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아지 사진 위주라 플래시를 쓰진 않는데요
(눈에 안 좋다해서)
강좌는 많이 보고 있는데
조명을 직광으로 쏘면 얼굴이 번들거린다고 하잖아요
근데 조알못 입장에서보면
그냥 플래시를 약하게 쏘면 되는것 아닌가요?
약하게 쏴도 무조건 번들거림이 생기는걸까요?
https://cohabe.com/sisa/1266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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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신 부분만 답변해드리자면 직광기준 번들거림은 빛이 강하게 반사되면서 생기는 부분이라..약하게 쏘면 덜하고 강하게 쏠수록 더합니다. 여기에 메이크업이나 주변 상황도 영향ㅈ을 끼치게 되고요. 강아지는 털이 어느정도 억제를 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상황에서 사람보다는 덜합니다.ㅎㅎ
백문이 블여일견이라고 직접 해보시면 금방 압니다.
조명은 글 읽는것보다 직접 해보는게 장땡이예요.
그래서 아무리 고수라고 해도 왠만해선 중복투자를 피할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죠.
광량도 영향이 있지만 빛의 각도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죠.
자연광의 태양빛이 그리 강하지만 자연스런 이유는 해와 카메라의 위치가 서로 다른 이유가 큽니다.
기자들이들거다니는 플래시는 최소광량으로 쳐도
광량이많아서 번들거림이 나오더라구요...
작은플래시러하면 괜찬을것도 같아요
카메라 마운트해서 촬영하시면 렌즈면과 빛이 평행선을 이루기에 정반사가 이루어집니다
인물인 경우 얼굴에 유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번들거림이 있겠죠 (모델의 경우 파인데이션으로 유분을 잡아주니 덜한거고)
동조를 이용하여 빛의 방향을 꺽어주시면 번들거림을 피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건 천정바운스와 같이 빛의 방향과 면적을 키워주면 번들거림 없이 촬영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