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259357

아들 때문에 답답하네요...

지금 고1인데...
1학기 시험때는 과학과목 문제지에만 풀고 답안지에는 안적어서 시험 망치고...
2학기 시험때는 수학과목 1번문제 풀고 그냥 피곤해 잠들어서 깨어나보니 5분남아서 시험 망치고..
참 맥이 빠지고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ㅠㅠ..

댓글
  • 후니아빠™ 2019/12/12 02:23

    ㄷㄷㄷㄷㄷ

    (CKz8Np)

  • 익-명 2019/12/12 02:23

    걍 두세요 머리 굵어져서 말도 안들어요

    (CKz8Np)

  • 셔터헹복 2019/12/12 02:24

    그러니깐 말입니다..뭐라 하지도 못하고..
    지도 속상할테니...야단칠수도 없고..
    그냥 애비 속만 타들어갑니다..ㅠㅠ

    (CKz8Np)

  • 레드박스 2019/12/12 02:24

    학기 시험 망친것 때문에 답답하시면.. 가끔 사고로 신체 불편한 자녀분들 케어하시는 부모님들 한번 생각해보세요.. ㄷ 그분들은 아이가 건강하기만 해도 엄청나게 행복하시겠죠..

    (CKz8Np)

  • 셔터헹복 2019/12/12 02:25

    그렇게 따지면 ...세상 답답할 일 아무것도 없겠죠..ㅠㅠ..
    답답한거는 답답한거죠 뭐..
    제가 지금 담담하게 쓰고는 있지만 사실 엄청 충격받았습니다..

    (CKz8Np)

  • 레드박스 2019/12/12 02:28

    저도 수능 223111 맞았습니다만 자게에서 ㄷㄷㄷ 거리고나 있죠. 결국 사람의 인생에서 학교성적이 그 사람을 얼마나 평가할 수 있을까요? 2%나 될까요?

    (CKz8Np)

  • cihvirus 2019/12/12 02:24

    너무 걱정마세요 마음만 착하면 나중에 알아서 잘 헤쳐나갈겁니다.

    (CKz8Np)

  • 셔터헹복 2019/12/12 02:25

    시험하나가 인생이란 큰 틀에서 보면 크게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면서 ja위하고 있습니다..ㅠㅠ

    (CKz8Np)

  • 브로드애로우 2019/12/12 02:30

    공부가 안맞나보죠

    (CKz8Np)

  • amoreserio 2019/12/12 02:34

    공부머리는 따로 있습니다
    억지로 시키려 하지 마세요

    (CKz8Np)

(CKz8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