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는 이성임. 일주일에 한번씩 잠깐 봐주는데 얼마전에 같이 하다 트레이너가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하고 내가 따라 하는데 방구가 뿡 나옴. 간결하고 크게. 늘 나오던 음악도 그날 없었음. 둘이 정적. 잠시 서로 쳐다 보다. 애써 모른척 하는 트레이너에게 내가 미안하다고 함. 트레이너는 나를 지긋이 보더니 이런식으로 관계가 발전하고 싶지 않다고 함. 쫌 굴욕이었음.
이유는. .알고 계시죠. . .
거울보면. .답이 딱 나오죠. .ㅎ
어느 쪽이 남자고 어느 쪽이 여자예요?
닉값..
ㅋㅋㅋㅋ트레이너도 맘이 있었단 말이죠??
“역시 트레이너는 이성...적이군요!”
김 이성(남) /트레이너
방구트는걸 관계가 발전한다고 하는군요~ 제 동료도 의도치 않게 교수님 앞에서 기침하다가 방구를 ....물론 어색하게 서로 모른척했다고 했지만 그래서 그런거군요
내가 여자고 트레이너가 남자임.
깔깔깔
보통 방구까지 틀 정도면 허물이 아예 없을 만큼 친하고 편한 사이긴 하죠. 일케 된거 그냥 결혼합..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구 튼 사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귀 : 트레이너 면상으로 돌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