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1)
양념소불고기를 사려고 정육점에 감.
"양념 소 불고기 1근 14000(X) = 9900원 할인행사 中 "
이렇게 붙어있네요. 얼씨구나 해서 들어갔더니..
가격스티커는 14000원, 16000원, 13500원 이렇게만 있더라구요.
그래서
"사장님, 9900원 짜리는 다 팔렸나요?"
"아뇨, 거기있는거가 다 9900원입니다"
그래도, 이상하길래
"그럼 16000원 짜리도 9900원이고, 13500원도 9900원이라는 소리인가요?"
"아뇨, 가격 붙은게 그 가격이에요"
그럼 9900원짜리는 어디있는거냐고요?
"거기꺼가 다 9900원인데... 한근이 다 넘잖아요.. 그러니 추가요금을 받아야죠?"
자세히 보니.. 처음부터 1근은 아예 안팔고.. 720g, 800g 이렇게 있더라구요.
그럼 9900원짜리는 아에 안파는거에요?
"네"
처음부터 있지도 않는 제품 판다고 써붙인거 뭔데요?
하니까
대답 안하고 무시하길래.. 저도 그냥 나왔네요....
그렇게 사건 2가 발생했습니다.
사건2)
3.1절을 맞이해서 스타벅스 무궁화 텀블러를 구입하려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 스타벅스 XX점이죠? 혹시 무궁화 텀블러 재고 남아있나요?"
" 없습니다.고객님 "
또 다시, 다른지점에 전화해서
" 스타벅스 XX점이죠? 혹시 무궁화 텀블러 재고 남아있나요?"
" 전부 소진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또 다시, 다른 지점에 연락을 하니..
" 스타벅스 XX점이죠? 혹시 무궁화 텀블러 재고 남아있나요?"
" 정책상 판매중인 제품에 대하여 재고확인은 불가능합니다."
" 다른 지점은 전부다 알려주던데요?"
" 정책상 판매중인 제품에 대하여 재고확인은 불가능합니다."
" 그래도 남아있는지는 알아야 가던가 할꺼 같은데요?"
" 정책상 판매중인 제품에 대하여 재고확인은 불가능합니다."
계속 저말만 되풀이 하더라구요. 토씨 하나 안틀리고...
" 똑같은말만 하지 마시구요..갯수 알려달라는게 아니고.. 있는지만 알려주시는것도 안되요?"
" 정책상 판매중인 제품에 대하여 재고확인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다른 지점이 메뉴얼을 안지켜서 그렇습니다"
" 저희 매장은 원칙과 메뉴얼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길래.. 솔직히 조금 빡쳐서 본사로 연락을 했습니다.
" 위와 같은 일이 있었는데 이게 맞는처사인가요?"
스벅본사 : "재고량 갯수확인은 도움드리기 어려우며, 재고 유무 여부는 확인가능합니다"
스벅본사 : "또한, 선점고객님들의 독점구매를 막기위한 제도이니 양해부탁 드립니다"
그래서 다시 그 문제의 스벅으로 전화를 해서..
" 아까 전화했던사람인데, 본사에서는 갯수를 알려주지 말라는거고, 재고유무정도는 알려주실수있다고하던데요?"
하니..
사과 한번을 안하고
"메뉴얼상에서는 그렇습니다. " 정책상 판매중인 제품에 대하여 재고확인은 불가능합니다."
또... 이렇네요..
화가 나서 끊었는데..
제가 예민한건지...모르겠네요
==============================================
추가 내용
1번이 억울한 이유 : 1근에 9900원이라고 써놓고..실제로는 한근은 팔지도 않음...
2번이 억울한 이유 : 본사에서도 재고량 갯수파악은 안되고, 유무정도는 확인가능이랬는데..
끝까지 재고량 유무확인도 안해줌...
https://cohabe.com/sisa/126895
제가 예민한건가요? 어제 두곳에서 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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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하신 듯 ㄷㄷㄷㄷㄷ
예민하신 듯 ㄷㄷㄷㄷㄷ(2)
항상 피곤하실듯..
1번사기 2번 종업원이야시키는대로
1번은 정확히 한근 달기가 어려워서 그런가 봅니다....
1번은..화낼만하지만...2번은 맞는말한지라...
예민하신 듯 ㄷㄷㄷㄷㄷ(3)
스타벅슨는 위에 두 지점이 잘못 했네요. 소고기는 허위 광고..
한근이 다 넘잖아요.. 그러니 추가요금을 받아야죠
선점고객님들의 독점구매를 막기위한 제도이니 양해부탁 드립니다
민감하신듯
첫번째는 예민하다 보이는데
두번째는 좀 짜증 나셨을것 같음
그냥 본사에 전화하신김에 물어보시지 그러셨어용.
ㅎ ㄷ ㄷ
마이 예민하신듯.. 말 한두번 정도야 던질수 있지만 그걸로 꼬투리 잡으면 뭐 ㄷㄷ
충분히 화낼만 하실 수 있는 상황인거 같네요. 근데 화 안낼수도 있었어요.
1번은 제가 난생 처음 마트 갔을 때 그랬습니다. ㄷㄷ
나중에 알고 봤더니 제가 진상..ㅋ
저런 류는 다 근당, 그램당 가격입니다. 애초에 그렇게 써있네요.
2번도 너무 민감하신 듯.
1번이 사기라는 댓글은 또 뭔가..
아니 본사에서 잘못된거라고 이야기 까지 해줬는데 뭐가 민감한거지..
민감하다는 사람들 뭐지?? ㅋㅋㅋㅋ
나라도 열받겠네~
피곤하게 사는듯
민감하다는 사람들 뭐지?? ㅋㅋㅋㅋ
나라도 열받겠네~ 22222222
그냥 조금 불쾌하내 이러면 정상범위고
두고두고 생각나서 누구에게 하소연할정도로 맘에 둔다면 예민하신겁니다
1. 단위가격인데 그게 판매 최소단위는 아닌경우. 충분히 가능.
2번은 뭐...
짜증나실만하네요.
본사에 클레임 걸지 그랬어요
다들 착하심...
1번같은경우는 100g당 단가를 보셨어야죠.. 그리고 1근만 달라고하면 보통 주지않나요?
2번은 직원이 융통성이 없는듯... 억울하시면 본사나 점장한테 정식으로 클레임거셔도 되는데.. 그거해서 무슨 이득이 있겠습니까.. ㄷㄷㄷㄷ
세상 살기 어려울듯
고기를 예를 들면 저렇게 돌려가며 묻는건 장 보기 서툰사람 아니면 이사람이 일부러 이러나- 같은 생각들거 같긴합니다 ㄷㄷㄷ
1번은 사기...
2번은 직원이니 메뉴얼대로 할수밖엔 없으니 이건 뭐 이해해줘야죠..
개인차지만 민감하다고
느낀나보네요
저라도 짜증이 날거 같습니다
뭐 화는 안내겠지만요
1번의 경우 :
매장에서 계량.판매하는 물품들은 보통 다 그렇지 않나요?
단위중량 가격을 9900원으로 제시 해 놓고,
소포장 하는 과정에서 중량이 다 다르니 가격도 다르게 붙여지겠지요.
아마도 9900원에 근접하는 작은 금액의 포장은 앞 손님이 구입했었을 수도 있겠군요.
와~~ 이게 예민한거구나...
읽고 있는데도 열받는데...
1번은 1근만 구입하고 싶은데 그렇게 할 수 없는게 문제고
2번은 그냥 재고유무만 알고 싶다는건데 그게 안된다면 그거 살려고 온 스타벅스를 돌아 다녀야 하나요? 전화로 확인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으로 생각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