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를 50만원에 팔았던 이랑에 대해 알아보자

사람이 궁하고 못벌면 틀어질수도 있지. 근데 저 방향은 진짜 아닌거 같은데

구글링하면 흔적은 나옴.

물론 한국에서 태어나서 군대는 꼭 다녀와라

남자로 태어나면 월급 높게줌?

월급 90만원 받으면서 생활하면 남자라도 저런식으로 피해의식 생길걸? 한남이라 못받았다가 흙수저가 못받았다 등으로 바뀌겠지 뭐..

흙수저라 못받았다랑 한남이 아니라 못받았다는 명백히 다름 전자는 팩트고 후자는 주작이거든

월급90이라도 제대로된 마인드만 갖고 있으면 금방 뜨고 월급 90만원이 아니라 월급9000만원으로 훅훅 늘어나는건 일도 아닐텐데 연예인걱정은 뭐다?

반대로 한남이라 못받았다는 팩트일 수 있음
어쨌든 여자는 2년 더 경력 쌓으니까

남자가 월 90받고 살면 여자로 못 태어나서 이렇게 산다라고 개소리하진 않지.
저건 사회 문제인거지 남여간의 문제가 아님.

저런 편협한 사고를 갖은 애는 뭘해도 안됨.
진짜 천재성이 있지 않은 이상 뜨기 힘들지.
어차피 걱정도 안 하지만.

월급 90이랑 남혐은 뭔 상관이여..
피해의식의 방향이 전혀 말이 안됨..

개소리에 동조해 주니까 저런애들이 줄어들질 않잖아

동조 안해주는데도 줄어들 생각을 안하더라 ㅡㅡ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현실을 비관하거나 현실을 개탄해야지 남자를 비난.

김치녀 어쩌고 운운하면서 여자까대는 남자들의 심리도 이와 비슷함.
이도경 루저 발언했을때 솔까 난 기가 찼지 화는 안났어 키가 182 넘었거든
근데 어떤여자가 한국남자 돈도 잘못벌고 꼬추도 작고 이러면 짜증나고 딥빡 와
그런거지 뭐..

별로 관련이 없는거같은데
니가 기분이 어땠든 그 발언은 쓰레기였어

아니 물론 개소리 하면 기가 차지.. 어처구니 없고 ㅋㅋ
그냥 무턱대고 혐오발언하는 인간들의 심리의 기저에는 열등감이 있다. 정도만 읽어주면 고맙겠다.
내가 글을 잘 못써서리 예시가 적절하지 못한듯 ㅎㅎ

아 이런 페미나치즘 성향을 설명할때 인본주의 사상이 들어감? 몰랐는데

연예계 특성상 비주류 비인기인이면 생활고 시달리다가
생활 접고 취직하거나 하는데
월 90이면 최저시급으로 알바생보다 못 받는거잖아.
이해가 안되네 자기 꿈을 위해서 희생하는거면 이해하는데
저런 상황을 만든 정부나 관련 업계 사람들을 비판해야지 얼탱이가 터진다 아주 ㅋㅋ

웹툰 쪽이나 이런 사건 보면 창작자들 페이 못 받고 굶어 죽으면 측은하다는 생각보다 얘도 혹시 그냥 자신감이랑 콧대만 높던 창찔이 아닐까 하는 생각들까봐 무섭네;;

글고 남자가 하든 여자가 하든 결국 쳐 맞을 사람은 쳐 맞는 거 모르나.. 기안84 시상식에 패딩 입고 간 걸로 존나 까인 거 보면 답 나오는데

나도 일종의 퍼포먼스로 생각하고 유통쪽을 꼬집는 풍자구나 생각했는데..
그냥 밑도끝도 없이 '내가 가난한건 여자라서 그렇다'가 결론이라니 어처구니없어서 멍해짐 ㄷㄷ
오늘자 장도리 소재로도 활용됐는데 이게 무슨일이야 대체

나도 뭔가 사회 비판적인 퍼포먼스로 알고 옹호하고 그랬는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제 여자 예술인이 돈 못 버는 것까지 책임져야 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