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응원하는 선배

발레리안 멩스크

공영방송은 더빙이 점점 줄어드니까?

완전 좋은거임. 공체 성우는 자기 방송국꺼만 할수있음.
프리 되면 소속사도 생기고 연예인같이 활동하는대로 입금이 되는데 인기성우는 1시간정도 녹음이 100~200은 우습게 받음

성우는 합격하고 나서 2년인가? 하여튼 어느정도 전속기간 지나면 무조건 프리하게 돼 있음, 프리 되서 잘 하라는 뜻이겠죠 뭐 ㅎㅎ

그럼 애초에 kbs를 안들어갔겠지
안정된 직장이니 들어간걸텐데

성우는 방송국에서 처음 3년간 계약하고 다 끝나면 다시 방송국과 계약할지 아님 프리로 갈지 선택할 수 있음.
방송국하고 계약하면 방송국에서 일하는 거고 프리로 가면 일을 자유로이 받을 수 있고에 차이?

방송국 소속이면 그 방송국에세 방송하는 외화나 다른 프로그램만 가능한데
프리가되면 더 많은 방법으로 일거리가 늘어날 수 있다는거 아닐까?
아나운서가 프리선언 하기 전에는 방송국 소속 월급쟁이인데 프리랜서로 전환하면 여러 매체에서 일하면서 일한만큼 버는것 처럼

뭐 그런제도라면 좋은거구만

아니 애초에 프리하면 안됨?
돈받는게 달라지나

경력문제지.
가뜩이나 시장 좁은곳에서 뭘 믿고 초보를 프리로 봅아주겠음

이름을 알릴 기회가 흔치 않아서이지 않을까?
방송국 공채 성우라고하면 어느정도 실력이 입증 된거니까 거기서 경력을 쌓고 인지도가 올라가면 프리선언 후에도 일거리가 많이 들어올테니까

애초에 프리하면 누기 얘를 알고 써주겟어.. 이름잇는 방송국 출신으로 경력쌓아서 나가는게 더 성공할 확률 높겟지

바로 프리를 할 수 있는 경력을 입증할 수 없으니까.

프리로 시작할수도 있는데, 공채면 인맥쌓기 쉽고 이력서에 넣을게 더 많지
기회도 많이 생기고. 애니 전문 채널이면 경력쌓기는 더 수월하겠지만, 공영방송 더빙은 미드나 영화니까 유명세 타기도 더 좋음

확실한 건 실제로 해당 업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우리보다 훨씬 잘 알고 행동하는거야.
그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고서야 손해볼 일을 하겠어?

책에서 봤는데 성우협회에서 자기 권익을 위해서 공채로 입사한 성우들 아니면 자기들끼리 잘 안밀어 줌 언더 성우라고해서, 그래서 몇년 동안 성우 공채에 응시하다가 접은 사람들도 부지기수고,
그리고 공채 성우 자체가 입증 됐다는 뜻도 있고, 선후배끼리 잘 밀어주니까 잘 쓰이겠지 추천도 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