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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확실히 익숙한 화각이 변하고있네요.

사실 사진을 취미로하는 사람에게 가장 익숙한 화각은
35mm와 50mm이죠.
저도 그랬구요.
그런데 스맛폰이 대중화 되면서 정말많이 바뀐것같네요.
오늘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사진좀 부탁하면서 35mm렌즈를 마운트해서 줬는데
부탁할때마다 조금씩 뒤로가네요 ㅎㅎ
어떤분은 예전에 카메라좀 써보셨는지 이거 몇미리에요?
물어보시길래 35mm요~ 하니
본인도 놀라네요 50mm정도는 되는 줄 알았다고 ㄷㄷㄷ
우리와이프도 예전 필름카메라도 많이 써서 50mm가 정말 익숙한 화각일텐데
요즘 스맛폰으로 워낙찍다보니 35mm를 조금 부담스러워하네요.
결론은 24mm를 들였네요 ㅋㅋ
한번에 이사금은 좀 부담스러워서 예전 육두막에 만족스러웠던 이사식으로요.
24 35 같이써보면서 하나는 다시 정리해야죠.

댓글
  • Rubye 2019/12/30 01:09

    전 35.4 를 처음 사진찍을때 주화각으로 썼어서 그런지
    핸드폰으로 도저히 마음에 들게 사진을 못찍겠더라구요 ^^;
    오히려 24금은 좀 편안합니다. 2470금에서 썼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요.
    제 기준에서는 핸드폰 화각(28mm) 가 제일 어정쩡한 화각이라
    넓지도 좁지도 않은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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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르루 2019/12/30 10:04

    저도 이제 24가 제일편한 것 같아요

    (f21JH6)

  • 정보정보 2019/12/30 09:52

    공감합니다
    제일 처음 24105g를 썼었는데
    와이프 찍어주는데 35 이상으로 잘 가질 않더라구요
    스마트폰 화각에 익숙해진것도 있겠고, 와이프다보니 멀리 떨어질 일도 없는것도 있었어요
    결국 1635gm 들이고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있습니다

    (f21JH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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