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현대, 그중에도 소나타맨 이었죠.
쏘2, 이에프, 뉴이에프, 에이에프 이렇게 탓습니다.
사고가 난적이 없어서 안전관련해서는 별로 생각이 없었고,
차량의 결함도 거의 없었습니다..
몇번의 소소한 결함은 서비스에 대만족해서 신경도 안썻습니다.
비엠이나 벤츠도 세대정도 탔었지만
하드하고 뭔가 조작기능이 저랑은 잘 안맞는 듯 했습니다.
그냥 재미로 탔고
주된 사용차량은 현대의 소나타였죠
그런데
우연히 게시판에 올라온 산타페급발진 동영상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급발진 의심사고에 대해
제대로 된 조사는 커녕, edr 자료까지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무조건 소비자의 과실로 몰아가는
현대 기아측의 어이없는 태도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동영상의 방영일이 2012년 인거 같은데
아직 그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일을 하다보면
수입차가 갖는 핸디캡은 상당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현대 그것도 소나타만 구입을 했었는데
이제는 현대기아는 절대 구매하지 않으려고요.
품질이 독일수준이 되고 가격이 반값이 되도 안삽니다.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가 계속되는 한
수입차는 눈치보이고
무슨차를 사야되나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