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와주지못해서..
붙잡아주지못해서..
안심시켜주지못해서..
그렇게힘들었는지몰라서..
항상옆에있었으면서지켜주지못해서..
너무미안하네요..
아무리생각해봐도후회만되고..
다시생각해봐도후회만되고..
그사람이바보같다생각하면서도내가미안하고..
너무보고싶네요..
그날 나잘들어왔다고 카톡이라도 한통 남겨줬었더라면..
아침에 일어나라고 전화라도 한통 했었더라면..
이렇게되지않았을지도모르는데..
내가너무못나서 그사람을 이렇게보내네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니가너무보고싶어요..
외로운 길을 갔군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와...진짜 싸패인가 예의좀 차리고삽시다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