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 중 어딘가에서 나오면 파급력이 꽤 쎌거 같은데요.
기술력이 딸리진 않을거 같고 역시 돈이 안되서 안 만드는걸까요?
https://cohabe.com/sisa/130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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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다 새로 만들어야해서...
돈때문에 안할듯...
음 아무래도 투자가 많이 되야 하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돈도 안되고, 크기나 무게 같은거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사려는 사람이 너무 적지 않을까요??..
안그래도 요즘 판매량 좋은 기종은 가볍고 작은 미러리스쪽이 대세라고 하더라구요
후지나 핫셀처럼 미러리스 중형은 어려울라나요.
렌즈를 싹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힘들지 않나 싶네요
더군다나 기존 중형시장을 잡고 있는 핫셀을 이길수가 있을까요 ~~
음 그래도 포화상태 시장경쟁보다는 후지처럼 중형시장을 넘 보면 괜찮치 않나 싶어서요;
후지는 디지털 35mm 포맷에서 이렇다할 성과를 낸게 없습니다.
괜찮은 컬러 프로세싱 노하우, 렌즈 기술력 가지고 중형시장 들어갈만 했죠.
근데 니콘 캐논은 일단 벌려놓은게 너무 큽니다. 35mm판형 렌즈군과 카메라가 워낙 많지만
중형으로 올라가면 마운트 크기부터 바꿔야합니다. 니콘은 필름시절 마운트 고수하면서 타사마운트 크기보다도 작죠.
니콘 캐논이 지금까지 취한게 최상위 시장에는 플래그쉽으로 마케팅하고, 대중시장엔 박리다매로 간건데
니콘은 방향 잘못 잡으면서 지금 회사가 휘청이는거고 캐논은 그래도 미러리스쪽에서 니콘보다는 성과를 내고있죠.
아마 두 회사 다 중형으로 갈 일은 없을겁니다.
필름시절에 35mm 니콘 캐논 라이카, 중형 마미야 콘탁스 핫셀, 대형 지나 토요 이런식으로 나뉘었던 것처럼
디지털도 중형 손대는 회사만 손댈겁니다.
추천이요
후지야 머 필름시절 35mm보다 중형을 더 많이 찍어냈던 회사라
그래도 가능성이 없다고는 볼수없는게 센서 단가 낮아지고 미러리스 같이 부피 줄일수있는 새로운 방법이 나왔으니 수요층이 생기면 만들수도 있겠죠 렌즈야 어짜피 후지도 다시 찍어낸거니깐 캐니콘도 다시 찍으면 되는것이고 문제는 근시일내로는 가능성 없어보인다는 것 입니다 니콘은 휘청휘청 하는 상태라 연구부분 투자가 힘들어 보이고
예전에 인터뷰에서도 나왔는데..
니콘은 디지털 시대에 35mm 이상은 불필요한 사치라고 못을 밖았었어요.
솔직히 포트레이트 시장에서 35mm판형에서 중형못지않은 화소수를 뽑아주는 시대에 심도표현이 자유롭지 않은 스튜디오환경에서 화소수와 해상력만 받쳐준다면 중형 카메라가 사치인건 사실이고, 그만큼 시장성이 없다는 생각에 불필요한 모험을 할일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