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결혼 3개월차 맞벌이 부부입니다
와이프가 매일 담배 3~4대 정도 피네요(한 1념 됨)
저녁에는 맥주도 코칩과 저녁 대신 먹는 날이 많고요
가족 모임에서도 제일 먼저 맥주시키고...
많이는 1000밖에 안 마시기는 하지만 먼저 시키고 자주 마시는 게 너무 보기 싫네요
어제 저보고 청소 대충한다고 뭐라고해서
잘 때 담배 냄새나고
술먹는 거 보기 실타하니 각방쓰고 완전 삐져서
말도안하고 출근하네요 ㅠㅠ
제가 술담배 안하기는 하지만 제가 너무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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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좀 험하게 하셨지만... 비흡연자 입장에선 흡연이 싫을수있져 저도 싫음
전 담배 무조건 싫어서..
답 없군요 담배라니
니가답없다
애주, 흡연한다는 것 알고 혼인하셨으면 받아들여야죠.
끊는다고 했는데 안지키네요
건수 있으면 다시 펴요
금연예기에 삐지고 자시고 할 일이 아닙니다. ㄷㄷ 내 가족이 폐암으로 고통받을수도 있는데.. 목숨걸고 말려야죠
3대라서 괜찬데요
다른 거 청소, 빨래는 엄청 엄격해요
2세를 위해서라도
흡연자는 비흡연자와의 대화때 구취의 역겨움을 모릅니다. 자녀와의 관계나 상대방을 생각해서 끊는게 좋을텐데요
어떻게 하루 3대씩 필수가 있죠... 담배 중독이면 3대 가지고는 어림도 없는데.. 적어도 10개피 이상 피우죠... 제 개인적인 견해는 하루 3개씩 피는게 끊는 거 보다도 어려울 거 같네요... 경험상.... ㄷㄷㄷㄷㄷ
피는 거 보면 중독 맞아요
뻐끔 담배도 아니고 속 담배고
엄청 추위 많이 타는데 추워도 피곤해도 꼭 피러 나가요
정말 3대만 핀다면 대단한 의지력인데...
근디 공항 흡연실에서 보면 흡연하는 여성들 멋진 분들 많더란;;; ㄷㄷㄷㄷㄷㄷㄷ
하루에 담배 3개만 피울수없습니다. 더피우죠. 그런데 알고 결혼하신거 아닌가요
앞으로 준비해야할 2세를 위해서라도 담배는 끊고 술은 줄여보자고
조심스럽게 얘기해보시는게...
저는 하루에 7개정도 피우는데 4년동안 금연했다가 최근 와이프랑 이혼위기에 다시 피고 있네요.
금연 아내분을 탓할일이 아닙니다. 정말 확고한 의지와 이유로도 정말 끊기가 쉽지 않은데 더 문제는 끊어도 감정적으로 서글프거나 화가나면 습관적으로 몸이 기억합니다. 그래서 다시피게되는 악순환이 계속되죠.
응원해주시고 금연프로그램 도움도 받으시고. 제가볼땐 아내분도 보통 각오 아니면 안되지만 남편분께서 거의 같은수준의 각오로 도와주셔야 할겁니다
알고 결혼했으면 받아들여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