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본것만 평가
매우 주관적
스포 살짝 있음
킹갓엠퍼러
좀 충격적일 정도로 재밌었음.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은 씹명작
좋음
장르에 충실한 코믹영화. 오직 코믹에만 초점을 맞춤.
후반은 좀 투머치 싶지만... 남녀노소 엥간한 사람은 다 좋아할 듯.
코믹 재난영화. 매우 교육적. 공무원 일 열심히 함. 고구마 없음. 보통 재난영화에 들어가는 신파를 코믹으로 대체.
김윤석 감독 데뷔작. 어벤져스 때문에 상영관 많이 못받음
벌새는 안봐서 평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올해 신인상 후보였음. 하지만 킹시트라면 어쩔수 없지.
불교와 오컬트의 기묘한 조합. 음악, 미술, 분위기 예술임.
감독님 평생 오컬트만 찍어주세요.
괜찮음
깡패와 경찰이 협력해서 살인범을 쫓는 영화. 겐고로가 이걸보고 마동석에게 반함.
깡패, 경찰, 살인범은 영화에 질리도록 나온 소제지만 이걸 한번에 묶으니까 좀 신선했음.
근데 경찰은 좀 쓸모없는거 같음. 범죄도시 하위호환
올해의 문돌이 영화 1호. 2호는 모두가 아는 그 불교영화...
좀더 국문학적인 무언가가 있으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 아쉬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부모님이랑 같이보면 좋을듯.
영화흐름을 위해 빨간머리 스토리는 걍 처냄.
다음웹툰가면 에필로그 볼수있음. 본편은 돈내야됨.
한국산 B급 좀비영화. 결말조차 B급. 전기톱 대신 예초기 나올때 광광 울었다.
난 꽤 괜찮게 봤는데 너무 취향타는 영화. 포스터에 나온것 처럼 많이 웃기진 않음.
개인적으로 남자끼리 브로맨스 정도는 괜찮게 보는데 로맨스는 좀 아니지...
세종이랑 장영실이 저별은 니별 내별할땐 문라이트 대딸씬만큼 보기 불편했음.
세종과 장영실의 독대씬을 빼면 다 괜찮았음.
또 세종이 내가 본 세종 중 가장 포스있었음. 뿌리깊은 나무안봤는데 한번 보고싶을정도.
보통
재난 영화의 탈을 쓴 버디 무비. 나쁘진 않은데 막 재밌진 않음.
전반에는 으아아 바쁘다!! 터진다!! 하면서 빠른 전개를 보여주지만 후반은 확 늘어짐.
강철비와 해운대의 섞어 찌개. 재미는 강철비 > 백두산 > 해운대.
화산폭발인데 용암 안나옴. 수지는 왜나왔는지 모르겠음.
겨울왕국2로 스크린 독과점 지랄 했는데 얘는 그런말 안나옴. 그래서 영화랑 별개로 꼴보기 싫음.
한국영화 필망장르 중 하나인 코믹 사극. 정통성 없는 세조 미담만들기 프로젝트.
야사에 꽤 충실. 그러니까 이게 나랏말싸미보다 고증이 잘됨ㅋㅋㅋㅋ
근데 후반부 가면 등장인물 지능이 좀 모자란거 아닌가 싶음.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한국판. 물론 한국판 답게 재미도 헬적화.하지만 헬적화 당했어도 못볼정도는 아님.
월 스트리트 짱짱맨. 몰랐는데 소설이 원작.
별로
잊을만 하면 돌아오는 6.25영화. 아직 태극기와 고지전을 잇는 영화는 안나옴. 회사에서 단체관람 함.
왜 이딴거 보냐고 했는데 원래 볼려고 했던건 타짜3.
바로 납득.
개인적으로 신의 한수는 유사 타짜영화 중 가장 괜찮았음.
근데 이번편은 등장인물이 죄다 컨셉충에 겉멋들어서 너무 오글거렸음.
저기 작두든놈 내기에서 졌다고 지 손자름. ㅂㅅ...
당연히 언터처블 리메이크라고 생각했는데 감독이 오리지널이라고 함. 저작권 인식이 용신급이네요.
이 시국에 나온 항일 영화. 근데 시국 버프를 영 못받음.
배우, 스텝, 동강 생태계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졌음.
걍 앗싸리 청산리로 가지 왜 봉오동으로 했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일본군은 반공영화의 그것과 같음.
일본 배우한테 일본은 미개하단 대사는 좀 유치하지 않나?
엄청많이 봤네
엑시트는 다들 기대도 안했는데 잘만들었다고 칭찬들하더라
안전한길 기계빨로 달려서 순위메기는 놀이(ㅋ)
말모이 포스터랑 설명이랑 일치가 안대는데
나도 왕년에는 마 영화 하루에 두세편씩 보고 그랬는데
크 영화 많이본거 부럽당 ㅜㅜ
아직 안본 것 빼고 본 것들 나랑 평가가 비슷하네 ㅋㅋㅋㅋ
난 생각보다 극한직업은 별로였어... 발단 전개 위기 까지는 전개가 흥미진진했는데 절정에서 패싸움씬이 너무 뇌절이 과해서 흥이 깨지더라
그래서 나도 후반은 투머치라 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