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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 성장기

시골집에 검둥이(덩치가 좀 있음 눈빛이 강려크함)라는 똥개를 키워요
근데 요놈이 지나가는 길고양이는 물어죽인거에요
(검둥이는 줄에 묶여있음 개밥털다 역공당한듯)
할머니가 야옹 야옹 소리에 봤더니 띠용!
새끼 고양이가 있는 어미 고양이 였음
그래서 할머니가 우유 먹여서 키웠어요
우유먹이면 안되는데 할머니는 그런걸 모르시니 그냥 먹였는데 입맛에 맞나봐요
사람손에 커서 그런지 사람을 참 잘따르고 만져주면 그르릉 거리면서 좋아해요
여동생이 그중 특히 애교가 많은 흰고양이를 목포집에 대리고 와서 1달 정도 키웠는데 오줌을 막 갈겨대서 지금은
시골로 귀향 갔음...
마지막은 삼다수보다 수돗물 좋아하는 구름이
댓글
  • lillilliill 2017/03/02 18:10


    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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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lilliill 2017/03/02 18:12


    자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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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lilliill 2017/03/02 18:14


    어느순간 집에사는 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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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lilliill 2017/03/02 18:16


    요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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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리강냉이 2017/03/02 21:33

    좋으시겠다 집에 하얗고 예쁜 찹쌀떡이있어서요.. ㅠ 나만없지 고양이!!!!히히힣ㅠㅜㅜㅜㅡ냥뇽이들 너무 이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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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lorin 2017/03/02 21:44

    애들이 넘나곱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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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툰드라트롤 2017/03/02 22:55

    파스탤톤 이쁘당 ㅠ
    그래도 깜냥이 특히 탐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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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면요리사 2017/03/03 13:32

    자 내가 토를 해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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