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여를 다닌 회사를 퇴사합니다.
경영난으로 인한 권고사직 ...ㅎㅎㅎ
아직 정리할게 남아 보름정도 시간이 있는데 ...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나이가 36살이라 이직은 힘들고...
다음 달부터 개인사업장 하나 시작합니다.
작업장 같은건데...
디자이너 많이 알고 물건 따박따박 들어오고 굵직한데 한두군데 잡히면
고정수입이 참 괜찮은... 잘 되야 할껀데... 안해본거라 눈 앞이 캄캄하네요.
아내와 5살 아들, 3살 딸 부양을 해야되서 열심히 벌어야 하는데...
많은 욕심 안바라고
여유있게 생활하고 싶네요.
욕심일까요...ㅎㅎㅎ
요즘 이런저런 생각으로 밤잠을 못 이루네요.
잘 될수 있게 많은 응원 부탁드려도 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