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만 사용하다가 라이카 입문하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M10 35현행 생각중이고요
많은분들께서 조언주신데로 적응에 실패하지 않도록 신중히
넘어가려합니다
포럼에 올라오는 각 기종 사진을 보면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상당히 주관적임을 말씀드립니다
많은 사진을 본건 아니지만 대부분에 사진을보면 주변부에
베네팅이 있습니다 배경날림은 일반 캐논 dslr과는 사뭇다르며
뭔지모를 묵직함이 묻어나는 쨍한 이미지들이 많아보입니다
피사체가 크게 표현된 이미지들보다는 풍경이나 많은 내용을
담고있는 이미지들이 매력적이네요
보는것보다 직접 촬영해보는게 좋긴 하겠지만
지금까지 느낀 점으로는 라이카로 넘어가야하는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지금 수준으로는 좀가벼운 미러리스 기종이 맞게다 싶네요
고수님들은 라이카로 넘어간 이유?
라이카를 사용하는데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인가요?
https://cohabe.com/sisa/128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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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으로 시작했고 불편한데 불편함이 즐거워서 좋던데요? ㅎ
기분이 좋아요 ㅋㅋㅋ
저도 캐논만 사용하다가 Q라는 카메라를 보고
고민 쪼끔하고 Q를 영입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특별한 이유는 없었던 것 같아요.
라이카에 대한 동경이 항상 있었는데
풀프레임, 28mm화각, 똑딱이(렌즈뽐뿌가 없어요), 빠른AF(라이카 바디에서 AF라니...)
그리고 카메라와 렌즈를 정리하면 구입가능한 가격이
이유였습니다.
지금은 육디와 신계륵도 있지만 Q사용빈도가 90%이상 되는 것 같아요~
M10과 비교도 안되는 Q이지만 만족스럽습니다.
댓글보고 절망중입니다...ㅠㅠ
전 캐논 카메라만 쓰다가 사진이 상업적 사진을 지향하더군요
순수 사진을 하고싶어 라이카로 넘어왔습니다
필름쪽은 매우 만족하고 쓰고있지만 디지털에선 화이트홀등등
뭔가 떨린다 정도 느끼지만 팔아먹을 서진이 아니라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RF 라고 말하면 여러가지 관련 된 이야기를 나열 수 있겠지만..
한마디로 RF의 매력이죠..
라이카 사용자 대부분이 rf로 사진을 시작해서 rf에 익숙한 사람들입니다. 그외 특별한 이유는 모르겠네요. SLR에 익숙한상황이면 굳이 라이카로 옮겨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말씀하신데로 차라리 미러리스가 낫겠죠
먼저 여타 사용자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짧은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M시스템이 아닌 다른 라이카 바디는 존재의 이유나 별 값어치도 모르겠습니다.
M시스템(바디+렌즈 등) 자체의 아름다운 디자인이나 딱딱 떨어지는 조작감, 이중상 합치라는 행위가 주는 재미 그 자체에 가장 큰 의미를 두지 않으면 그냥 돈 낭비라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에 라이카의 화질이나 색감 뭐 논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고 가벼워서 썼었는데, 요즘은 또 가볍지많은 않은지라...
이 말도 맞는 말이네..ㅋㅋ
저도 최근에 넘어왔습니다. 일단 핸드 그립도없고 iso도 낮고셔속도 1/4000이 제일빠르며 24미리 이상 광곽은 레인지파인더로 다 커버가안되며 200미리가 아예 없습니다. 그런데 사진찍는 오감을 만족시켜줍니다
라이카의 장점을 먼저 이해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디지털 시대에 RF의 의미가 많이 퇴색 되었지만
필름 시절엔 RF는 카메라 내부에 반사유리가 없어서 SLR 대비 비교적 작은 크기로 만들 수 있었고
미러쇽이 없어 저속 셔터에 유리함
렌즈와 필름간의 거리가 가까워 짐에 따라 화질 개선, 왜곡 저하 등의 이점이 있었습니다.
또한 SLR은 렌즈의 심도가 반영된 것이 보이지만 RF는 사람이 눈으로 보는 것과 똑같이 파인더로 볼수 있고 (물론 이에따른 단점도 있습니다.)
SLR의 블랙 아웃 현상이 RF에는 발생하지 않는 다는 장점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디지털에서의 미러리스 등의 발전으로 이러한 장점등은 많이 상쇄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라이카를 사용하는 이유는 외관의 수려함과 세대별 다양한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인 것 같습니다.
성능으로 찍는 카메라는 더이상 아니지 않나요;;
오막삼에 m-p 투바디 사용중입니다
장점보단 단점이 많네요 근데 들고 댕기는것은 m-p네요
자기 만족 아닐까 하네요 결과물에서는 암부랑 하이라이트에서 한스텝 정도 안보이는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