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층은 한번은 재건축이 가능하지만
고층아파트가 노후 되면 더 고층으로 증축이 가능해 지지 않으면 재건축시 전액 입주민들이 건설비를 지불해야 하는데 과연 그 아파트에 사는 입주민들이 그 만한 능력이 될지. 만약 된다면 이미 다른 아파트로 이주 했겠지만.
더불어 증축된 만큼 수요가 받처 주어야 하는데 미분양이라도 나면 그대로 전액 입주민 부담인데 ㅎㄷㄷㄷㄷ.
현재 15층 이하는 오래된 아파트라고 해도 그나마 재건축 부담금이 크지는 않겠찌만 그 이상 고층아파트는 리모델링도 쉽지 않을듯 함.
우리동네 15층 오래된 아파트도 재건축한다고 조합 설립했다가 추가부담금 때문에 포기하고 결국 리 모델링 하는데 가구당1.5억 추가 부담인데 의견 일치가 안되어서 진행이 안되고 있는지 벌써 6년째 제자리.
조합은 유지 되는데 이게 유지비가 조합장 월급 과 경리 월급 등등 활동비에 회의비 해서 연간 수억원이 그냥 쑥쑥 들어가는데 이게 다 입주민이 부담해야 할 빚이고 진행이 안되니 조합원들의 불만은 커지고 쌓여서 지금 당장 조합을 해체 한다고 해도 당장 갚아야 할 돈이 십수억원 인데 입주민들이 각출해서 내야 하는데 어느 누구도 낸다는 사람은 한명도 없고
결국 조합 해체도 못하고 리모델링은 진행도 안되고 빚은 늘어나고 돈 있는 사람들은 하나 둘 빠져 나가고 어리숙한 사람들이 구매후 입주해서 나중에 사정을 알고 개거품 물고 다른 사람들에게 아파트 가격 떨어질까봐 하소연도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거리는게 현실.
아파트는 점점 더 갈수록 노후화가 가속되어가고 난방 수도 배관은 틈틈히 터져서 아래층 집 도배 비용 물어주고 수리비 들어가고 . . . . .
앞으로 어찌 될지 아무도 모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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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면서 내려온다거나 하는 방법들이야 있지만, 그렇게 부수고 새로지어봤자 수지타산이 안나오게되니 ㄷㄷㄷ
무너지게 놔둘지도요
요즘짓는 아파트는 100년은 문제 없을듯...ㄷㄷㄷ
여전히30년입니다
그것도 그런데
한국의 재건축은 낡아서라기 보다는 시세차익이 목적인 경우가 많아서요.
단지가 굉장히 큰가 봅니다..조합장하고 경리 월급으로 연간 수억이라니...
제 딸이 오늘 초딩 입학했는데
남자가20에 여자가7 비율이더라고요
20년후엔 헬~ ~ ~ 조센
제 아들 초딩입학했는데 남녀비율 반반이던데요.
어디시길래 그렇게 편차가 심하나요? 참고로 전 제주...
동네마다 편차가 있나봐요.
저는 아들 둘이 초등학교 다니는데 두반 모두 1:1 유지 되더군요.
아. 일산입니다.
저는 대전ㄷㄷ
반이 네갠데
각반 다 그래서 컬쳐쇼크
아파트공화국에 적힌 내용이 실현되나 보군요.
고층슬럼가...
제대로 지은 아파트라면 건물 안전이 문제가 되어 헐어야 하려면 60년이상이 걸린다고도 들었습니다.
참 난감하시겠어요.
요즘은 도급제 방식이다보니....
제가 사는곳도 재건축 추진중인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유럽에선 아파트를 기피하기도 하더군요. 점차 슬럼화 되어 간다고....
우리도 곧 시작 될거같으넫요
이번에는 몸값만 올리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당내 경선에서
색깔을 나타내야 하는데
방법이 여러가지 없습니다
당 외의 표심을 끌어서
다음을 도모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몸값 올리기>
댓글 주소 잘못 찾은 예
앞으로 수십년후의 일이라 지금부터 그거 걱정하면서 집사니 미나 걱정할 필욘 없죠
2030년까진 인구 늘어날텐데 뭔 현재 상태요?
2030년부터 인구가 준다고해도 기성세대들이 인구가 줄어들려면 2050년정도 이후겠죠
재건축은 불가능한 경우가 많고 제대로된 리모델링도 돈이 문제고...
결국은 전선, 배관 모두 외벽으로 빼서 지저분하지만 저렴한 리모델링 해서 다들 그렇게 살겁니다.
구조 자체는 튼튼해서 배관이나 전선만 저런 식으로 교체하면 50년 이상은 버틸거예요.
배관의 외부로 빼면 한겨울에 다 얼어붙을텐데요...
돈 없는 서민들이 리모델링할 방법은 그것밖에 없어요. 얼어 터져도 수리하기도 편하고
하다못해 열선이라도 두르면......;;
엘리베이터 통이나 eps실처럼 벽체안에 있는 수직통로로 구성하겠죠
재건축은 그냥 속 편하게 조합말고 신탁방식으로 추진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요즘 타운하우스 개념의 집들이 눈이 들어오는데.. 다들 외곽에만 있어서....
서울에 그리 지을려면 마이 비싸겠죠...
솔직히 우리나라 도시 계획이 문제지 촐근 콘크리트로 지어진 아파트는 몇백년 지나도 멀쩡합니다.. 유럽이나 미국은 백년 넘은 아파트가 수두룩하죠.. 재건축 불가능하면 고치고 살아야하는게 당연하구요.. 아파트 단지로 개발된 지역은 구역 정리가 잘 되엇 기반 시설이 양호하고 관리비로 장기수선충당금을 내기 때문에 관리주체에서 계속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건물 자체가 노후화된다고 해도 슬럼이 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나라 콘크리트 쓰레기라 길어야 50년입니다
고치는 돈이 점점 늘어나는게 문제입니다.
이제 수리에대한 인건비가 점점 늘어나게 될것같습니다.
기술자들이 줄어들고 있어요
이게 아파트가 가지거있던 가장 큰 문제점
그래서 15년전 20년전 서울에서 신도시로 빠졌던 사람들이 다시 경기도 더 외각신도시로 나가죠 더 새아파트로 인생 마지막집으로...
그래서 분당이나 일산은 현재 시행되는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은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평수도 워낙 제 각각이고
지금 나오는 이야기중 하나가 한 단지내에서도 구획별로 하자는 플랜도 있는데
현실성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