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붙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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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면접이면.. 음..
대학생이면 ㅇㅈ
대학원생이면..
합격시켜. 내옆에두고 직접갈구겠다.
고문관 스타일... 아무리 능력 출중해도... 딱 피곤한 스타일이라 후임으로 두고 일 시키기에도 피곤해 보인다고 생각해서 안뽑을듯... 당당? 그건 맡은 일 잘했을때 해도 늦지 않음.. 저런다고 안뽑아 줄텐뎁..
당당한게 아닌거 같은데... 예의가 없는듯
보통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말을 잘듣는 사람을 원하더라고요.
진지빨자면 첫질문은 그렇다 치고 둘째 질문은 아는범위내에서 다 얘기하고 더 이상의 자료는 기술유출 뭐뭐 이렇게 하는게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저렇게만 했으면 안뽑을거 같은데.. 다른 부분에서 대답을 잘했다면 뽑을듯.
우선 저 두 질문만으로는 결국 대답한거 없이 이빨만 깐거라. 절대 안뽑음.
사람 뽑는건 장난이 아니고 한번 뽑으면 책임질수 있어야 되는데 결국 답을 내릴만한 답을 하나라도 해야함
말로만 할수 있다는게 아니라 자기가 할수 있는걸 하나라도 증명해내야하는거.
실무면접관으로 자주 들어가는데 제 역활이 저사람 이빨만 깐게 아니라 실제 할수 있는지 말로 검증하는거라
학부생 뽑는거면 실무팀 필요없이. 의욕이나 기타 등등 보고 뽑으면 되지만
대학원생이면 이미 경력직으로 들어오는건데. 공부한거랑 매칭 하나도 안되면 안뽑음. 그냥 말잘하는 학부생을 뽑지 뭐하러.
물론 석사출신만 뽑아서 석사출신을 신입으로 뽑는 회사라면 좀 말이 달라지긴 합니다.
당당한거하고 돌려 멕이는거하고 구분을 못하는거같은데
같이 일할사람 뽑는건데 나라면 저렇게 돌려멕이는 사람하고 일 안함 ㅋㅋㅋㅋ
게다가 학부생 면접도 아니고 석사면접이면 더 전문적인 분야에 지원했을 텐데 분야도 안맞고 뭐하는지도 모르고 이상한 말로 때우려고만 하면...
질문자와 논리적 기브앤 테이크가 없죠.
그런데 질문자가 설득될리가 있나요.
면접관 전공여부는 수많은 하이닉스 직원중에 하나의 예시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여기서 설득이 안됨.
2번은 더 짜증나죠.
우리 기술의 대략적인 윤곽을 가지고 있고 얘를 뽑았을때 어떤곳에 투입하게 될건데
자신의 경험이 그 어떤곳에 이렇게 쓰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던 것들을 말하면 동료로서 후임으로서 같이 일해볼 논리가 생기겠는데
그다지 유쾌하지도 않을 농담가지고 넘어가는...
구직자는 내가 온 세상을 놀라게 할거라고 생각하지만
면접자는 퇴사율 몇%, 인사사고 몇%, 조직융합 정도등 수년간 쌓여온 데이터 가지고 판단을 하는데
여기에 걸리는 사람은 뽑질 않죠.
닳고 닳았다는 표현보다.
같이 일할 사람을 뽑는다는 차원에서(너 리사수 아닌거 다알아...)
아주 미시적이고 구체적인 설득을 해야지..
자기 표현에 취해 면접보면 그냥 나가리 되는거죠
후기 없는거보면 떨어졌네
동문서답이 어이없어서 ... 한거 같은데 ㅋㅋ
본인은 센스있는 답변이었다고 만족했을지 모르지만 ...
그리고 면접관이 죄다 인사직무도 아니고 ;;
뽑히면 그것고 웃기겠네요
딴데서 본글이네요....다른데서의 반응은 무조건 거른다가 일반적이였죠...
개인적으로도 두번째 답변으로 무적권 걸려야한다는 생각이죠...뭔가 문제가 생겼거나 진행이 안되면 문제를 해결하거나 책임질 생각은
안하고 회피하거나 남들한테 덤터기 씌울게 분명하고 팀웍도 해칠꺼라서
나중에 일 시켜놓으면 입으로만 변명할 스타일
첫질문은 재치있었다쳐도
두번째 질문은 알고있는거는 말해야지ㅋㅋㅋ
솔직히 준비안해서 모르는데 기술유출 핑계로 넘어갈려고 하는걸로밖에 안보임
근데 sk면접에서 저렇게 할리가 있나 주작같은데
아님 삼성최종합격해놓고 sk재미로 봤으면 저렇게 가능ㅎ
면접까지 간상태에서 사람 욕심 이라는게 있는데 붙고 싶을텐데 저렇게 말 못하지 않을까
저 게시글을 올린게 문제가 되서
불합격일 듯.
렌선에선 사이다지만
면접관 첫 멘트보면 가망없음
저 새_끼 합격시켜~!
옆에 두고 갈군다..
와..... 그냥 생각없이 지르는 행동을 당당하다고 생각한다니 어이 없네요
면접관들이 거르는 사람 1순위가 조직원들하고 잘 융화되지 못할것 같은사람이라서 저사람은 100% 떨어졌을듣 하네요
이건, 떨어지지...
예전 저도 비슷한 기억이있었는데, 이미 면접 망하는건 분위기로 바로 알잖아요? 압박면접들어오길래 저런 식으로 대꾸해주고
제가 원하는 회사가 아니네요. 하고 중간에 나왔어요
저런 경우 패기가 일을 그르치는 실수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당당할 것 같아서 탈락입니다.
동문서답은 둘째치고 왜 어째서 면접관의 업무를 물고 늘어졌을까요? 적반하장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것이죠.
면접관이 보는 첫번째는 '이 회사에 얼만큼의 관심을 갖고 있느냐' 입니다.
내용에는 구체적으로 나와있지 않지만 정말 지원한 분야와는 영 딴판이 아니고서야 면접관이 저렇게 말할 수가 없죠.
"네 그렇습니다! 제가 연구한 분야가 원하시는 직무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으로서 직무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고, 외부 노출된 기술들이 없기에 단독으로 연구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말 한마디가 그렇게 힘들까요?
모르는 것은 모르는 이유가 있습니다. 본문 글 처럼 '외부 노출되지 않았기 때문' 이겠지요.
면접관의 직무 어쩌구 하면서 물고 늘어지는건 기술적인 발표 내용과 관련 없이
'인성'면접 차원에서 봤을 때, 무척 좋지 않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다른부분에서 답변 잘하면 뽑힐듯. 수많은 면접자 중에서 기억에는 확실히 남을테니.....
1번이야 넘어간다 치지만 2번은 상식도 없고 노력도 안했다는걸 지 입으로 이야기한거니 당연히 탈락! 핵심기술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알려진 공정에 관해 물어본건데 저 따위로 말장난하는 사람을 누가 뽑겠어요.
답변을 너무 유창하게 하는경우 기술을 빼가는 산업스파이 의심을 받기도해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똑똑하고 말 잘하지만 지시시항에 대해 처음부터 부정적으로 대하는 직원은 저는 뽑지 않을래요...똑똑하면 니가 사장하던가
면접은 얼마나 준비해서 왔느냐
즉 공부하고 온 성의를 보는거지
넌센스 얼마나 잘하냐가 아님 ㅋㅋㅋㅋㅋ
저렇게 답변 회피하면 개짜증 물어본거나 제대로 답하라구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는 스타일 위던 아래던 겁나 피곤한 스타일 이던데...
`
입만산스타일이라 자기변명만 기가막히게할 스타일이네요 아마 안뽑을거같음
제가 면접관이라면 불합격..
1번, 그러는 너는 직무랑 관련 있냐는 말이 어폐를 찔렀다고 생각할 순 있으나..
면접관이 면접자 나이대나 직급대에도 직무랑 관련 없는 일을 했을가요..
대게 한 직무에서 오래하다가 나이도 오르고 직급도 오르면 관리직으로 가게 되지요.
사람 또는 일정 및 업무 관리인데 대학에 그런 전공이 있나 모르겠네요..
(이건 노하우나 경험 등으로 올라가는 자리 아닌가요?)
제 생각에 질문 한 이유는
이력서를 봐도 관계가 없는데 왜 지원을 했는지..
그리고 합격 시켜줬을 경우, 어떤 생각으로 일을 할 생각인 것인지 등을 알고 싶어 물어본 것 같은데..
느닷없이 면접관 디스 하면서 나는 면접관님처럼 역량이 있다니.. 그만한 경험이 있다는 의미 일까요?
2번 기술에 대해 물어보는 것은 실무에 투입해도 될만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평가하려는건데
유출 된 적 없어 모르겠다니.. 포인트가 다른 것 아닌가 싶습니다.
예를 들어.. 반도체의 지식이나 기술에 대해 또는 해당 회사에서 개발한 기술등에 대해 알고는 있는건지 물어본 것인데..
저런 답을 내놓는다면 면접관 입장에선 황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연히 개발 소스나 세세한 기술에 대해 물어본 것이 아니겠지요..
다만 뉴스나 특허 등을 통해 어느 정도는 그 회사에서 개발 한 기술에 대해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사전에 알아보고 잘 대답했다면 좋았지 않았을가 생각 되네요..
그래서 전 불합격에 한표.
면접도 협상의 일환으로 보면 감정적 교감이 오가게 소통해야...
하이닉스 기술은 유튭만 해도 낸드플래쉬에 대해 아주 간단히 나오는데.. 그리고 3d nand에 대해서는 검색하면 어느정도 나오고..
회사에 대한 탐구를 아예 안했다고 광고하는데 어떻게 합격을 시키겠나..
면접볼때 회사 연혁 줄줄 외우고 조직도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지인들 통해서 부서들은 어떤일을 하고 최근 기술 동향까지 공부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면접볼때 면접관 질문에 역질문을 하는건 엄청난 실례입니다.
이걸 무슨 재치있다고 생각하시는데...전혀 아닙니다.
쫄지 않고 당당하게?
면접은 구직자가 어떤사람인지 파악하고 평가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구직자는 자신에 대해서 어필을 하는 자리구요..
역질문으로 구직자가 면접관을 평가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본이들이 면접관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구직자분 이거 아시나요?" 라고 질문했는데 "면접관님은 아세요?"
라고 하는거랑 마찬가지입니다. 뭐 싸우자는겁니까?
질문이 있으면 질문시간이 주어졌을때나 받았던 질문에 대답을 완료 한 후 양해를 구해서 질문하는게 맞습니다.
어짜피 떨어트릴려고 직무연과성 운운하는 판에 할 말 하고 나와야죠... 합격여부는 그 다음...
반대입장이면 저 직원뽑을까요? 나중에 일시키면 저런식으로 답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