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리 와이프가 보고싶을까요.ㅠㅠ
퇴근해서 혼자 와이프가 낮에 끓여놓은 닭도리탕에 소주한병 마셨습니다.
상위에 키위도 올려두고 나갔네요.. 먹고싶긴한데 귀찮아서 못깍아 먹겠네요.. 평소같으면 밥다먹고 쇼파에 누워서 와이프가 깍아주는 과일 받아먹고 그랬을텐데..정말 아쉽고 보고싶네요..
암튼 술먹고 알딸딸 한김에 글 싸질러봅니다.
그럼 이만 전 위쳐하러^^*
https://cohabe.com/sisa/12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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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밤에 띵동 소리가 들리며
누군가 들어오는데
"걱정되서 먼저 왔어^^"
막줄을위한 자기 최면 ㅋㅋㅋㅋㅋㅋ
와이프님께서는 이미 집 어딘가에 있는 CCTV로 다 보고 계십니다.ㅋㅋㅋ
"나는 분명히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 증거로 오유에 글도 남겼다 "
" 그러니 때리지말라"
흠 인터레스팅
이상 리비아의 게롤트씨의 변론이었습니다
아니~ 오늘 호라이즌 제로 던 나온 날인데욥!~
냄비 태운거 어떻게해결하나요?
그러다 쌍둥이 낳는다요.
감사합니다 일단 식초넣고 물 끓이고있습니다
형 어제 닭도리탕 쩔드라
식초 보다도 콜라 넣고 끓이는게 직빵이더라구요~~ 식초로도 안되면 콜라로도 해보세유 끓인 콜라물은 변기에 붓고 두세시간 뒤에 물 내리면 변기 청소도 돼용
흠..인퉈레스띵
베이킹 파우더랑 식초넣고
대략 10분정도 팔팔 끓이신 다음에
마트가서 새로 사시면, 깔끔!!!굿럭!!!
친구들과 놀러갔다는데 태평하시네요 ㅎㅎ;;;
레알 친구들 일까요? 가끔 xxx 도 하는 친구 섞여 있을수도 있습니다...
전 여친도 그랬거든요..
결혼할 마음 없다고 하니까 썸타는 남자들 조금씩 생기더니
어느순간 결혼한 상태이더군요. 다른 남자랑 결혼할지도 모른다고는 들었지만
관계중에도 썸 상대 보란듯이 연락 받더니 결혼 후에도 그랬더군요.
거리 두기 시작한뒤로 가끔 보던 때라 결혼 한것도 한 참 뒤에 알았습니다...
지금도 가끔 연락 옵니다.....
와이파이는 동창회가서 딴넘이랑 xxxx 한거 저한테 걸린적도 있고요.
성적으로 완전 방목하거나 바람날 여지를 두지 않는걸 추천 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 다시 태어난다면 결혼 안함요~ 연예도 안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문장에 빵터진
아내분에 대한 애틋함을 소주 한 병으로도 달랠 수가 없어서
위처라도 하면서 달래보려 했으나
도저히 달래지지 않았고
....그만 새까맣게 탄 것으로 하세요.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 그 속을 헤아리기 어려워 냄비에 일부러 님 마음을 투사해 보여주는 것이라고..!
자 냄비.. 얘가 나야!
이제 쓸쓸하신거 아셨으니 과일도 본인이 깍아보시고 설거지도 좀 도와주시고 하실거라 믿습니다.!!!!
쓸쓸하셔서 하루도 못견디시니 이틀 사흘은 여행 못 가시겠군요. 그렇다고 배우자님께 말하세요. 아주 기뻐하실 듯 합니다.
글 제목의 심각은
냄비를 태워서 작성자의 불안안 마음을 표현한 심각인듯
냄비 정 안되면 마지막 수단으로 락스넣고 끓여보세요
가장 직빵입니다
물이랑 섞어서 넣고 30분 정도 끓인뒤에 잘 세척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