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 한명이 술만 잔뜩먹으면
몸에 다른인격이 들어온거 마냥...돌변합니다
난폭해지고... 슬퍼하다... 웃기도하고
몇일전에는 아기 흉내도 내고.. 소름돋게
돌아가신 아버지와 말투, 행동을 똑같이 합니다.
저는 술주사라고 판단되는데...
어머니가 몸에 귀신이 들어왔다고 맹신합니다.
무당집도 드나드는거 같구요...
평소 우울증도 있고 소심한편입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런날 술먹으면
어김없이... 난리가 납니다.
평소에는 진짜멀쩡하구요...
술만먹음 그분이 온다고 믿는게 넘 한심합니다.
답답해서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이라
글남겨 봅니다...
https://cohabe.com/sisa/129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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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야죠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
귀신..마귀가 들어가서 그 사람을 지배를.
제가 이상한가요...
전 귀신없다고 생각합니다
허허 또 사람하나 잡겠구먼 무당집이라니 ㄷㄷㄷ
어머니가 더 걱정입니다...
애기가 처럼 굴면 애기처럼 대하고
아버지 처럼 굴면 생전에 아버지 대하듯 합니다
술을 만취할때까지 드시면 안되겠는데요..
그게 안되는거 같아요...
술을 끊으면 다 해결됩니다
쉽죠
넘 쉬운데... 묶어둘수도 없고
해리성 인격장애
한마디로 정신병
ㅜㅜ
우울증 치료를 먼저.
우울증이 이렇게 무서운건지 몰랐습니다
입원치료
ㅜㅜ
무당은 사기꾼이라고 믿고있어요
술을 안먹으면 되죠...건강에도 해로운데...
술 먹고 개되는 것도 평생 가던데...
이런것도 고치기 힘들꺼 같네요..
솔직히 말해서, 걍 정신분열 도라이입니다. 술 끊으세요
그냥 술먹고 생긴 오기로 가족들한테 그러는 척 하는 거.
불 구덩이에 집어 넣으면 맨정신으로 엄청 빨리 뛰어나올게 분명합니다. ㅎ
귀신은 없음류!! 적당히 드실려고 노력을
해리성 인격장애인듯..
술 끊으세요
빨리 병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