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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렌즈 전면 캡과 후드 중에서 내구성 최악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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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0PRO.
앞 캡과 후드 모두 오래 전에 고장났습니다.그렇다고 제가 물건을 험하게 쓰지는 않습니다.
전에 후드 스프링 부분이 필드에서 도망가서 회원 분이 못쓰는 것을 주셔서 맞춰 볼려고 했는데 그 것도 동일한 부품이 없어져서 사실 못쓰고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두 후드 모두 어찌 그리 동일하게 같은 부분만 사라진건지?아마도 고질적 문제로 보이고요.
앞 캡 역시도 고장이 나서 방치하고 있고요.제가 많은 렌즈를 가지고 있지만 후드나 캡이 고장난건 12-40PRO가 유일합니다.가격도 절대 싸지 않고요.전에 세일 할 땐 타이밍을 놓쳤고요.앞 캡은 시중에서 파는 아주 저렴한 캡이 오히려 고장도 안나고 분실해도 부담이 없어서 좋더군요.실제 제 40-150PRO 렌즈 앞 캡은 보관하고 대신 싸구려 캡을 쓰고 있습니다.싸구려 캡은 캡 안쪽에 날카로운 모서리가 없어서 필터를 긁어 먹을 일도 없더군요.
올림푸스 앞캡은 이쁘긴한데 구조가 상당히 복잡해서 내구성에선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댓글
  • v2killer 2019/12/19 11:14

    12ㅡ40이 좀 심해요. 40ㅡ150은 그냥 잘 쓰고 있음.

    (M1C9B4)

  • (M1C9B4)

  • v2killer 2019/12/19 11:21

    12-40프로 앞캡 후드는 진짜입니다. 저도 쓰면서 다 고장난 경험 있어요. 요두겐 설계미스인가 싶을 정도로 우독 심함.

    (M1C9B4)

  • lunic* 2019/12/19 11:41

    요새 문제제기 뜸해서 그렇지 12-40 후드나 마운트 내구성은 허구한 날 지적되던 사항입니다.

    (M1C9B4)

  • 지옥청년 2019/12/19 12:41

    12-40 후드는 진짜 몇번 잃어버릴뻔했는지 모릅니다. 지혼자 풀려서

    (M1C9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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