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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망한회사 팬택 다닐때 겪은일..

아침 출근하려는데 갑자기 어버지가 급 편찮으셔서
부모님모시고 병원으로 내달리던중 회사에 전화해서 사정설명하고 늦게출근할수밖에 없다고 말함..
병원모셔다드리고.. 좀 더 지켜본후 출근하니.
직속상관이 회의실로 불러 감..
그러더니..
'그래서 죽었냐? 죽었어? 안죽었는데 왜 늦고지랄인데?' 라고함...
ㅂㄷㅂㄷ...
그래서 회의실에서 나오자마자 노조위원장한테 저나해서 찔름..
몇시간후 노조위원장과 그 일당들 외.. 부서장과 졸개들이 들이닥침..
막말한 상관은 대기발령조치되고..
부서장이 90도로 숙이더군요..
그와중에 팀장이라는놈은..
왜 노조에 찔럿냐고 개지랄..ㄷㄷ
지금 그런상황이라면...
아마
회의실에서 피바람 불었을듯..

댓글
  • 트위치 2020/01/09 08:06

    하 저것도 사람이라고 뚫린 입으로 저ㅈㄹ. 잘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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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쪽발라마 2020/01/09 08:06

    잘 망한 회사네요
    저새키 지금 대리운전하면서 진상한테 처맞고 있겠죠

    (Jq0OHa)

  • 카스타니 2020/01/09 08:07

    망할만 하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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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록잠팅™ 2020/01/09 08:07

    그러게요..
    직책명 다 쓸라다가 귀차나서...

    (Jq0OHa)

  • *^^v~♡mino™ 2020/01/09 08:09

    팀장도 찔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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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록잠팅™ 2020/01/09 08:10

    찌를걸그랬어요

    (Jq0OHa)

  • 완전노답 2020/01/09 08:10

    잘하셨습니다
    시원하네요
    나쁜 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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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디홀릭 2020/01/09 08:12

    그나마 노조라도 있으셔서;;; 더한 원흉도 넘치고 넘치죠~

    (Jq0OHa)

  • ☆뽀록잠팅™ 2020/01/09 08:13

    지금 노조같은거업슨ㄴ 소기업다니는데..
    역시 노조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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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KOMM 2020/01/09 08:15

    십새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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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록잠팅™ 2020/01/09 08:16

    네..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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