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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맛으로 먹던 술은 아니죠ㅎㅎ 그냥 회식때 분위기 내기용이랄까
잘말은 소백산맥 땅콩맛낫던기억이
오십세주는 아래 소주, 위에 백세주를 세로로 세워서 영롱하게 섞이는 모습을 보는 묘미가 좋죠.
밀도차를 이용한 어른의 과학교실
생축
나중에 소주에 녹차타는것도 리뷰 함 해주세요 ㄷㄷㄷ
마시기 싫어하는 느낌이 화면을 뚫고 전해지네요. ㅋ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맛이라기보다는 말장난+법인카드 돈지랄이죠ㅋㅋ
술 섞어먹는거 좋아해서 항상 섞어먹는데 이 조합은 그냥 듣기만해도 맛없을거같아서 저절로 으에에ㅔ에엑ㄱㄱ ㅎ하게되네요;;
소주에 타먹는 음료수편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친구들끼리 예전에 자주마시는 방법이데
소주+(콜라, 사이다, 스크류바, 메로나, 수박바, 칸타타 아메리카노(설탕없는거), 포카리스웨트, 등등..)
입맛에 맛게 순위를 매겨보시는것도..!
소맥을 소주+수입맥주(밀맥주,라거)는 어떨까요? ㅎㅎ
음.. 혹시 오십세주에 오이 넣어서 드시는건 안해보시나요?
어머님이 여수에서 횟집을 하셨었는데 그때 거기서는 오십세주라고 소주1병, 백세주 1명, 오이채썬거를 같이 주전자에 넣어서 손님께 드렸었거든요
제가 마시던 소백산맥은
소주 백세주 산사춘 각1병씩 + 생맥500
이렇게하면 1700cc 통에 딱 알맞게 채워지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었거든요
세명이서 먹다가 세명 다 기억을 잃었지만요ㅋㅋ
오십세주는 이상하게 여자들이 강한 술인것 같던데....
제 기억엔 그래요 ㅎㅎ
소백산맥 1:1:1:1 아닌데...... 맛있는데...
대학시절 처음 마셔본 소주가 너무 강해서 잘 못마시니까 선배들이 오십세주는 소주맛이 좀 덜할거라며 섞어줬던게 생각나는군영ㅋㅋㅋ
덕분에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
고진감래 주도 생각나네요 ㅎㅎㅎ
제일 싫어 하는 술 중 하나가 백세주 이고 더 싫은 술이 50세주 였네요... 특유의 백세주 향이 왜 그리 싫은지......
그래도..음... 백세주에... 열빙어는 먹을만 했는데 말이죠...ㅎㅎ
그래도 술은 소주요... 통달에 소주가 좋다는.....
우리때 통닭에 맥주는 사치였다는.....
저는 대청소(대포+청하+소주)를 만들어먹어봤죠.
맛은....
위장을 대청소하는 맛.
제가 마셨던 소백산맥은 빈 큰맥주피쳐에 소주 백세주 산사춘 각 1병을 넣고 나머지 맥주 넣어서 잘 흔들어 먹었던건데 진짜 백세주향이 부드럽게 나더니 기억을 잃었더랬죠.. 그거는 진짜 맛있었는데ㅠ
고진감래주 요런건 안드시나요?ㅋㅋ
ㅋㅋ 약간 고전 스타일 칵테일 같아요.
약 3년전 유행하던 메로나 주(메로나주+소주) 추천드립니다.
술덕후님 구독좀 해주세요 오유인님들 ㅋ 유튜버로서 홍보도 겸하시는데 ^^ㅋ 전 했지롱요
오십세주 백세주 하면 바람의나라 게임에서 주술사들 마나채운다고 엄청마셔댔던게 떠오르네요 ㅋㅋ 덕분에 알아갑니다~~
요새 그냥 쏘맥이 아닌 구름처럼이라고 해서 말아먹더라고요 ㅋㅋ 입맛에 맞는것 보다도 이름이 이뻐서 곧잘 찾고 있습니다 ㅎㅎ 맛도 나쁘지 않은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