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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미스테리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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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

 

왜군 약 3만

 

조선군 약3천

 

1주일간 쉴틈없이 싸운 전투에서 압승으로 끝남

 

 

 

 

1625412.jpg

(행주대첩)

 

왜군 약3만

 

조선군+의병 약 4천

 

왜군은 돌맞아 죽은 병사만 수천명인 반면

 

조선군은 사상자 기록이 없음

 

 

 

 

0317_hot1.jpg

(명량대첩)

 

조선군 13척

 

왜군 333척중 130여척

 

위 마찬가지로 조선군 사상자 거의 없음

 

반면 왜군은 박살난 배만 수십척

 

거기다 뒤에 있던 12척은 구경만 하다 나중에 욕쳐먹고 나옴

 

 

 

won.jpg

 

임진왜란 초기에 왜군과 싸워보1지도 않고 타고 도망갈 배를

 

제외한 수십여척의 판옥선을 싹다 불태우고 도망감

 

 

댓글
  • 긁힌 상처 2017/03/02 14:19

    1. 진주성 전투는 1차에서 이겨서 대타격을 주긴 했지만 조선군측도 무시못할 피해를 입음. 2차에서는 결국 지고 성 함락.
    2. 행주대첩은 사상자 기록이 없는 거지 사상자가 없는 건 아님.
    3. 명량해전은 사상자 자체가 별로 없는 것 맞음.

  • Timber Wolf 2017/03/02 14:17

    전쟁나면 나라지키려고 군인되는게 아니라 먹고살라고 직업군인 되는 마인드의 결과물이 원균인거 같다....

  • 확인불명 2017/03/02 14:16

    걍 어택땅만 해도 이기는 싸움을 그냥 말아먹음

  • 프레드리카 어빙 2017/03/02 14:16

    크으 원균 당신은 대체

  • 긴머리는게이라메 2017/03/02 14:17

    아오...진짜 저건 쉴드불가 ㅄ 확실한데 저걸 빠는놈들은 대체....

  • 확인불명 2017/03/02 14:16

    걍 어택땅만 해도 이기는 싸움을 그냥 말아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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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잡는날파리 2017/03/02 14:47

    아니 어택땅만 했어도 이기는 싸움이었으면 이순신장군님께서 굳이 윗선 명령 무시하면서까지 안가셨을리가 없지.
    개인화기랑 화포의 사정거리 차이가 20미터정도여서 컨트롤 조낸 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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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디딥바 2017/03/02 14:48

    오히려 원균이 어택땅 해서 진거지 이 장군처럼 컨트롤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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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국열사 김재규 2017/03/02 14:50

    칠천량해전은 원균도 반대했지만 선조가 자꾸 뿅뿅해서 억지로 한거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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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긁힌 상처 2017/03/02 14:56

    1. 이순신이 부산으로 진격하지 않으니 원균이 선조에게 야부리를 텀. '이순신이 겁쟁이라 그렇지 내가 가면 다 조짐ㅇㅇ'
    2. 선조가 원균 말 듣고 이순신을 짜름.
    3. 원균이 통제사가 되서 직접 보니 이순신이 맞음. 수군만 부산으로 가는 건 뿅뿅행위. 그래서 권율한테 육군이 먼저 가면 간다고 찡찡거림.
    4. 권율 : 아니 이새끼가 큰소리 땅땅 쳐놓고 뒤질려고! 라고 말한 후에 원균을 불러놓고 곤장을 때림.
    5. 원균은 결국 나가서 다 말아먹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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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묵군 2017/03/02 14:57

    그건 확실히 아냐. 어택땅은 이쪽이 전력이 우월할때 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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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htlas 2017/03/02 15:10

    그러니까 원균의 문제는 전쟁을 무슨 용기나 숫자나 그런 차원에서만 봤다는 말이 되는거고,
    현실적으로 판옥선 전력의 우세함을 파악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며
    단지 왜란 초기에 왜군의 기세 때문에 냉정하게 정보를 수집해서 왜군의 약점이나 강점을 파악하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란 것이고
    반면에 충무공은 그 반대를 모두 파악하고 수행했다는 것임
    (뭐, 정상참작할 요소가 있다면 충무공과는 달리 원균의 근거지인 경상도의 육지가 다 함락되어서 버티기 힘들었다는 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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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미로미 2017/03/02 15:11

    칠천량 경우엔 원균이 이순신을 어명 불복종이라고 넘기고 지휘권 받았고 이 어명이 일본군 치는거였음
    그니까 반대가 아니라 찬성에 가깝지
    거기에 이새끼 한번 탈리고는 털렸다고 술빨다 야습 처맞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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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드리카 어빙 2017/03/02 14:16

    크으 원균 당신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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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딩클버그 2017/03/02 14:16

    초반에는 왜군한테 당하는걸로 반대사례가 많았는데..
    진짜 저분들은 나라를 구한 명장.. 아니 신장들이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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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ber Wolf 2017/03/02 14:17

    전쟁나면 나라지키려고 군인되는게 아니라 먹고살라고 직업군인 되는 마인드의 결과물이 원균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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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완미 2017/03/02 14:23

    원균은 먹고 살려고 직업군인이 된것도 아니라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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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노갓타리 2017/03/02 14:42

    원균 원래 문관으로 이름 좀 있던 애임. 무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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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머리는게이라메 2017/03/02 14:17

    아오...진짜 저건 쉴드불가 ㅄ 확실한데 저걸 빠는놈들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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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of 2017/03/02 14:57

    그 집안 사람들한텐 패드립이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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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直死の魔眼 2017/03/02 14:17

    참 재주도 좋아 그걸 다 태워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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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트리아. 2017/03/02 14:17

    안태웠음 역으로 침공도 가능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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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긁힌 상처 2017/03/02 14:19

    1. 진주성 전투는 1차에서 이겨서 대타격을 주긴 했지만 조선군측도 무시못할 피해를 입음. 2차에서는 결국 지고 성 함락.
    2. 행주대첩은 사상자 기록이 없는 거지 사상자가 없는 건 아님.
    3. 명량해전은 사상자 자체가 별로 없는 것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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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긁힌 상처 2017/03/02 14:25

    행주대첩을 쉽게 볼 수 있는 만화 추천
    http://faceless.egloos.com/422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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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2017/03/02 14:38

    2차 진주성 전투는 일본애들 자존심 쌓기용전투여서 성비우고 피신했으면 참사는 면했을 수도 있음 실제로 곽재우는 성 비우고 병력 보존하자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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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htlas 2017/03/02 14:52

    게다가 2차 진주성 전투는 일본군 9만명이 동원되었음;;;; 1차 때보다 훨씬 증강된 규모로 침공당한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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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ㅡ_-]す~ 2017/03/02 14:55

    거의 모든 일본군 병력이 진주성 한 곳에 집중 공격을 가했기 때문에, 진주 근처 대구에 주둔하고 있던 명군은 진주성을 지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였다. 일본군 측에서도 고니시 유키나가가 히데요시의 의지가 확고하여 진주성만은 함락시키지 않을 수 없으니 차라리 자신들이 공격하기 전에 민간인들을 모두 내보내라고 권고할 정도였다. 곽재우, 선거이, 홍계남 등 조선군도 진주성 근교까지 갔다가 절대적인 병력차를 확인하고 진주 구원을 포기했다. 그러나 진주성에 주둔하고 있던 조선군은 진주는 전라도로 넘어가는 길목이기에 진주만 공격하고 돌아간다는 일본군의 말을 믿을 수 없다며 성을 포기하라는 명군과 일본군의 권고를 거부했다.
    결국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고, 진주성 안에 있던 사람들은 군인과 민간인을 막론하고 전멸했다(조선 측 기록에서는 6만여 명, 일본 측 기록에서는 2만 여명). 그리고 일본군은 고니시가 말했던 대로 전라도를 공격하지 않고 남해안으로 내려가 버렸다. 조선 조정에서는 음력 7월 15일 명군에게 진주성 구원을 재차 청하였으나 이미 늦었다. 바로 그 다음날 진주성 함락을 알리는 장계가 조정에 도착했다. 이후 이 전투의 책임소재를 놓고 조선 조정에서 다툼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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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htlas 2017/03/02 15:14

    특이한 점은 충무공의 그 데이터베이스 본능...
    난중일기에 세세한 숫자를 일일이 다 기록해 놓으심;;;
    어떻게 보면 현대 정보화 시대 마인드를 앞서 깨우치신 분
    그래서 왜란 당시 충무공 휘하 부대의 피해 상황은 명확하고 객관적으로 밝혀짐
    (그 수치가 믿기 힘들 정도로 엄청나게 미미한 수치라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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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물생태학 2017/03/02 14:25

    수성/공성전은 제대로 된 성일 때 공격자 측에서는 마땅한 방법이 없음
    세계사의 위대한 정복자들도 작은 성 하나에 물먹은 경우가 꽤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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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긁힌 상처 2017/03/02 14:41

    학소 : ㅇㅇ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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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arus 2017/03/02 14:49

    제갈량이 물을 제대로 드셨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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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htlas 2017/03/02 15:06

    당태종 : "아... 뒷골 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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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9.8 2017/03/02 14:34

    저런 걸 위인이라고 빨고 계신 지자체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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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코 로쏘 2017/03/02 14:37

    원유철의 조상 명장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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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이주민 2017/03/02 14:41

    근데 불태우고 도망간건 그나마 잘한짓 아닌가?
    어쨌든 물자를 적에게 넘기지 않고 파괴한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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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긁힌 상처 2017/03/02 14:46

    그 물자라는 게 누구 손에 들어가면 열두척으로 133척을 박살내는 주요전력이야.
    그걸 지가 컨트롤 못할 거 같으면 다른 지방 지휘관한테 넘기거나 할 일이지 바닷속에 꼬라박는 게 뭘 어떻게 봐야 잘한 짓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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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UTRIDER 2017/03/02 14:47

    부칸 T-38 내려오는데 K-2 흑표 노획안당하겠다고 다 자폭시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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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이주민 2017/03/02 14:49

    아니 그러니까 다 ㅄ짓인데, 그거 하나 그 상황에서는 그나마 나은 행동이라고
    그럼 그걸 그냥 불지르지 말고 놔뒀어야 했다는거야?
    선박 자체도, 선박안에 있는 군수물품도 그대로 왜군한테 넘어가는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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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리노4 2017/03/02 14:51

    원균이 자침한게 80척 정도 된다. 그거 절반만 끌고 나가서 싸웠어도 부산에 상륙도 못해 임진왜란이 원균때문에 일어난 전쟁이라는 말이있을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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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리노4 2017/03/02 14:53

    당시 스페인 무적함대와 잉글랜드군이 서로 풀발기해서 자기네 어선까지 끌어모아서 싸운해전이 스페인이 150여척 영국이 100여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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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이주민 2017/03/02 14:54

    아니 그러니까 내 말은...
    ㅄ이 쫄아서 싸우지도 않고 도망을 치는데,
    그 상황에서
    1.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도망친다
    2. 배를 불태우고 도망친다
    이 두가지 선택지중에 2를 택한게 그나마 나은 행동이라고
    어차피 놔두면 왜군한테 넘어갈 물자를 파기한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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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리노4 2017/03/02 14:55

    그거뿐이냐... 2차 해전에서150척이었나? 말아먹었지...
    저걸지금으로 환산하면 미국 태평양 함대와 인도양 함대를 대서양 함대를 말아먹은거랑 동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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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바쁜사람 2017/03/02 14:56

    나가 싸워야지 왜 불을 지르고 도망가..원균이 저전력 끌고 바다로 나가 싸웠으면 임진왜란은 시작 하루만에 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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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리노4 2017/03/02 14:58

    3.과 4가 없자나...
    3. 나가서 싸운다. 4.최대전략을 보존하면서 도망친다.
    5도 있네...
    5.지연전투를 하다가 기회를 봐서 행동한다.
    아무리 저때가 중세라고 해도 이정도 병법과 전략은 장수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는 선택지 아니야?
    얼마나 뿅뿅이면 배틀크루져 80척을 버기로 도망을 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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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이주민 2017/03/02 14:59

    당연히 나가 싸워야지 나가 싸우지도 않고 도망간건 군인 자격도 없는 새끼지
    그런데 그 군인같지도 않은 새끼가 배를 불태우고 간건 그나마 잘한 짓 같다고
    앞에 한 짓은 다 개짓거리고 ㅄ짓거린데, 도망가면서 배를 불태운거, 딱 그거 하나 그나마 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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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긁힌 상처 2017/03/02 14:59

    그러니까 왜 선택지가 1이랑 2밖에 없냐
    3-다른 지방 아군 수군으로 도망가서 합류한다 라는 선택지가 엄연히 있는데 뭐하러 1이나2중 하나를 강제택일하냐고.
    그나마 나은 행동은 개뿔이 ㅇㅅㅇ;;
    어차피 놔두면 왜군한테 넘어갈 거 같으면 왜군이 아니라 아군한테 넘기면 되는데 그 선택은 왜 없는 것처럼 계속 얘기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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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묵군 2017/03/02 14:59

    그게 우리나라 수군 메인전력이었는데 그게 있으면 시간이라도 끌어야지.
    어차피 놔두면 넘어가기 이전에 도망친 것부터가 문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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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바쁜사람 2017/03/02 15:02

    아마 보통 사람과는 가치관이 좀 다르신듯...북한이 쳐들어오면 국군이 탱크 다 떄려부수고 도망가도 그래도 탱크는 안넘겨줬으니 잘한거라고 하실려나요. 매사를 너무 긍정적으로 사시는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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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UTRIDER 2017/03/02 15:04

    혹시 원씨집안 사람인가. 잘했다는 범주에 결코 넣을 수 없는 가장 최악의 선택을 '그나마 잘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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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UTRIDER 2017/03/02 15:05

    '지연전'이라는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 모르는 사람인듯
    후퇴하면서 부산항 앞에서 고정 포대라도 하다가 자침했으면 적잖은 피해 입히면서 노획도 안당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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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이주민 2017/03/02 15:06

    아우 진짜...
    야 도망간 새끼 ㅄ이라고
    이새끼 ㅈㄴ ㅄ이라고 싸워보지도 않고 쫄아서 바로 도망칠 생각부터 하는 ㅄ새끼라고
    그런데 그 ㅄ새끼가 도망가면서 배에 불지른건 그나마 잘한거라고 딱 그거 하나만 그나마 잘했다고
    누가 ㅅㅂ 이새끼가 도망친거 잘했대냐?
    자 여기 ㅄ새끼가 있습니다
    이새끼는 적군이 보이면 싸울 생각은 없이 도망칠 생각부터 합니다
    1. 그냥 도망친다
    2. 물자라도 파괴하고 도망친다
    어느게 그나마 옳은 행동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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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이주민 2017/03/02 15:07

    그럼 넌 적군이 보이자마자 도망치는 새끼가 목숨걸고 지연전을 했을거라고 생각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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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긁힌 상처 2017/03/02 15:09

    나가 죽어도 원균한테 선택지가 두개밖에 없다고 우기고 싶은 모양이구나.
    하지만 실제론 이래.
    1. 함대를 텅텅 비워놓고 지 몸 하나만 도망친다.
    2. 함대를 통째로 이끌고 도망친다.
    3. 함대를 불태워버리고 도망친다.
    너는 1보다 3이 낫다고 생각하고 싶은 모양인데 2가 있단다 2가.
    위에서 몇 번을 말해줘도 계속 쌩까고 지 할 말만 하네 한결같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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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던 큐베 2017/03/02 15:10

    안녕! 난 정리 웨건이야!
    종합해서 정리하면
    절대적인 병력차로 인해
    패배가 확실할 때는 네말이
    맞을수도 있는데 이번 경우는
    상대 전력보다 우수한 무기도
    있고 병력도 있으면서도
    군수품들을 파☆개 했었기에
    그나마 나은 행동이라고도
    봐줄 수 없다는게 네 말에 반박하는
    주장이야! 엣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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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이주민 2017/03/02 15:13

    2가 가능하면 2를 해야지
    니가 준 선택지는 2-3-1 의 순서로 좋은 선택이야
    그런데 이새끼는 그렇게 안했잖아
    함대를 이끌고 도망치지 않았잖아
    그러면 남는건 지만 도망치는 1하고 불태우고 도망치는 3인데
    그중에 3이 낫다고
    이게 내가 하는 말이야
    그럼 너한테 물어보자
    1하고 3중에 어떤게 낫다고 생각하냐?
    2가 최선의 선택이지만 이새끼가 그렇게 안했으니까 차선에서 골라보자고
    1과 3중에 어떤게 낫다고 생각하냐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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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미로미 2017/03/02 15:14

    2를 할줄 모르니까 3을 한 병1신이란 거잖아
    쟤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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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긁힌 상처 2017/03/02 15:14

    삼국지에서 조조가 한중을 쳤을 때 장로가 창고를 봉인하고 도망간게 잘한 짓이지. 식량은 들고 도망가면 조조군한테 따라잡히는데 남겨놓으면 조조군의 군량이 되니까.
    근데 판옥선은 원균 지새끼가 타고 도망갈 수 있고 그걸 끌고 가서 다른 아군한테 합류하면 반격의 열쇠가 되는 중요전력인데
    그걸 지가 도망갈 배만 남기고 다 태워처먹는게 뭘 어떻게 봐야 잘하는 짓이야 도대체가.
    몇 번을 말하지만 도망을 가도 지 판옥선 다 끌고 도망갔어야 했다고요 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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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이주민 2017/03/02 15:14

    전력이나 그런걸 따지자는게 아니라...
    어차피 도망칠 ㅄ이 도망치면서 배 불지른건 그나마 낫다고.. 그 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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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미로미 2017/03/02 15:15

    정리웨건은 무슨 카트웨건 같은...
    병1신이 한 행동 중에선 그나마 잘 한거라고 볼 수 있단거지 뭔 정상인 논리에서 찾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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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미로미 2017/03/02 15:15

    정상인 시각에서 보니까 그러지
    병1신이 왜 병1신인지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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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긁힌 상처 2017/03/02 15:16

    1과 3이 둘 다 뭐가 나은지 따지는것조차 무의미할 정도로 병슨짓이라고 생각한단다.
    그걸 3을 했으니 그나마 잘했다고 말하는 건 원균한테 쓸데없이 너그러운 관점이지.
    뭐하러 원균을 그런 관점으로 봐주니? 그새끼가 내 조상도 아닌데?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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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칼국수박 2017/03/02 14:42

    명량해전은 진짜 미스테리 맞음 어떻게 이긴건지 내 눈으로 진짜 보고싶다 개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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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달걀 2017/03/02 14:42

    임란 초반에 배 태우고 튄건 그나마 그때 왜놈들 하도 쌔서 쫄아서 그런거라고 쳐도 이순신 장군 모함후 해군 전력 다날려먹은건 ㄹㅇ 개쓰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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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씁? 2017/03/02 14:50

    술 쳐먹은 것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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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렝전사남캐 2017/03/02 14:48

    보면 볼수록 원유철이랑 똑같이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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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리가이즈 2017/03/02 14:50

    조상이랑 후손치곤 너무 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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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2017/03/02 14:52

    그거 후손 얼굴을 보고 참고해서 그림을 그린거라 그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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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체불명의사도 2017/03/02 14:50

    임진왜란 진짜 미스테리는 전란이 코앞에 닥쳤는데 충무공 주변인사들 빼곤 전쟁준비를 하나도 안했다는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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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雪風 Maive 2017/03/02 14:58

    그건 아님...
    징비록 드라마를 봐도 나오지만 나라꼴은 개판이었고
    조정에서도 전쟁준비를 하려했지만 계속해서 문제가 되었던 것은 전비마련...
    전란이 있을 것이 예상되어 인재를 천거받고 그 천거받은 인물들을 두루 배치했음.
    국경에서 일하던 이순신을 비변사가 다 반대함에도 파격승진시켜서 꾸역꾸역 전라도에 내려보낸것도 이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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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나노 2017/03/02 14:59

    아예 준비를 안한건 아님
    단지 을묘왜란 수준 생각하고 준비한거에 비해 스케일이 어마어마한데다
    무적의 논리 '어찌하여 백성을 피폐하게 하시옵니까!'에 막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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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lfu 2017/03/02 15:04

    전쟁준비안했으면 이순신이 승진하지도 못했음. 준비자체는 했지만 설마 20만씩이나 올거라고 생각못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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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Kant 2017/03/02 15:06

    준비했어도 털렸을걸. 일본은 100년간 전쟁한 놈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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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체불명의사도 2017/03/02 15:07

    인사관리는 류성룡의 건의를 승인만 했을 뿐이지
    전비마련도 이미 쌓이고 쌓인 국고를 풀기 싫어서 내버려놓다 안쓰고 결국 왜놈들이 노략질해 간데다..
    제일 기본적인 수성전 준비는 대충 오래된 화포만 꺼내놓고 준비하는 시늉만 해놓다가
    부산에서 제대로 망신당했는데 뭘..
    나라 전체가 부정부패에 글짓기 놀이에 빠졌다곤 쳐도
    맨날 자국에서 전쟁만하던 왜놈들이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한참전에 알고도 대비를 이따위로 했단건 미스테리함.
    성이 함락되어가는데 하늘의 뜻이니 숭고한 희생이니랍시고 시나 남기고
    스스로 대비하지 않았던걸 후회하는 인물도 없었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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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 2017/03/02 14:51

    원균이건 그 후손 원유철이건... 나라 말아먹는건 유전자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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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雪風 Maive 2017/03/02 14:53

    원균이 불지르고 튈때 직책이 경상우수사였는데
    경상좌수영이 실제로 기습맞고 제대로 기능못했다고 봤을때 가장 강한 전력을 가진 부대가 경상우수영이었는데
    여기에 있는 배들을 그냥 불사른거. 대략 60~70척으로 판단하던데
    이정도면 전라도 좌수영,우수영 합친 전선숫자보다 많다.
    만약 원균이 저걸 전부다 데리고 전라좌수영으로 튀었거나
    경상우수영에 이순신이 배치되어 있었으면 임진왜란 전세는 초반에 확실히 뒤집혔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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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아아앙ㅇ 2017/03/02 15:00

    원균 뿅뿅씹새는 커버할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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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외선생 2017/03/02 15:03

    후손들이 역사세탁하려고 시도하고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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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tknight 2017/03/02 15:09

    원균 이 새끼는 뭘 말하던 그냥 매국노야. 뭘 더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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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ney쟁이 2017/03/02 15:11

    저런놈이 왜란 일등공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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