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끼기엔 자게 계신 형들중에
나쁜심성을 가진분은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코드가 안맞을 순 있겠지요
사람이 더불어가는 세상
자게는 그축소판이죠
아니 똑같은 세상이라보는게 맞겠네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내형제 내부모 내배우자
심지어 나와 똑닮은 내새끼도
나와 꼭 맞진 않습니다
싸우지 않아야겠지요
누가 싸우고 싶겠습니까
하지만 안타깝게도
위 언급한 제각기 다른 성향때문에
모이면 모일수록
많으면 많을수록
다투고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그 확률은 더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이미 여러 일들이 요며칠 계속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싸울순 있습니다
시기할수도 질투할수도 미워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해로인한 싸움도 사과도 뒷수습도
해당 본인들을 위한 행동이지
불특정 다수 자게분들을 위한 행동은 결코 아니란걸
아셔야됩니다
우리 미성년 아니지 않습니까?
자식들 바르게 인도하고 모범을보여야할
부모이자 성인들이자나요
진심어린사과와 너그러이 이해하고 받아줄 아량
베풀기가 쉽진않겠죠
근데 어찌보면 참 쉽습니다
이게 왜 어려울까요?
상대에게 바라는 마음,
이정도에서 그쳤을때 내가 억울한마음
그 이기심때문에 어렵습니다
오해가 있으면 대화로 풀어가야하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또 상대는 그 진심을 받아주세요
안면몰수는 범죄자나 철천지원수에게만 해도
충분합니다
감히 부탁드립니다
오늘 두분을 여러번 직접 격어보지 않으신분들도
더이상 언급마시고 묵묵히 지켜봐주세요
색안경으로인한 제2, 제3의 피해?가 생길수 있습니다
제가 쓴 글이 다 맞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자게는 사랑이니까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