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동일증상 있으신분 찾습니다 크랭크축 메인저널(베어링파손)

오일부족도 아닌데 왜 메다루가 나갔는지 모르겠네요.
소착된것도 아니고 참...

워런티 연장을 하시지 ㅠ

크랭크샤프트 메인저널에 반달모양으로 크랭크축
아래위로 설치된 메인베어링이 작살난거 같네요.
보통 재질이 알루미늄 합금강인데 메탈베어링으로
불리우는거 같습니다.
윤활불량 등으로 초기에는 스크래치가 나고
이후 방치하면 급격하게 손상 되는데 좀 안타깝네요.
분명 초기에 이상이 있으면 메인베어링
파손으로 크랭크축과 콘로드 사이에 간격이 벌어져
엔진음 부터 틀리고 진동도 발생 했을건데
민감 하신분이면 미리 알았을건데...
그리고 엔진오일 교환 하실 때 필터에 쇠가루가
있다는건 뭔가 이상이 있다는 겁니다.
4기통이면 각 기통당 메탈베어링이 있고
하나가 작살나면 축에 진동이 있어 전부 다
깨집니다. 가루양으로 봐선 크랭크샤프트도
손상 있어 보이고 가장 안타까운게 보증이
끝났다는 거네요.
제조사들은 보증기간이 끝났으니
뭐 법적으로도 어찌 할 방법은 없어요.
만에하나 제조사와 타협은 그의 가능성 없지만
아주 작게 있을 수 있다고는 봅니다.

비엠차량의 엔진들이 모델관계없이
저런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이유는 컨로드와 로드베어링 사이의 클리어런스가 거의없어
(다른의미로는 참 기밀하고 정교하게 잘만든건데...)
초기 냉간시동시 윤활이 거의 안되요~
그래서 필수로 예열에 신경을써서 엔진오일 온도가 오르며
점도도 부드러워지고 윤활이 잘될때 점차적으로 알피엠을 올려타야되더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복불복이지만 스크래치나다가 그게 축척되어
파손되고 결국엔 뻗을 확율이...
그래도 저정도면 저렇게 되기전 분명 큰 잡소리가 났었을텐데
안타깝네요
e92 m3도 저런 이슈가 있었어요
근데 저도 예전에e92탈때 불안해서 한참 해외포럼 알아보니 비단 e92뿐 아니라
비엠 엔진들이 좀 그런것 같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어쨌든 상황은 벌어졌으니 수리보다는
(이런경우 수리해도 제대로 안될확률 높더라구요 동일한 케이스를 몇번 봤던지라..)
중고엔진을 수배하여 올리는것이 현명할듯합니다
모쪼록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참 그리고 저 문제 비엠은 이미 오래전부터
인지하고 아주 잘 알고있을 겁니다

같은 640d오너로서..안타깝네요..저도
이제 보증이 끝나서..

긴글 썻다가 지웁니다... 보증이란게 참 ..휴

안타깝네요. 미국에서 특히나 E92M3의 경우 같은 고장이 꽤 많이 나는 편이라 나름 유명했죠. 보증이 살짝 지난게 참 아쉽네요. 법적으로 BMW가 책임을 질 이유는 없으니 마땅히 방법도 없고. 저라도 중고엔진 찾아 보겠습니다 M3의 경우 미국엔 개선품이 있는데 디젤의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안타깝네요.
잘은 모른지만 차라는게 고장은 100% 나게 되어있는거 같아요
디젤 엔진이란건 고압 고정밀 작동이라 한군데 문제생기면 그 여파가 일파만파로 다른곳에 동시에 고장을 일으키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수리비는 한군데 고장비용이 아닌 계통 통째로 교체하게 될 수 있구요.
비엠 벤츠 엔트리라 할지라도 엔진 가격은 1000만원 중반부터 시작하는거 보고 엔트리에 꿈을 작년에 접었네요 ㅠ

BMW n47 앤진일경우 타이밍체인결손 이슈가 있어 보증기간지나도 자체적으로 소모품과 공임비 정도 받고 엔진 통교체 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체지원 사례보니 bmw에서 지원 받아내는 것도 신청하는 어드바이저 능력에 추가 지원내용(공임 지원 등)이 좀 달라지긴 하던데. 혹시 다른 센터로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잘 해결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