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러브앳 (2019 프랑스)
눈떠보니 평행 세계로 온 남자의 이야깁니다.
잔잔하게 웃기고 이쁜 영홥니다.
OST로 이 영화의 느낌을 한번 들어보세요.
불페너 한분의 추천으로 잘봤습니다.
2. 브라운 버니
빈센트 갈로(버펄로66 주인공)가 감독, 연기를 겸한 작품입니다.
"나는 장면 전환이 빠른 영화만 본다" 이런 취향이신분들은 비추천이지만 쓸쓸하고 느낌있는 영홥니다.
옛 인연을 잊지 못하는 남자가 방황합니다.
3. 프랑스 영화학교 입시 전쟁 (2016 프랑스)
제목 그대로의 다큐 영홥니다.
라 페미스(프랑스 국립 영화학교)에 입학하려는 학생들의 선발 과정이 지적이고 흥미진진하게 다가옵니다.
올해의 마지막달에 보석 하나 건졌네요.
4. 미스 스티븐스(2016 미국)
3일간의 연극 대회에 참가하는 선생님과 지자들의 이야깁니다.
티모시 샬라메 연기 잘하네요.
5. 사라의 열쇠(2010 프랑스)
2차 세계대전 당시 친독파 프랑스 경찰들이 유대인을 체포하고 소녀 사라는 동생을 숨김니다.
그리고 동생에게 돌아가려고해요.
먹먹한 영홥니다.
6. 셀마의 단백질 커피(2008 한국)
처음보고 너무 좋았는데 두번째 보니 더 좋은 강력 추천 애니메이션입니다.
연상호 감독의 출연, 연출작도 포함 돼 있습니다.
7. 세션(2012 미국)
행동 범위 90도 오로지 얼굴 근육만 자유로운 저널리스트이자 시인인 38살 싱글남 마크 오브라이언. 온 종일 시간을 보내는 침대 위에서 그가 해 보지 못한 단 한가지가 있었으니, 바로 총각딱지를 떼는 것! 급기야 신부를 찾아가 “O스를 하고 싶다”는 고백을 하게 되고 그 바램은 O스 테라피스트 칠리 코헨 그린과의 만남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다음 영화 펌]
헬렌 헌트, 윌리엄 H 메이시 반갑네요.
8. 위쉬 아이 워즈 히어
유대계 미국인 백수 3대의 이야기에요.
맨티 파틴킨(미드 홈랜드의 사울)의 등장이 반갑고 몰입도 높은 가족 영홥니다.
9. 커피와 담배(2003 이탈리아 미국)
커피와 담배에 대해서 떠드는 짐 자무쉬의 영홥니다.
웃기고 철학적이고 지적이고 재밌어요.
이 작품도 얼마전에 두번째 봤어요.
10. 세일즈 맨(2016 이란)
제가 본 모든 작품이 맘에 드는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어바웃 엘리,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의 영홥니다.
집이 무너지게 생겨서 새집으로 이사를 간 부부는...
안보신분들께 추천입니다.
미리 인사드립니다.
2019년은 457번째 영화로 마무리하겠습니다.
1년동안 제글에 추천 댓글 주신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많이 만드세요.
커피와 담배 재밌어보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리플수정]번역의탄생// 커피와 담배 보시고 3번도 강력 추천드려요.
프랑스는 영화학교 입학도 한국과는 많이 다르네요.
DoubleA//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근데 커피와담배는 이탈리아어도 나오나요?
스크랩 했습니다.
추천 고맙구요.
연말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2019년 한해동안 잘 알지 못했던 좋은 영화들을 알 수 있어
참 좋았고, 또 감사했습니다. ㅎㅎㅎ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ㅎㅎㅎ
번역의탄생// 영어로 나와요.
이탈리아어 버전은 모르겠네요.
일일이 쓸 수 없을만큼 유명한 배우들이 우르르 나오는 흑백 영화랍니다.
안성탕면™// 정말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러블리긍정//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 ㅎㅎ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잉? 댓글 달고 보니 플라이 님이네요?
반갑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번역의탄생// 넵.
복 많이 만드시라는 말이 독특하네요 ㅎㅎ 러브앳 잔잔하고 여운도 꽤 남고 ㅋㅋ 젤 기억나는 장면 고향집 가서 둘이서 자전거타고 바닷가 달리는 ㅎㅎ 온통 푸른색 색감이 화면 가득차니 너무 예쁘더라구요. 커피와 담배 예전에 보다가 말았는데(왜 보다 말았나 기억에 안나요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2도 쓸쓸하고 느낌있는 영화라니 궁금하네요. 3도 궁금하고 ㅎㅎ10번 감독도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만 들어봤는데 찾아봐야겠네요. 언제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당ㅎㅎㅎ flythew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frar// 브라운 버니는 긴 호흡으로 보셔야..
갈로 연출이 메불메 많이 갈리지요.
보시고 맘에 드심 코폴라의 테트로도 한번 보세요.
안성탕면™// 계속 반갑습니다. ㅎㅎ
새해엔 좋은 사진 다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리플수정]허니밀크티// 저는 받는 것 보다 스스로 만드는 걸 좋아해서리... ㅎㅎ
러브앳 이래저래 이쁘더라구요.
커담은 줄줄이 나와서 치고 빠지기 영화지요.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도 꼭 보세요.
복 많이 받으세요.
2.3.5.7.9.10 !!!!! 왓챠에 몇개가 있으려나여?ㅎㅎㅎ연말 지나면 느긋하게 봐야것슈. 추천 감사합니닷! ^^
추천 감사합니다
2020 늘 건강하시길:)
올해도 고생많으셨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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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계란밥// 아마 좀 있을겁니다.
저도 감사드려요. 😁
ZICO//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호금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롯데기론// ㅇㄷ 감사감사
좋은 영화 추천 항상 감사드려요 ㅎㅎ 덕분에 알지 못했던 좋은 영화들 많이 알아갑니다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영화추천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와우~ 추천하신 영화들은 평생 봐도 다 못 볼듯요~
항상 감사합니다~ ^^
불펜에 상투적인 대사중 하난데, 저도 추천할려고 로그인했습니다^^ 연휴기간동안 볼거리가 풍성해졌습니다. 밀린것도 많지만 ... 항상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번 주말에도 이 중에 한편 땡겨야겠네요 ㅎㅎ
플라이님 글 못본 영화들이 많았었는데 러브앳 있어서 반갑네요ㅎㅎ
기대감 없이봐서 그런지 만족했던 영화였어요. 감히 올해의 로코물로 꼽아봅니다!
2019년 영화추천 감사했습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
스토아// 자유롭게 마음가는대로 쓰려고합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루아범// 마음이 가시는것만 골라서 보시지요.
늘 고맙습니다~^^
풍데쿠// 주황공 자동 로그인아니면 로그인 번거롭지요.
감사드립니다. 😄
님도 늘 건강하시고 새해 편안하시길...
스몰츠용수// 영화도 인세도 잘 땡기시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ㅎㅎ
라이자// 보셨군요. 반갑습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