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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쁜짓은 안했다
비염 달고 살았으면 안죽었을텐데 ㅠㅠㅠ
본인 의도로 나쁜짓은 없2ㅣ
단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알게 모르게 형성된
계급을 체감하게 해주니 보는 입장에서
심적으론 좉같다고 느끼게 되니
한편으론 악인이 되버린 송강호의 욱한 심경이
이해도 가고
동정표 적은 거지
진짜 온갖 클리셰 다 깨부숴주는 좋은 영화였었던 것 같다.
선만 지키면 한없이 착한 그분
선넘어도 그냥 얼굴만 안보면 되서 자르고 끝임
사실 나쁜짓은 안했다
보고나면 기분 존나 잡친다고해서 아직도 볼 생각이 안드는데 보긴봐야할려나?
봐보셈
사실 개인적으로 나도 그리 재밌게 보진 않았는데
기생충 자체가 앞으로 계속 화자될 영화로 보여서 봐두는 게 ㄱㅊ긴 할 듯
케바케긴하지만 난 이게 왜 외국에서 난리났는지 모를정도로 재미없엇어
그냥 돈많은 부자에 유능한 사람
진짜 온갖 클리셰 다 깨부숴주는 좋은 영화였었던 것 같다.
나도 영화볼때 저놈 언제 일저지르나 했는데 끝까지 별거 안하다가 어이없이 당하더라
비염 달고 살았으면 안죽었을텐데 ㅠㅠㅠ
아 현웃 터졋네
선만 지키면 한없이 착한 그분
선넘어도 그냥 얼굴만 안보면 되서 자르고 끝임
본인 의도로 나쁜짓은 없2ㅣ
단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알게 모르게 형성된
계급을 체감하게 해주니 보는 입장에서
심적으론 좉같다고 느끼게 되니
한편으론 악인이 되버린 송강호의 욱한 심경이
이해도 가고
동정표 적은 거지
부자측에서 눈에 띄는 잘못을 했나면 없지
그 대화도 그 냄새도 부자측 잘못은 아니지
솔직히 냄새얘기할때 그 자리에 있을거라 누가 생각했겠어...
진짜 선만 안넘으면 잘만 대해줬지.
냄새는... 솔직히 그 난리에 냄새 안 이상하면 그게 더 이상했고
반지하에, 곱등이 막 기어다니는데 사는데 냄새 안나면..
이 영화가 무서운 이유가 송강호가 싸이코같은데 묘하게 공감되는점
이선균이 확실한 악당이었으면 기생충의 주제가 퇴색되니까
이선균이 확실한 악역이었음 기생충은 걍 그저그런 언더-도그마를 차용한 한국영화였을걸
뭐... 가난한사람들 자기 아래로보고 뒷담화하지만 그건 많은사람들이 하는거니깐... 그걸로 악역이라고 할수는 없지
가부장적인물이 나쁘게만 안나온다는게 신선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