돈 많은사람 보다 형님같은분들이 젤 부럽습니다
마날리는 인도치고는 숙소가 참 비싸죠ㅋㅋ
저는 마날리를 비수기때 갔었는데 엄청 추웠네요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면 얼어죽을 것 같은데..
스위스에 온 듯한 느낌..
술을 팔아서 좋은 지역이죠ㅋㅋㅋ
저는 대충 6월이였던거 같아요..레 갈려고 들렸던 곳이라서...레 육로 이동 쥑입니다
진짜 멋지게 사셨네요 .
저도 재작년에 마날리 다녀왔죠 히마챨주는 어딜가든 다 그림인듯하더군요
와 저도 가고 싶은데 생각만하네요..인도의 스위스..
정말 멋지네여 ^^
미친짓은 정말 아니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미쳐야 할수 있는짓 잖아요...진심으로 저때는 그냥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다 계획없이 뱅기표 발권했어요...
그런 경험을 위해 가장 필요한건 뭔가요
용기인가요.
전 아직 20초중반.
글쓴이 분이 부럽습니다
뱅기표요.. 일단 나가면 들어오기 싫어져요..대신 조언드리자면 어딜 가든 현지화 해야 합니다..음식이든 잠자리든..이게 안되는분들이 많아요..
멋지게 미쳤네요
멋지고 부럽습니다!
전 걸어서 신도림역에서부터 이천까지 걸어가봤네요
사진찍으면서 계곡 들어가서 수영도 하고 그러면서 1주일동안 걷고 텐트에서 노숙하몀서 놀았네요
살면서 진짜 잘했다 싶었던 추억입니다ㅎㅎ
와 걸어서..대단 합니다..
목표는 걸어서 대한민국 ㄷ형태로 도는건데
베낭이 망가지고 잠깐 쉰다는게 그대로 집으로 돌아가서 쉬어버린게 지금까지 쉬고있네요...ㅠㅠ
저는 배낭 다 털렸어요..지갑,여권,카메라 딱 이 세가지만 빼고요..그때 한국 들어갈까 엄청 망설였는데. 그때가 계기가되서 완벽 현지화 시작했어요..옷도 사 입고..
크... 진짜 해보고 싶었던건데 부럽습니다^^
그 추억 살수있드면 사고싶네요ㅎㅎ
대단한 경험 하신듯요 ^^
저는 두돌된 아기키우면서 여행실컷 못한게 한이라서
나중에 애기 초등학생정도되면 태국에서 한달정도 살다올 예정이에요 ㅎㅎ
암튼 부러운 청춘을 보내셨네요!
저도 지금은 꼼짝 못합니다..삶에 찌들어 살고 있습니다...꼭 아이랑 좋은 추억 만드세요..인생 한번 사는건데 잊지못할 추억 만드셔야죠..
돈과 바꾸기도 힘든 20대의 추억....정말 부럽습니다...
현지에서 일도하고 그렇게 경비 충당하신건가요?
1500으로 2년 여행하셨다는게 가능한건지...
가능 합니다..한 예로 당시기준(2009년)인도의 경우 하루숙박비 한화로 2000원이면 해결 가능 했습니다.
멋집니다
멋지십니다.
마날리 사과쥬스 맛잇다해서 두병 사먹었는데 그닥 이엇던기억이 ㄷㄷㄷ 개는 왜이렇게 많던지 올드 마날리에서 뉴마날리 오는 중에 개가 엄청 쫒아와서 무서웠던 기억이 ㄷㄷㄷ
ㅋㅋ 인도 개들 밤에 마주치면 완전 무서워요..때로 다니고 골목 점령하고...그맘 이해합니다
힘있을때 젊었을때 많이 놀고 다니는것 강추합니다. 물론 물질낭지,시간낭비로 생각되는 그런 즐기는것은 제외하고요~ 직장다니면서 술퍼먹고 사고치고 해서 날려먹는돈과 혼자나 가족끼리 여행다니는 돈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인관게운운하는사람들 있을껀데 여행가서 작은선물 사다주면 그게 낫지~ 술퍼마시고 노는거 나이먹으면 다 부질없던짓이라고 생각됩니다.
믓지다 80친구야!
나도 이십때에 작은여유라도 있었음ㅠㅠ
너무 부럽네요
앗 베스트까지 갈줄 몰랐는데 베스트기념 한장 더 투척합니다..자게는 남자 사진 안좋아한다고 배웠는데
해발 고도 4000정도로 기억 합니다
젊음이 부럽내요.^^
띠동갑네기~^^
대단하십니다... 20대로써 어찌 나는 이렇게 못살고 있을까 싶네요...
제가 고3때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이런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어요. 어쩌다보니 지금은 해외에서 살고 있긴 한데, 15년의 시간을 허비한 것 같아 아쉽긴 합니다. ㅎㅎ 혹 나중에 오키나와 오시게 되면 연락주세요. 맥주라도 한잔 하게...
ㅎㅎㅎ 부럽네요.. 5년동안 외국 살다왔는데 더 많은곳을 돌아 다녀보지 못한것들이 후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