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이재명 안희정이
대통령으로 나오겠다고 한 후 보인 행동들에 실망을 했다는게 맞는 이야기겠죠 물론 오유에 처음부터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렇다고 이재명이나 안희정에게 나쁜 감정을 가진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제가 본바로는 오히려 모두에게 호감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들의 언행을 좀 보세요
이재명 트위터만 보면 문재인에 악의적인 글들을 어디 한두번 올렸습니까?
솔직히 말하면 전 이재명이 이런 사람인줄 몰랐습니다
진심으로...
안희정도 보세요.
선의는 오해라고 백번 양보해서 넘긴다해도
지금 이판국에 적폐세력과 대연정 이야기 하고 있잖아요..
물론 셋다 한 정당의 대권후보로 나서겠다고 한 이상
어느정도 과열도 있을거고 서로에게 좋은 말만 한다는것도 말이 안되지만 그와 별개로
이재명은 비열했고 안희정은 그의 생각이 나와 너무나 다르기때문에 멀어진거죠
제가 달라진게 아니고 그들이 보인 모습이 그들에 대한 지지를
거두게 했던거라고 생각해요.
몇달전만해도 문안박이가 유행이였는데 후보들이 알아서 지지자들 마음을 돌리니 우짜쓰까요...
한때 오유에서 안철수도 사랑받는 인물중 하나였지요.
시게에서 이유없이 배척하진않습니다
다 그들의 언행과 행보에 따라 민심이 돌아서는 법이지요
그러려니 합니다 ㅋㅋ
저도 안희정, 이재명 글에 추천 다녔더랬죠.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뒤통수를 거하게 맞았어요.서스펜스 스릴러가 따로 없네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늘 경계해야죠. 오유는 특히 시게는 반대되는 의견에는 좀 거칠게 반응할 때가 많아서
문재인에게 조금이라도 안 좋은 글은 이시장 지지자로 몰리거나 벌레로 몰리죠.
타싸이트에서 오유를 문재인 광신도 집단으로 깎아내리는 글들 본 적도 많은데
불쾌하긴 하지만 그만큼 오유가 문재인 비난에 예민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시장에 대한 과격한 비난은 환영받지만 (물론 이시장이 미운 짓 많이 합니다)
문재인에 대한 약간의 비난은 용납 못하는 분위기. 문재인에 대한 비난이 있다면
반박해주면 좋겠어요. 병먹금 한다는 식으로 무조건 비공주지 말고... 정말 모르는 사람까지
반감 생기겠어요
백날 얘기해도 듣지를않아요.
그후보다 똑같이 빼애애액뿐입니다.
맨날 질문하는게 문재인 장점이 뭐예요?모른척 물으면서 법인세 의정활동등 어찌나 구체적으로 아는지 참 웃겨요.
지지자인 저보다 더 세심하게 알고있더군요.
그리고 반반하면
오유시게는 문빠소굴로 결론입니다.
이들은 대화와 토론이 안됩니다.
제가 가는 다른 싸이트서 이들을 진보? 박사모라네요.
검색해봐요. 한 때 안철수 지분이 더 많았던 적도. 이재명지분이 더 많았던 적도. 안희정 심지어 외모같은걸로 띄우는 글이 걱정되리만큼 올라왔덤 적도 있었죠. 결국에 ...
저도 한때 이재명,안희정 좋아했습니다. 우리편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 볼수록 아닌걸 깨달음
달님이 절대 그러실 분은 아니지만, 만약 달님이 지금의 이재명, 안희정 처럼 행동하고 이재명, 안희정이 지금의 달님처럼 행동했다면 오유는 지금과는 정반대였을 겁니다. 제발 오유는 문빠라고 하는 분들은 그대들 스스로의 양심과 상식부터 돌아보시오 !
저두 딱 문,박,이 이 세사람을 딱 지켜보고있던 사람입니다.
다른분들도 아시겠지만
정작 본인이 판에 들어가면 스스로가 무슨수를 뒀는지 모르나봅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알고있는데 말이죠
계속 재고 재보던 저이지만 점점 한분에게 관심이 가고 다른분에겐 관심이 멀어저가네요..
계속된 의구심(솔직히 저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이제까지의 행보와는 다른 소인배스러운 몇몇 분들의 행동들)으로 인한
피로감이 심하여 이러는거같습니다
시사게 글은 읽고 넘기지만 이 글엔 댓글남겨봅니다
http://todayhumor.com/?sisa_808080
http://todayhumor.com/?sisa_836385
과거 제가 댓글 남겼던 글들이 생각나 링크걸어봤습니다.
이 사단이 나기전에는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 안희정이 돌아가면서 대통령되면 참 행복하겠다 라고 착각했었죠
지금은 실망과 배신감이 넘쳐 흐르다 문재인의 인재풀을 보고 그런 아픈 마음 싹~ 걷어 냈습니다.
저런 쭉쩡이들 사라져도 한국에는 인재가 넘쳐 흐릅니다. 단 자칭보수와 진보사쿠라들이 쓸 인재가 없을 뿐입니다.
작년만해도 이재명 비난하면 관리자 차단이었어요 ㅋ
지금 이런 분위기를 만든건 본인이죠
개추 박습니다. 안희정은 선의, 대연정은 빼박캔트고, 안철수가 당깨고 친문패권이나 들먹이는 것도 오유인을 화나게 한 대목입니다. 이재명과 박원순은 아군을 향한 정치적 네거티브를 하는 실수를 저질렀구요. 오유가 문재인 지지가 큰 것은 1. 밴드웨건, 2. 정체성에 반하는 큰 실책이 없었던 점.(있어도 사과하고 시정했다는 점) 3. 내부총질을 하지 않는 점 이라 하겠습니다.
지난 몇년간 그렇게 빨아재끼던 이재명, 안희정 아니었던가요? 박원순도 그렇고요.
그러다가 후보들의 실망스러운 행동 하나하나에 지지하는 인물이 갈아타졌던거고 그러다가 마지막에 남은 사람이 문재인이 된건데 언제부터 오유가 문재인지지 사이트가 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남은 사람이 문재인이라서 문재인을 지지하는건데 처음부터 문재인 지지한줄 아나봄 ㅋㅋㅋ
난 솔직히 엠팍 글 올라오면 놀라움을 넘어 신기 하던데..
엠팍은 일년 전 까지만 해도 안철수 지지 커뮤니티 였음.
그냥 대세 흐름이고 상대 후보 지지자들이 하는 떼쟁이글...레퍼토리 아닌가요?
잼나는건 예전 일베 애들이 일밍 아웃 하면서 했던 말들이 오유는 편향적이다 였음..ㅎ
한때 오유 산업화 시킨다며 와서 했던 말.. 편향적이다..ㅋ
내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다가 옆집애를 아주 두들패버렸을때 옆집 아이 부모에게 애들이 싸우다 보면 그럴수도 있지,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 거다...등등의 개소리를 하지 않을 사람이 다수를 차지 하고 있을뿐
안희정 "청산은 끝난 일"
더이상 이건 사람으로 안보임
이재명은 그 막장력이 너무 도를 넘어서 그렇지... 정도만 좀 지키면 다시 지지를 회복할수도 있는데
자신에 대한 확신을 세워주는 것보다 다른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만 하는데다 자기말만 하다보니 오히려 믿음이 떨어지고 있음
부디 회복좀 해주시길
저도 처음에는 탄핵 전에는 갈라치기 반대였지만, 지금은 적당히 걸러듣자로 가고 있습니다.
근묵자흑이라고, 아무리 위대한 군주여도 아첨꾼들로 둘러싸이면 물들기 마련이니까요.
다만 저로선 그래도 이번에 끝나면 잘 매듭짓고 다시 우리식구로 하면 좋겠습니다. 이 정도는 질풍노도의 시기로 봐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제대로 된 정치적 유산을 남겨준다면 다시 눈이 트일 수 있으리란 일말의 가능성은 남겨두어도 손해는 아니겠죠.
내편이 아니면 적이라고 축출해대면 종국에는 아군이 한톨도 남지 않을터이니 적당한 완급조절은 필요합니다. 여유라고 할까요. 문재인이라면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지금 상황을 대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감합니다.
대단들하심
자리가 사람을 보여준다.
공감합니다. 처음엔 야권에 괜찮은 후보들이 이렇게나 많다면서 오유에서도 설레발 쳤죠. 차기는 문재인 차차기는 박원순 차차차기는 이재명 차차차차기는 안희정 하면서 너무 일찍 축포를 터뜨렸죠. 지금은 누가 남았나요..
제가 보기에, 다른 후보들은 하나님 옆의 제자들이였을뿐 당신들의 태양은 처음부터 하나님과 같은 문재인이였습니다.
대선에 안나가는게 나았을지도요 ㅎㅎㅎ
비단 오유 때문에 그런 게 아닌 저는 제 생각에 따라 한때는 안철수를, 한때는 이재명을, 한때는 안희정을 지지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들 모두를 지지하지 않아요. 왜 그렇게 변하고 또 변했을까요? 사람 마음이란게 원래 그렇게 항상 변하니까 그런걸까요? 뭐 그럴수도 있죠.
하지만 지금까지의 그들이 해왔던 언행과 행동들을 보십시오. 다 실망시켰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래도 나은 문재인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건 저 뿐만 아니라 오유 여러분들도 그랬겠죠. 그럼 우린 무엇을 기대했고, 무엇을 실망했을까요? 또 우리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땠으면 좋겠고, 어떤 대통령 상을 원했을까요? 그리고 대통령도 사람이니까 '그래, 이정도는 봐준다'라는 식의 타협 지점은 어디까지 였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는 것만이 오유를 '문재인 팬클럽'이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오유는 문재인 팬클럽이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보다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문재인에게 실망한 케이스라 ㅎㅎㅎㅎ
이재명, 안희정에 대한 지나친 분노는 자제하려구요
저도 한때 문재인보다도 위 두사람을 더 좋아했던 저이지만
지금은 문재인밖에 안남았습니다.
왜 대체 내부총질을 할까 왜 보수야합스러운 발언을 할까 실망많이 했지만
여전히 더 큰 적들이 있고
여전히 국민의 도구로서 활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CBS토론을 보니 안쓰러운 맘이 드네요..
한번 정이 떨어지면 무슨짓을 해도 이쁘게 보이지가 않죠.
집안에 물건이 당장 쓸모없다고 생각해서 하나하나 내다 버리다보면, 정작 필요할때는 아무것도 없을 때가 분명히 생깁니다..
'아.. 그때 버리지말걸..' 후회해도 이미 없죠..
멀리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전 그냥 상식의 선택이라고 보는편입니다.
말그대로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적당한 후보가 누굴까? 했을때 말이죠..
우리 오유.... 김종인 당대표 됐을때도 좋다고 응원해주던 사람들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행실을 보고 걸러지는거죠..
뒤통수 무지 맞았습니다.
이재명은 그렇다 쳐도...안희정은 진짜....아직도 미련을 못버리겠어요....제발 지금이라도 제대로 행동하길 바랍니다...
몇몇 분이 극성 지지하는 분이 있죠. 잘못 된 점을 질 책하는데 이딴글 적는 이유가 뭐냐는 둥..
야당쪽 어디 누군가는 누가 박근혜를 죽여줬으면 한다고 하여 질책했는데, 그 사람이 생각 나더군요.
후보들마다 아킬레스 건 자료 첨부하면 백퍼 비공개 폭탄 맞을거 같습니다. 문재인이 포함되 있다는 이유 하나로요. 좀 아니다 싶네요.
안희정님 좋아했던 만큼 정말 충격 받았습니다.
문재인님 처음부터 지지자였지만 이재명 안희정 두분도 문재인님 다음을 이어갈 분들이라 믿었던 만큼 배신감도 컸고요
오유가 반대의견에대해날카로운건 공격을많이당해와서그런것도잇지요 처음에도 안지사나이시장에게 지지철회를햇지욕을하진않았죠 근데하도 까임을계속당하니민감한반응을보이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