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때는 괜찮은데, 그리고 저조도 af도 더 좋은데 뭔가 이상한 특정 상황이 있습니다. 많은 예시는 못 찾았는데 위의 경우 얼굴을 잘 못 잡더라고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자면 1/60, iso3200에서 6400 정도 되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저 정도 iso유지한건 얼굴이 아니라 뒤의 광원들 때문이고, 얼굴 자체는 매우 어둡죠. 이럴 때 눈이나 얼굴을 잘 못 잡더라고요. 저 사진에서 2,3초 해맨 뒤에야 찍을 수 있었습니다.
반면 그냥 어두운 상황은 또 잘 잡아내고; (테스트야 더 해봐야겠지만) 저조도 af 자체는 좋은데 눈이나 얼굴 인식이 어두운 역광 상황에서 잘 안 되더라고요. 일단 내일 뉴욕 가서 더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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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사진들은 라스베가스에서 유명한 르 뤠브쇼에서 찍었습니다. 카메라 반입이 되더라고요. 셔속을 500까지는 올렸어야 하는데 그럼 또 iso 20000까지 올라가서 이 정도로만 찍었습니다. 사람들 블러 생긴건 모션 블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비싼 돈 주고 공연 본거니 사진은 크게 집중하진 않았고 아 대충 이 정도 저조도 af가 되는구나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요즘 렌즈들은 이 정도는 다 하긴 하네요)
저조도+역광은 대부분의 렌즈들이 버벅거리긴 합니다.
넵 그렇긴한데 여태 제가 발견한 단점이 이 정도라 올렸어요. 다른 렌즈들보다 더 버벅이는 것 같은데 이거 외엔 딱히..
저조도+ 역광 ....원래 모든 카메라 렌즈가 가장 힘들어하는 상황 일텐데요. 소니렌즈도 이런 상황 Af 제대로 못 잡는 경우 많습니다. 특히 Macro lens들 힘차게 버벅 이죠
단점 찾고 싶은 분들이 많아서요
그 중에서도 조금 더 느린 편이긴 합니다
저 쑈 촬영이 허가가 됐나봐요.
몇 년 전에 관람했을 땐 촬영 금지라고 해서 많이 아쉬웠었는데...
지금도 영상은 안 됩니다
그런데 막상 촬영된다 그래도 공연 보느라 찍는건 저도 자제하세 되더라고요 (이래놓고 500장 넘게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