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메이저(Leo Major)
캐나다군 소속의 아저씨로 안대 군인 캐릭터가 다 그렇듯 이 아저씨도 사기캐이다.
영국군의 두번째로 높은 훈장인 Distinguished Conduct Medal(DCM) 을
각각 다른 전쟁에서 한번씩 받은 3명중 한명인 빠요엔 아저씨이다.
첫 실전은 노르망디에서 수색임무로 치뤘는데
첫 임무부터 위 사진의 독일군 기갑차량을 혼자서 탈취하였고
탈취한 차량은 통신 차량이라서 온갖 무전기와 비밀암호가 들어있었다고 한다.
몇일후에 또 혼자서 수색임무를 나갔다가 SS 수색대와 마주쳐 총격전이 일어났는데
혼자서 4명을 사살하였고 이때 SS가 던진 백린수류탄에 그만 한쪽 눈을 잃고 만다.
근데 부상 회복 후 한쪽 눈이 장님이 되었지만 집으로 돌아가는것을 거부하고 전쟁터에 남았는데
한쪽 눈만 있어도 총을 조준할 수 있다 가 이유였다.
이후 해적처럼 한쪽 안대를 차고 계속 군에 남았는데
첫 작전부터 비범한 이 아저씨는 그 뒤로 콜옵을 혼자 찍기 시작하는데.....
이후 스헬데 강 전투에서 이 아저씨는 혼자서 독일군 포로 93명을 사로잡고 돌아왔는데
수색임무중 우연히 독일군 2명을 발견하였고 한명을 사로잡고 다른 독일군을 불러들이는 미끼로 사용해
독일군 지휘관을 생포해서 항복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 와중에 자신을 조준하려는 독일군 1명은 조준 하기도 전에 사살했고 3명쯤 더 사살하니 항복했다고 함
포로들을 데리고 기지로 돌아가다가 SS 의 공격을 받았지만 서면 전차의 지원을 받으며 포로 후송하면서 가뿐히 상대해주고
7명을 사살하고 100명 가까이 되는 포로를 캐나다군으로 인도했다고 한다.
영국군 지휘관이 처음 포로들을 보고 자신에게 인도하라고 했지만 거부하고 캐나다군까지 끌고 갔다고 함
이 엄청난 소식에 몽고메리 장군이 직접 위에서 언급한 DCM 을 수여하려 했으나
메이저의 말에 따르면 몽고메리 장군은 무능하고 훈장을 수여할 자격이 되지 않는다며 받는걸 거부했다고....
이후 군종신부와 함께 시신을 장갑차로 실어 나르는 임무를 하던 도중
장갑차라 지뢰를 밟아 장갑차가 뒤집어지고 메이저는 기절했지만 다행히도 병원에서 깨어났고
깨어나자마자 했던 말은 군종신부는 괜찮냐는 거였다.
그리고 당연히 제대 안하고 전쟁터에 계속 남았다가 레전드 업적을 세우게 되는데....
네덜란드의 즈볼러란 도시를 혼자서 점령했다.
동료였던 윌리 아르스노와 함께 즈볼러를 수색하던 중
독일군의 사격에 아르스노가 사망하여 동료의 죽음으로 인한 분노와
대규모 포격/침공이 예정된 즈볼러가 대규모 공격을 받기엔 도시가 너무 아름다워서 혼자서 점령을 시도했다.
자정에 메이저는 즈볼러에 있는 독일군 차량과 운전병을 생포하고 운전병에게 독일군 장교들이 있는
술집으로 운전을 시켜 술집에 도착한 메이저는 독일군 장교들을 무장해제 시킨 후 후퇴하도록 설득했는데
오전 6시에 대규모 포격과 침공이 있을것이고 독일군이 계속 즈볼로에 있게되면
수가 압도적으로 적은 독일군은 물론이고 민간인 피해가 극심하다고 설득을 했고
독일군 장교도 이에 동의하고 신뢰의 표시로 무기를 돌려주고 석방했다고 한다.
몇시간 후 메이저는 남아있는 독일군을 향해서 길거리를 뛰어다니면서
연합군의 총공격인것 처럼 기관총을 난사하고 수류탄을 여기저기 던지면서 적들을 도륙하다가
응전하지 않는 독일군은 생포하고 다녔고 충분히 많은 포로가 모였다 싶으면 기지로 돌아가 포로를 넘기고
다시 즈볼러로 돌아와 무쌍짓을 반복했다고 한다.
10번정도 반복하면서 게슈타포 본부를 불로 태우고 SS본부에 습격해서 SS 장교 4명을 사살하다가
독일군은 그대로 즈볼러에서 후퇴하고 메이저는 즈볼러의 레지스탕스와 접촉해서 그들에게 도시가 해방됬음을 알렸다고 한다.
이 레전드 업적으로 영연방은 이번에도 DCM을 수여하려고 했고
이번엔 받아들였다고 한다.
이후 6.25 전쟁에도 참전하여 수색/저격부대를 이끌고 마량산 전투에서 중공군이 점령한 355고지를 탈환하고
중공군 사단의 공격을 겨우 18명의 병력과 포격지원으로 3일이나 막아냈다고 한다.
포격지원을 얼마나 가까운곳에 요청했는지 포병장교의 말에 따르면
메이저의 무전에서 포격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왔다고 함.
이 전투에서 또 DCM을 수여받았고 전후에 살아서 캐나다로 돌아가 87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고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즈볼러에는 레오 메이저 거리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 두번째 DCM을 수여받을때가 29살 이었다고 함
캐나다 빠요엔 ㄷㄷㄷ
영화로 만들면 아무도 안볼것 같으니까 안만드는거구나
영국에도 잭 처칠이라는 빠요엔 있었는데 혼자 라스트 하이랜더 찍고있었음
2차대전때 칼이랑 활들고 싸웠다고
이 아저씨도 그렇고 jtf-2에서 세계기록 세운 저격수도 그렇고 캐나다는 숨은 빠요엔이 많은거 같아
혼자서 포로 100명을 끌고간다는게 말이 되나? 어떻게 관리를 한거야?
어떻게하면 93명을 혼자서 사로잡을 수가 있지? 관리가 되나?
영화로 만들면 아무도 안볼것 같으니까 안만드는거구나
아니 무슨 현실에서 이세계치트무쌍 찍고 있네
몽고메맄ㅋㅋㅋ
개꼬시네
이 아저씨도 그렇고 jtf-2에서 세계기록 세운 저격수도 그렇고 캐나다는 숨은 빠요엔이 많은거 같아
남들 아르마할때 혼자서 메탈슬러그 하던양반이네 ㄷㄷ
영국에도 잭 처칠이라는 빠요엔 있었는데 혼자 라스트 하이랜더 찍고있었음
2차대전때 칼이랑 활들고 싸웠다고
이 양반은 일본으로 가서 일본인이랑도 싸워보고 싶었는데 전쟁이 끝나버려서 섭종함
예전에 검이랑 활들고 전쟁터 누빈 아저씨도 있지만 이 아저씨도 확실한 빠요엔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