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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고대 그리스는 남색이 만연한 사회다
들을 필요 없다.
저게 플라톤식 사랑
플라토닉 러브의 어원이다
구라같냐?
페도에게도 통하는 논리이다
이 사람이 미친 천재 딸쟁이인가
진짜임
참고로 고대 그리스는 남색이 만연한 사회다
들을 필요 없다.
미소년한텐 구멍없음?
페도에게도 통하는 논리이다
생각해보니 고대 그리스는 남색뿐만 아니라 페도이기도 했잖아
어린 남자아이 좋아했다며
그리고 그 소년이 성인이 되면 다른 소년이랑.....
파이드로스에 따르면 에로스는 카오스(틈)와 가이아(땅)에 이어서 생겨난 가장 오래된 신으로서 “우리에게 있는 최대로 좋은 것들의 원인”이다. ‘최대로 좋은 것’이란 무엇인가. 물론 ‘사랑’인데, 고대 그리스인들이 생각한 건 특별한 유형의 사랑이었다. “사실 나는, 젊었을 때부터 고결한 연인을 갖는 것, 그리고 그 연인의 사랑을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지 의문이었다네”(박희영 옮김, 문학과지성사)라고 옮길 때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어린 사람에게는, 그것도 아주 어렸을 적부터, 자기를 사랑해주는 쓸 만한 사람을 갖는 것보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쓸 만한 소년 애인을 갖는 것보다 더 크게 좋은 어떤 것이 있을지 나로서는 말할 수 없거든”(강철웅 옮김, 이제이북스)이라고 하면 좀 명확해진다.
파이드로스가 말하는 ‘연인’이나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남자를 가리키며, 그에게 ‘사랑받는 사람’ 역시 남자다. 다만 사랑받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보다 나이가 좀 어리기에 ‘소년 애인’이라고 옮겼다. 노골적으로 말하면 ‘사랑하는 사람’은 중년 남자이고, ‘사랑받는 사람’은 미소년이다. 인생에서 최대로 좋은 것이란, 두 남자가 각각 그런 상대를 갖는 것이다. 국가나 군대가 이렇듯 사랑하는 자와 소년 애인으로 구성된다면 아무리 적은 수라 할지라도 모든 사람을 이길 수 있다는 게 파이드로스의 장담이다. 실제로 테베에서는 남성 커플 150쌍으로 이루어져 혁혁한 공을 세운 ‘신성 부대’가 있었다고 한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515679.html#csidx12c05fe0ec3c52b90a9f525d217f5ef
로마 시대에 들어서는 이러한 것들에 대해 약간 멀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나, 당대의 연설가로 명망이 높았던 대(大) 카토가 "미소년 노예가 땅값보다 비싸니 개탄할 일이네"라고 할 정도로 여전히 인기가 높았다.
그냥 딱 봐도 실제로 한말이 아니지 ㅋㅋㅋㅋㅋ
진짜임
놀랍게도 진짜다
놀랍지만 진실인게 문제 ㅋㅋ
이 사람이 미친 천재 딸쟁이인가
플라톤이.?
이렇게 보면 문명 단위로 페도에 빠져살던 마계같다.
어.... 맞는 것 같은데.
저게 플라톤식 사랑
플라토닉 러브의 어원이다
구라같냐?
플라토닉 러브가 육체적 행위를 배척한게 아니라 번식을 위한다는 개념을 배척한거였어?
것보다는 초점이 다름. 정신적인 사랑, 그러니까 플라톤 입장에선 나와 철학 사상을 논할 수 있는 경지의 사람이 아름다운 사람이고 그 사람과의 정서적 교류야말로 사랑이라 본 거라 생각하면 됨.
배척까진 아니란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