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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노동 포토그래퍼 황태석씨..

방금 아이컨택트에 막노동 포토그래퍼 황태석씨편 보고,
오막포씩이나 되는 좋은 장비를 가지고도 미러리스를 탐내는 저를 반성하게 되더군요.
열악한 환경에서 모든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는거보고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결과물도 제가 DSLR로 찍은 사진과 별 다를바 없네요..

댓글
  • eh? 2019/12/17 00:59

    카메라는 진짜 뭐를 써도 상관없죠

    (lsPSNQ)

  • 세체냥 2019/12/17 01:02

    물론 디테일은 떨어지겠지만, 느낌을 전달하는데는 아무지장없다고 느꼈습니다.

    (lsPSNQ)

  • eh? 2019/12/17 01:04

    전 가끔 일로 찍는 사진도 할아버지가 쓰던 50년된 카메라도 써요 ㅎㅎ

    (lsPSNQ)

  • 세체냥 2019/12/17 01:07

    역시 실력입니다.

    (lsPSNQ)

  • eh? 2019/12/17 01:10

    그쳐 ㅋ 찍을수록 느끼는건 역시나 99% 재능의 영역ㅋ 제 기준에 포럼에서 재능있다고 느낀분은 두어분정도 계셨네여

    (lsPSNQ)

  • 세체냥 2019/12/17 01:14

    요즘 사진찍으면서 느끼는게 사진을 찍는것도 중요하지만, 깊이 사색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lsPSNQ)

  • 닭흙나이트 2019/12/17 01:09

    잘 찍는 분은 뭘 들어도 잘 찍습니다.
    근데 전 못 찍으니까 장비로 그걸 메워도 끝자락도 못 쫓아가는 게 현실.

    (lsPSNQ)

  • 세체냥 2019/12/17 01:10

    사진에 인문학적 감성을 담고 싶은데 아직도 그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lsPS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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