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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에게 선물을 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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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은 매주 목요일마다 길가에서 폐품을 수거해가는 사람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걸 좋아한다.
지난 주에 딸은 그 사람에게 집에서 만든 머핀을 주기로 결정했는데,
놀랍게도 딸이 머핀을 주기로 했던 그 주의 목요일은 바로 그의 생일이었다.
그는 딸이 준 머핀이 그날 유일하게 받은 선물이라고 했다.
두 사람의 얼굴에 어린 웃음이 참 빛나보였다.

https://m.fmkorea.com/2596816705

 

댓글
  • 한잔술에A 2020/01/13 07:05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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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이슬대마왕 2020/01/13 08:02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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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크빠빠 2020/01/13 08:15

    애기,너무,귀엽고 천진난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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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부랄탱탱부랄 2020/01/13 08:18

    대한민국은 언제 저런날이 올까요?
    2년차 환경미화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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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서라짜샤 2020/01/13 08:19

    청소차 새벽이 아니고 낮에 운행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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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메이커 2020/01/13 08:21

    부모인성이 이래서 중요함
    자식들이 그대로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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