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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시간이 쵸쿰 났는데 말입니다.
추운데 걍 집에 있을까요?
미드웨이나 보러갈까 싶기도 하고,
찰칵 찰칵 손맛을 좀 보고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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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뒹굴어봐야,
살만 더 찔테니 어디 좀 나가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감기 핑계로 이불 속에 들어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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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야외 온천같은데 조용하게 가면 딱일거 같은데,
몸매가 주위 분들에게 테러수준이라,
애들은 학원이다 약속이다... 뭐 그렇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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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제주 사계해변입니다. ㄷㄷㄷ
멋진 풍경인데.... 좀 머네요.... ㅠㅠ
여긴 분당이라..... ㅡㅡ;;;;
김포만 가까웠어도 걍 갔다가 올 수도 있긴 하겠군요.
ㅎㅎ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저도 사진찍는거 좋아하는데 어디가서 좋은 사진을 찍어 건져올릴까 고민도 많이되고 많이 부족합니다... 좋은데 아시면 팁좀 얻고 싶네요.. 광주광역시라 익숙해서 그런건지 특별한게 없네요... 아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좀 여쭐게요...
사진보면 야간촬영사진이 많은데 촬영메타정보를 볼때 예를 들어 2번째 사진 솜사탕사진...
ISO 4000에 조리개모드 조리개 1.4, 셔터속도 1/2000 노출 -1/3 하셨던데 이 조건이면 너무 어둡겠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사진보면 솜사탐은 확 살아있어요.. 이렇게 밝은 조건이었나요?? 아니면 스트로보를 써서 강제발광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스트로보 쓴것같이 강제발광처럼은 보이지 않습니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항상 야경 풍경을 찍다보면 오막포 + 팬케익 iso 12800, 조리개 2.8 최대개방 해도 셔터속도는 1/60아래로 장노출많이 잡게 되더라구요.~~~ 삼각대 없이 다닙니다. 산책길이라서.... 스트로보도 없이 다닙니다. 참고해주시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