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30158
가요계 팬송의 시초
서태지와아이들 2집 中
(작사:서태지, 작곡:서태지, 편곡:서태지, 베이스:서태지)
한결같은 너희들의 정성이 우리에겐 너무 커다란 힘이 되었지
편지속에 수많았던 사연들 예쁜 마음 모두 다 느낄 수가 있었어
Devasting Taiji in the place to be
with JU-NO and HYUN-SUK right beside me
Creating the sound to the fullest effect
pumping it hard to gain the respect
Art to the Truth and Truth to the Art
Coming to you straight from the heart
We're rocking the mike as never before
So to all the freaks in the house
move to the dance floor
소리쳐 주던 예쁘게 웃었던 아름다운 너희들의 모습이 좋았어
함께 기뻐하고 모두 다 같이 웃고 서로를 걱정했던 우리들만의 추억들
우리들이 힘든 일을 겪을땐 그 곁에는 아무도 있어주질 않았어
그날 우리가 견딜수 있던건 너희들의 크나큰 사랑이었어
Dance to music and move
move to the sound and groove,
to the soft MC's, I'm a lyrical poet
Listen to my rhyms and you'll surely know it
a hard hiphopper there is none higher
Sucka a MC's they call me sire
T to the A to the I to the J to the I…
Why…… CAUSE WE WANT YOU TO FUNK ! ! !
소리쳐 주던 예쁘게 웃었던 아름다운 너희들의 모습이 좋았어
함께 기뻐하고 모두 다같이 웃고 서로를 걱정했던 우리들만의 추억들
T is for the TALENT that I possess
A is for attention I get from the rest
I is for my intellect,style and my grace
J is for the joy I bring to my race
I is for identity,visions I see
We 'll rock you
till the twenty first century !
So united we stand divided we fall in this year of 93
We 're taking it all ! ! ! ! ! ! ! ! !
소리쳐 주던 예쁘게 웃었던 아름다운 너희들의 모습이 좋았어
함께 기뻐하고 모두 다 같이 웃고 서로를 걱정했던 우리들만의 추억들
우린 약하지 않아 어린애가 아니야 마음을 서로 합하면 모두 해낼 수 있어
난 더 잘하겠어 우리 모두를 위해 우리 역시 영원토록 너희들을 사랑할꺼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팬 송 시초는 서태지와 아이들
가요사에서 팬 송이 등장한 때를 전문가들은 1993년으로 본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하여가’로 인기를 얻은 2집에 ‘우리들만의 추억’을 담았다.
노랫말에서 ‘소리쳐주던/예쁘게 웃었던/아름다운 너희들의 모습이 좋았어’라고 말을 건네는 대상은
다수의 국민이 아니었다. 타깃은 명확히 서태지와 아이들의 팬덤이었다
'우리들이 힘든 일을 겪을 땐 그 곁에는 아무도 있어주질 않았어/다만 우리가 견딜 수 있던 건
너희들의 크나큰 사랑이었어’라고 팬덤의 응원에 감사한 뒤 ‘마음을 서로 합하면 모두 해낼 수 있어’라고 독려했다.
1993, 94년은 천리안, 나우누리 같은 PC통신을 통해 스타 팬클럽이 본격적으로 만들어지고 확산된 시기였다.
김윤하 대중음악평론가도 이런 의견을 냈다.
“H.O.T., 젝스키스, god 같은 1세대 아이돌에서 팬 송은 더 직접적인 노랫말과 더 큰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최근으로 올수록 노랫말이 모호해지는 경향이 더해지고 있어요. 재계약 문제, 소속사 내부 사정 등
구체적으로 말하기 힘든 상황들을 ‘우리 함께’ ‘영원히’ ‘꿈’ 같은 키워드로 에둘러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거보면 아이돌의 조상이 맞는것같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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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때문에 처음으로 카세트를 샀고 늘어날때까지 듣고다녔지만 지금와서보면 표절가수...하지만 아무나표절해서 문화대통령이 되는건 아니듯 대단한건 인정합니다.
18살때 만든 첫 데뷔습작곡 난알아요에 대한 표절시비는 정당하지만
http://www.youtube.com/watch?v=imnpsSDd2OA (2분 55초 ~)
http://www.youtube.com/watch?v=2cSqFVnFvHQ (50초 ~ )
서태지는 안티문화의 폐해가 심각한 가수죠.
표절이라고 확신하시는 그 팩트부터 설명과함께 주장을 해주세요.
지금까지 의도적으로 계속해서 서태지 음악들을 올리고 있지만
그 누구도 소신을 보여주는 사람은 없었네요
음악에 대해 무지할수 밖에 없었던 어릴때 당했던 선동이라면
나중에 음악에 대한 견해가 넓어진 이후에는 재접근해보는게 맞습니다.
댓글달다 날아가서 오해했네요 댓글이 안달려서...
근데 표절곤은 워낙 여라가지라서 뭐...
이분이 잘정리해 두셨네요
근데 제가이중적이라생각할수 있겠지만
저는 서태지씨가 좋습니다
13살때 처음들었던 “난 알아요" 그때나
지금이나 좋아요 그당시 유행했던 노랠기억하면
그당시 추억이 떠오르거든요
http://youtu.be/chXO3MqC-aY
먹여준다고 그대로 떠 드시다가 배탈납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5501885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5495855
http://liket92.blog.me/30088589602
그리고 컴백홈은 싸이프레스힐의 메인랩퍼 B-rial의 창법색깔에 영향을 받은것이지
표절과는 무관하구요(김경호가 Stryper의 창법에 영향을 받은것과 같은)
참고로 저 영상 만들고 배포한 작성자가 저를 비롯한 여러 아마추어 음악인들의 지적에
댓글란을 닫아버렸죠.
알아듣게 설명한 거 같은데
표절이라고요
더 해줘요?
표절곡은 어디에 있나요?
표절시비 = 표절이 아닙니다.
끝없이 시비를 생성하여 반대세력들을 양성해내고 곡 명예훼손을 해야만하는게
그들의 당연한 활동노력이죠. 전세계 영향력있는 슈퍼 아티스트들 모두가 겪고있는 폐해입니다.
앞으로도 서태지 곡들 계속 올릴테니
당당하게 표절주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도 모르겠다면 할말은 없네요 뭐 믿고싶은대로 믿음되죠^^ 게시글의 곡도 당시오락실 버블버블 하고 멜로디 싱크로율이 거의 100% 제가 볼땐 그래요
난 알아요
Take 1
컴 백 홈
하여가
환상 속의 그대
그만 좀 하세요
표절이라고 인정해놓고 또 이러네요
저분이 좀 우기는게 있어요
교실이데아 샘플링 표기와는 전혀 관련없는 부분임을 올려두었고
컴백홈은 샘플링으로 구연한 음악입니다. 흔한 힙합문화의 작법이죠.
님이 말씀하신 오락실 버블버블은 게시글이 아니라 다른곡입니다.
그 조차 2마디 채 안되는 부분이라 표절의 잣대에 들이대기엔 무리가 있죠.
게시글과 헷갈리신거 보니 어릴때당하신 그대로 주입되어있으신가 보네요.
샘플링 표기 의무는 저작권에 침해될경우, 타인의 곡을 샘플로 떠올경우 입니다.
이미 정식 루트되어 있는 샘플로 만드는 작법은 그 자체가 작곡의 방식이고
샘플링 표기의무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이미 정식 루트되어 있는 샘플로 만드는 작법은 그 자체가 작곡의 방식이고
샘플링 표기의무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ㄴ확실해요? 또 저번처럼 거짓말하는 거 아니예요? 출처 있어요?
서태지가 음악적 능력은 있지만
그렇게 신적인 존재가 된건 음악성이 아닌
새로운 문화의 도입과 함께 본인이 이미지 관리를 잘한 결과로 봅니다.
사실 2집 하여가부터는 가요톱텐 5주연속 골든컵수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공윤심의필에서 낙인 찍힌 4집은 그렇다 쳐도 2,3집은 타이틀곡의 성적이 저조 했죠
그럼에도 골수팬등의 우상숭배는 계속 꾸준히 이어져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서내지의 음악적 작곡 능력은 상당히 뛰어나지만 모든 뮤지션을 재칠 수준까진 아니라고 보며 지금 우상의 이미지를 갖게된건 새로운 음악의 도입과 본인의 이미지 관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서태지 이미지는 서태지 팬들의 거짓말로 만들어진 거죠
거짓말로 신격화 된 것 까진 아닌 것 같은데요
저작권, 초상권 개념을 만들고
공백기를 만들고
사전 심의 폐지에 공을 세우고
기타 등등
다 거짓말이죠
저런 거짓말로 혁명가 이미지가 생겼고
모든 뮤지션을 재칠 수준의 뮤지션은 있을수가 없죠.
설마 있겠지~ 없겠어? 의 가정법 앞에서는 그 누구도 최고일순 없고
또 개취의 영역이라 누구를 일컫어 최고라 지칭하면
다른 나머지들에 의해 반드시 비난의 화살이 날아오기 마련이죠.
음악인은 기본적으로 음악적 능력으로 평가됩니다.
그점을 철저히 배제하고 평가가치를 따질때 문화도입이니 뭐니하는
잡설만 남죠.
2집부턴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들여오느라 정말 힘을 쓴나머지 그 장르의 대표적 뮤지션들의 곡들의 느낌을 가져오긴 하였으나 표절 제조기 까진 아닌것 같습니다
특정 장르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해당 장르의 전형적인 주법이나 색깔을
따라야지만 그 장르로 분류가 되는법입니다.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현실에서 같은 색깔을 취하는 곡을 예로 들며
모방이라 지적하는건 옳은게 아닙니다.
그 장르에 지정된 색깔 틀 안에서 창작이 이뤄지는거죠.
볼때마다 느끼지만 얼핏보면 가요 지식이 있는 것 같지만
어디서 주워들은 걸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채로 횡설수설하는 거 같네요
Wd님은 너무 골수팬이신것 같고 엠파이어님은 너무 안티시네요;;
서태지는 음악적 재능에 비해 상대적 신격화 우상화가 된건 맞다고 생각해요. 그쪽으로 재능이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음악적 재능도 뛰어나지만 정작 본인이 하고싳었던건 문화대통령이된 1~4집이 아닌 솔로 록음악 활동이었습니다
창작의고통으로 해체한다고 발표했으나 양현석 이주노와 더이상 같이할필요도없고 본인이 하고싶었던 음악이 아니었기 때문이조
네. 저는 맹목적인 서태지 팬이라기 보다는
훌륭한 음악과 훌륭한 아티스트들을 지지하는 그냥 음악좀 즐겨듣는 음악팬입니다.
개인적으로 서태지,신해철,넬 같은 아티스트들을 좋아하구요.
근데 서태지가 정작 문화대통령이 된것은 음악도 음악이지만 시대정신과 저항정신 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르는 팬들도 큰 몫을 했구요.
은퇴의 이유를 창작의 고통때문이었다고 발표한것은 위장인것같구요
실질 3집때부터 기성세대 보수주의 사회에 서태지 죽이기가 심각했으므로
견딜만큼 견뎌왔다고 생각합니다. 3집때부터 이미 4집을 끝으로 해체하자고 멤버들간에
얘기를 마쳤다고하죠.
이미 정식 루트되어 있는 샘플로 만드는 작법은 그 자체가 작곡의 방식이고
샘플링 표기의무와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이거 답변 좀 해주세요
거짓말 좀 안 하면 안 돼요?
"엠파이어" 이분은 제 앞글에서도 언급했듯이
눈 뜨자마자 모든 커뮤니티에 "서태지" 키워드 검색하셔서
안티활동 하러 오시는 분입니다.
굳이 이분에 대한 파생글은 쓰지않으셔도 됩니다.
전 안티가 아니예요
모든 커뮤니티를 안 해요
전 싸줄, 오늘의 유머, 클리앙에 누구처럼 아이디 없어요
님이야말로 허위사실유포 좀 하지마세요
범죄예요
지금과 같이 인터넷이 보편화되었더라면 서태지는 아예 1집에서 표절가수로 낙인찍혔겠죠.
지금이 아닌데도 그런 문화를 들여왔다는 거에 대해 대단하게 생각합니다^^
표절이라면 인정하고요
"제가 좋아하는 음악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그것들을 혼합시켜 만들어봤어요"
당시 컴퓨터 미디 습작 레퍼런스를 드러내는 인터뷰
http://www.youtube.com/watch?v=imnpsSDd2OA (2분 55초 ~)
샘플링 도입 초창기 시절 샘플링 도입곡
http://www.youtube.com/watch?v=2cSqFVnFvHQ (50초 ~ )
밀리바닐리의 곡의 원곡은 따로 있으며
원곡 작곡가가 재편곡 재샘플링하여 밀리바닐리 음반에 재취입한 곡
http://www.youtube.com/watch?v=oqvWBL2M-p0
샘플링으로 구연한 난알아요
http://www.youtube.com/watch?v=Vt6OpVLB0as
그 외 뉴잭스윙 샘플기법의 곡
http://www.youtube.com/watch?v=nUqm4POk6Ro
난알아요에 대한 표절시비는 인정하지만
그 오점만으로 서태지라는 아티스트를 단정지으려 한다는게 흔한 레퍼토리죠.
라디오헤드을 세계적인 밴드로 만든 Creep 이 표절판정을 받았지만
그 오점만으로 톰요크를 단정짓지는 않죠. 그는 천재임에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구요.
1. 습작은 표절이라는 건 님이 인정했다는 거예요
2. 난 알아요 샘플링했다는 증거는요?
반박을 해줬고 인정을 했으면 그만해야죠
그러니까 그의 능력의 천재성은 음악적인 능력이 아닌 저렇게 문화를 도입하여 오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도 센스가 있고 능력이 있어야하며 음악적 재능이 있어야합니다만 음악적 재능보다 저런 능력이 더 뛰어나다고 봅니다
몰랐지만 알고보니 서태지는 아이들시절때 부터 새로운 앨범을 가지고나올때 마다 항상
방송에서 앨범소개와 함게 서구의 장르소개를 알리고있더군요.
자신의 음악보다는 한국 가요시장을 성장시키기 위해 힘이 되었으면 했던것같습니다.
서태지가 문화를 도입하여 온것도 맞고 그의 음악적 능력이 천재적인 것도 맞습니다.
음악적 능력없이는 새로운 장르를 정착시키는것도 불가능한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