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즐거운 주말보내고 계시죵?
오랜만에 저도 한가한 휴일을 보내고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무영각 최종결말입니다.
10일날 입금이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500만원이 들어왔네요 ㅜㅜ
무영각의 어머님에게 두차례 전화가 왔었습니다
처음에 사과의 말과 금액을 조정해달라고 하셔서 죄송하지만
안된다고 정중히 거절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10일에 다시한번 전화가 와서 힘들게 500만원은 준비가 되었는데 나머지는 조금만 절충해달라고 하셔서...
어머니가 뭔 죄인가 하는생각에 알겠다고 하고 입금 받았네요
마음이 좀 그렇더라고요 ㅜㅜ 무영각생각하면 괘씸하지만 어머니생각하니...
그리고 드는 생각이 ....200기부하기로 했는데..............
음..........
아쉽지만 155만원만 기부하는걸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죄송하게도 제머리속에서 선과악이 싸운결과 악이 이겼네요 제가 45만원더 체워서 200하려했으나 현실은 ....)
그렇게 되었습니다
혹시 주위에 기부하기 좋은곳 추천해주시면 월욜에 입금하고
인증후 무영각사건은 종료하겠습니다
남은주말 모두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