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곧 돌되는 아기 아빠입니다
십여년 전에 사진을 찍다가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무겁고 번거롭다고 느껴 카메라 장비를 처분했고 그리고 최근 들어 아이가 태어나면서 다시 사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셔터의 감촉과 사진 작업을 하면서 옛날 재미를 느꼈던 그 시절이 떠오르긴곤 합니다
지금은 2470 신계륵 하나만 보유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아이가 걷고 뛰어다니면서 구입하고자 하는데요 어떤 렌즈를 들여야 할지 고민입니다
대상으로는 단렌즈를 위주로 고민인데요
1.오이만두
2.만투
3.사무엘2
정도가 되겠는데요
렌즈는 다다익선 이겠지만. 현실적으로 연년생 둘째도 곧 태어나는데, 다니면서 상황에 맞게 렌즈를 바꾸고 그럴 시간조차 없을 것같아요. 집에서 마운트해서 그냥 하루종일 찍고 올 편한 렌즈가 좋을것 같습니다(그런건 없겠지만...ㅎㅎ)
새아빠는 너무 무겁고 해서 사용빈도가 적어질꺼 같아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제 곧 걷고 뛰어 다닐 아기 사진을 촬영하는 저에게 가장 적합한 렌즈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128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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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무엘2요.
사무엘/오이/만투 다 사용해봤는데요 특히 만투는 애가 커서 돌아다니기 시작하면 잡기 힘들어요.
하지만, 결과물 보면 만투 > 오이 = 사무엘2에요.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거에요.
33333
다른 화각은 손도 가지 않고(무겁고 거추장스럽고, 아이가 포즈를 렌즈 바꿀때까지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에...) 35mm로만 찍은지 벌써 5년이 넘어가네요.
아이사진은 아무래도 35미리가 좋더라고요. 일단 아이와 가까이 있어서 좋죠~
제가 경험해보니
아기랑 멀리 떨어져서 찍을 수가 없어요
1~2미터 안짝에 두고 있어야해서
전신이라도 담을라면 50미리도 화각이 좁습니다.
35미리 추천
두 아이 키우면서 경험해 본봐 처음엔 35미리, 걸어다닐 때 50미리, 포즈 취할 수 있을때 85미리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제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