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가 대딩한테 애인만들어달라고 하는게 극혐

그 분 분명히 참한 '언니' 찾으시는 거죠?
참한 언니 있어요. 제가 소개 시켜 드릴게요.

음... 부하직원의 여친에게 저런 소리하는 건 성희롱인데다가...
케바케겠지만 작성자님한테 찝쩍대는 거같아요...
저런식으로 작성자님의 도덕성을 테스트하다가 같은 부류인듯하면 서로 세컨드로 만나자고 하려는 거 같은데...

결혼도 한사람이 수치를 모르네요.

결혼했으면 이성에 대한 호기심같은건 농담으로라도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옛 직장상사랑 가끔씩 연락이 닿는데 주변 사람 얘기만 나오면 이쁘냐고 하면서 관심있는 척 농담던지는데 농담이어도 찝찝하거든요...

남친직장 상사랑 왜 연락을?

애초에 남자친구의 직장상사와 왜 저렇게 사적인 대화를 해야 하는거죠.
남자친구에게 딱 자르세요. 나는 저사람 차단하고 다신 말 섞는일 없을거라고.
니 회사생활은 니가 알아서 해야 하는거고, 여자친구인 내가 엮여들어갈 이유는 전혀 없다고.

같은 남자라서 더 잘아는데요
절대 못고쳐요~
결혼을해도 아이를 낳아도 나이가 들어도
절대 못고칩니다.
지팡이 짚을 힘만있어도 여자생각 하는 분일거고
절대 안바뀝니다^^
이런 이성에 매우 집칙하는 타입은 같은 남자들이
대화해도 상당히 피곤합니다.
어젯밤 무용담과 어디를 같이가자.
만나면 어디 여자애덜 괜찮타 등등.

같은 회사나 거래처에요? 칼같이 잘라내세요..
연락받아줄의무는 없으니까요

댓글보기전에
본인 직장상사인 줄ㅋㅋㅋㅋ
대화 왜 하세요?
애초에 대화를 어떻게 하게 된 거에요?
이해가 안가네 진짜

그사람부인한테 알려주세요

어.... 남친이 회사를 다니는게 아니구 학원에서 일해가지구.. 몇번 놀러가기도 하고 잠깐 거기서 알바도 하고 그래서 말을 하게됐어요ㅜㅜㅜ
뭔가 구구절절 설명하기 애매해서 직장상사라구 썼네요ㅜㅜ
앞으로도 자주 볼거같아서..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려구요ㅜㅜ

작성자님 뭐가 있다구요?
남..뭐가 있다고 본거 같은데
제가 착각한거죠?

후안무치 파렴치한 간통남새끼의 멘트에 한번 빡
남치니 있으신거에 또 한번 빡
두빡선물세트 같은 글이로다!!!
저도 종종 븅신멀대같은 놈들한테 소개팅 해달라는 말을들을때 이렇게 하는데..
제가 별로 이쁜편이 아니라서 주변사람들도 고만고만하구.. 그렇다보니 인간관계가 협소한 편이라서 소개시켜드릴만한 사람이 없어요. 죄송해요 ^^
(소개팅 거절은 약간 저자세로 나가면서 하면 잘먹힙니당. 어짜피 길게엮일 사이 아니면 이게 간편하다고 생각해요)
만약 아니야~ 너 이쁘다고 칭찬하면. 칭찬은 감사한데 제 성격 자체가 자존감이 좀 없는편이라 주변사람이 별로 없다고 잘라버리시면 됨.

배우자되는분만 불쌍하네요 그딴 쓰레기랑..

와 ㄷㄷ

ㅁㅊ놈...

애들도 눈이 있어서 늙은 남자 싫어해요^^ 라고 날려주세요 ㅋㅋ

작성자님을 만만하게 보고 말한것 같네요
나중에 가서 정색하지 말고
다음에또 그러면 그냥 차단하거나
아내분 들먹이면서 웃으면서 말하세요
부인분께 전화로 허락 맡으면 해드릴께요 식으로 ㅇㅇ

그냥 벌레보는표정으로 한번봐주시고 혹시라도 원치않으시는 스킨쉽이라도(그냥 오다가다 부딪치는정도)만되도 소스라치게 똥묻은거마냥 노려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