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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 태극기는 이분처럼!!

 

 

언젠가 부터 교과서에 안나오기 시작해서, 찾아올립니다.

 

1919년 3월 1일, 아우내 장터에서... 

 

댓글
  • 신경정신과전문의 2017/03/01 00:09

    엄숙하게 추천~!

  • 모두가필요해 2017/03/01 01:00

    한국의 잔 다르크 유관순 열사~
    신념을 관철한 한국의 위대한 여성
    한국의 잔 다르크 유관순(柳寬順1902~1920).
    유관순의 아버지 유중권(柳重權)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아이들의 교육이 중요하다며 뜻이 맞는 동지 몇명과 함께 학교를 세우고, 개인 재산을 털어 운영한다.
    유관순은 어릴 적부터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애국심을 키우고, 그런 아버지를 괴롭힌 일본의 극악무도한 횡포를 보며 일본에 대한 분노를 가슴에 새긴다.
    이화학당 재학 당시인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그녀는 만세시위에 참가한다. 그뒤 총독부 임시휴교령에 의해 이화학당이 휴교당하자 고향으로 돌아왔다.
    아버지의 주선으로 2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사촌언니와 함께 서울의 상황을 설명하며 즉석에서 4월1일(음력3월1일) 아오내 장날을 기해 만세시위를 전개하기로 결정한다. 이후 그녀는 안성목천연기청주진천 등 수백리 길을 왕복하며 함께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어설 것을 설득한다.
    드디어 약속한 4월1일, 수천명의 군중이 모인 가운데 독립만세시위가 시작된다. 무기 대신 태극기를 들고 오직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민중을, 일본은 총과 칼로 진압한다.
    시위 도중 그녀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피살당하고 자신은 주동자로 잡혀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형을 언도받는다. 말로 다할 수 없는 잔혹한 고문의 연속. 그녀는 만신창이가 되었으나 ‘독립 만세!’라고 계속 외치며 사람들을 격려한다.
    재판에서도 ‘죄를 인정하라’는 일본의 협박에 “내가 ‘내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독립 만세라고 외친 것이 무슨 죄가 된단 말이냐? 당신들이야말로 내 나라를 유린하고 많은 사람을 죽이고 내 양친을 죽였다. 죄를 범한 건 당신들이 아닌가!”라고 단호히 말하며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다.
    1920년 10월12일, 그녀는 17세의 꽃다운 나이로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사한다.

  • 신경정신과전문의 2017/03/02 00:09

    엄숙하게 추천~!

    (FiUKYq)

  • 세류성해 2017/03/02 00:10

    경건하게 ㅊㅊ

    (FiUKYq)

  • 모두가필요해 2017/03/02 01:00

    한국의 잔 다르크 유관순 열사~
    신념을 관철한 한국의 위대한 여성
    한국의 잔 다르크 유관순(柳寬順1902~1920).
    유관순의 아버지 유중권(柳重權)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아이들의 교육이 중요하다며 뜻이 맞는 동지 몇명과 함께 학교를 세우고, 개인 재산을 털어 운영한다.
    유관순은 어릴 적부터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애국심을 키우고, 그런 아버지를 괴롭힌 일본의 극악무도한 횡포를 보며 일본에 대한 분노를 가슴에 새긴다.
    이화학당 재학 당시인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그녀는 만세시위에 참가한다. 그뒤 총독부 임시휴교령에 의해 이화학당이 휴교당하자 고향으로 돌아왔다.
    아버지의 주선으로 2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사촌언니와 함께 서울의 상황을 설명하며 즉석에서 4월1일(음력3월1일) 아오내 장날을 기해 만세시위를 전개하기로 결정한다. 이후 그녀는 안성목천연기청주진천 등 수백리 길을 왕복하며 함께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어설 것을 설득한다.
    드디어 약속한 4월1일, 수천명의 군중이 모인 가운데 독립만세시위가 시작된다. 무기 대신 태극기를 들고 오직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민중을, 일본은 총과 칼로 진압한다.
    시위 도중 그녀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피살당하고 자신은 주동자로 잡혀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형을 언도받는다. 말로 다할 수 없는 잔혹한 고문의 연속. 그녀는 만신창이가 되었으나 ‘독립 만세!’라고 계속 외치며 사람들을 격려한다.
    재판에서도 ‘죄를 인정하라’는 일본의 협박에 “내가 ‘내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독립 만세라고 외친 것이 무슨 죄가 된단 말이냐? 당신들이야말로 내 나라를 유린하고 많은 사람을 죽이고 내 양친을 죽였다. 죄를 범한 건 당신들이 아닌가!”라고 단호히 말하며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다.
    1920년 10월12일, 그녀는 17세의 꽃다운 나이로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사한다.

    (FiUKYq)

  • 슈퍼리드 2017/03/02 01:00

    무조건 추천먼저!!

    (FiUKYq)

  • 청주꽃다리 2017/03/02 01:03

    감사합니다...

    (FiUKYq)

  • 암표쟁이 2017/03/02 02:35

    그녀가 어떠한 고문들을 당했는지 안다면....그 어떤 역사속여성도 명함도못내민다..
    사임당이나 명성황후는 온갖 드라마,영화로 미화시키면서 진정한 위인들은 거들떠도안보는.... 근본적인교육이 잘못됬음

    (FiUKYq)

(FiUKY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