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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s5pro 아버지께 드리고 나니..

s5pro 아버지께 드리고 X-T2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막상 드리고 나니 괜히 '구관이 명관'이라는 듯 5pro의 매력들이 눈에 밟히는 군요
그리고 미러리스 카메라 사진의 특징이 조금 '중후한' 느낌처럼 보인다는 것이 또 하나의 '증후군' (?) 이랄까요
DSLR 이었던 S5pro 와 미러리스 X-T2 가 단순 Jpeg 결과물 비교보단
사진 찍는 과정의 재미가 그대로 재현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 사진이 업은 아니지만 늘 배우는 마음으로 촬영합니다.)
그래서 괜히 장터에서 s5pro를 다시 검색해보고 있네요.
떠난 여인 붙잡는 심정이랄까요
음 기분이 우울하건 아닙니다. ^^
5pro 증후군에서 걸음마를 떼려하는 초보진사에게
X-T2 의 길로 인도 부탁드리고 싶은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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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소발구/김형인 2019/12/12 17:51

    재미있는 사진들을 담으셨네요!^^

    (cqL7Nz)

  • FujiGREEN 2019/12/12 18:34

    객의 시선은 저랬나 봅니다.
    흥미와 관심이 담긴..

    (cqL7Nz)

  • OPmaster 2019/12/13 09:21

    마지막 사진은 바퀴만 남기고 전부 가져간 건가요???
    놀랍군요.....

    (cqL7Nz)

(cqL7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