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에 남아있는 몇몇 문제점들은
물리적으로 극복불가능한 것들이 많기때문에
(미러 올라갔다 내려오는 진동, 블랙아웃, 좁은 AF영역, AI적 인식불가 부분 등등)
앞으로 시간이 아무리 많이 흐르고 기술개발투입이 아무리 많이 행해져도
영영 극복 자체가 불가능할 것들 투성입니다.
반면 미러리스 제품군들에 남아있는 몇몇 문제점들은
개발우선순위가 좀 뒤거나 아직 개선이 덜 되어서 그렇지
그냥 시간 좀 흐르고 연구개발 추가적으로 행해지고 사용자의 피드백이 더해지면
어처구니 없이 쉽게 해결될 것들 투성입니다.
애초에 미러리스가 왜 나왔냐?
DSLR의 거울구조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로 극복못할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기위한 시도로 나온겁니다.
출발점 자체가 아득하게 다릅니다. 극복 못하니 발상의 전환을 해서 나온거예요.
지금이야 사람이랑 동물만 인식하는 인식형 AF도 차량이나 인형, 조류등 그 범위를 점점 늘려나갈거구요.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충분히 시간이 좀 흘렀을때
DSLR은 여전히 문제점들을 끌어안고 해결못하고 있을거고
미러리스는 훨훨쌩쌩 날고 있을겁니다.
미래는 결국 미러리스한테 있을 수 밖에 없어요.
저 자신 골수 DSLR파예요.
다들 미러리스 가는 와중에도 끝까지 투박하고 무겁고 큰 DSLR안고 갈겁니다.
근데 그건 그냥
합리와는 거리가 있는 감정,
이성과는 거리가 있는 고집,
현업과는 거리가 있는 취미니까예요.
그나마도 DSLR쪽에 미러리스의 개발 개선 사항들이 피드백이 되서 라이브뷰가 강화되니까 남아있는거지...
차세대 혹은 차차세대부터
라이브뷰 기능에서도 차이가 생기기 시작한다면 고집이고 감정이고 닥치고 기변할겁니다.
어느 브랜드건 상관없어요 이건......
묵직한 찰칵의 진동이 주는 낭만도 좋지만
물리적 현실은 현실인겁니다.
각각의 장단점이있고 그걸 이해하고 써야하겠죠;ㅁ; 각자의 필요한 기능을 충족하면 그걸로 만족하고 써야겠죠~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취미니까 사실 따질필요도 없죠.
자기가 DSLR좋으면 걍 자기는 DSLR쓰면 되는데
왜 꼭 근거도 없이 DSLR이 미러리스보다 낫며 미러리스 선택한 사람들 뿔나게스리
자기합리화를 시도하는건지 이해가 잘...
미러리스승리
근데 우낀것은 미러리스 처음 시작이 올림푸스 틸스틱액정e-300 올림푸스 스위블액정 e-3 미러리스도 올림푸스 먼지떨이 기능도 올림푸스 바디손떨방도 올림푸스 근데 왜 지금 이모양일까? 올림푸스야 이제 그만 2배크롭 포기해라 그랬으면 휠씬전에 너 성공했다 ㄷㄷㄷ 캐논만세~~~
라뷰도 올림푸스 ㅋㅋ 처음은 다 해먹었지만 캐논이 훨씬좋네
소니는 속편한 상황인데
캐논은 이래저래 골치아프죠 조만간 dslr의 명성을 내려놔야 하는데 알면서도 고집을 부리고 되는 상황을요 니콘이 필름카메라 명성때문에 흐름을 놏친거 마냥말이죠
미러리스가 좋지만 역시 찍는 사람이 중요하죠 100%자기 바디활용하고 잘찍으면 그만 이라는
네 잘보았습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