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클베리입니다.
기온도 내려가고 눈도 내려서 겨울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저희는 변함없이 주말 캠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캠핑의 빅재미 중 하나가 먹방입니다.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야외 바베큐가 힘들어질 것 같아서 부지런히 굽고 있네요.
이번 캠핑 때 준비한 메뉴입니다.
먹방을 시작하기에 앞서 모닥불은 필수!
따뜻한 모닥불과 가족이 함께 있으니 세상 다 가진 것 같습니다.
소등심을 제일 먼저 올려줍니다.
살이 가득한 등갈비를 둘러주면..
소와 돼지의 멋진 콜라보가 완성됩니다.
소곱창이 마치 뽀로로 얼굴같네요.
곱이 새지 않고 속에서 적당히 굳을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굽습니다.
영화 '범죄도시' 보신 분은 기억나시겠지요.
장첸이 맛깔나게 씹어먹던 마라롱샤입니다.
'늬 내가 누군지 아늬?'
돼지 목살이 빠지면 섭합니다.
소곱창 다음엔 돼지막창.. 기가 막힙니다.
국물닭발이 너무너무 매운데..
눈물을 흘리면서도 계속 입으로 가져갑니다.
쥐포 구이와 맥주 한모금으로 마무리...
불을 쬐고 있으면 이 노래가 떠오릅니다.
모닥불 피워 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 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오늘의 먹방도.. 성공적!
행복한 하루 되세요!
https://cohabe.com/sisa/1249393
# 아내가 흠뻑 빠진 메뉴.JPG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트릭컬) 새로나온 놀이터 컨텐츠 근황 [11]
- (?ㆍ?) | 8분전 | 286
- K에스컬레이터 재국산화 사업 [29]
- BoomFire | 10분전 | 853
- 민도 글 진짜 문제는 이거지 [40]
- 오오조라스바루 | 11분전 | 926
- 블루아카)공구를 들고 온 학생.jpg [9]
- 친친과망고 | 14분전 | 279
- 제주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4]
- こめっこ | 15분전 | 895
- 뚱뚱하고 어두운 성격인 나를 미행하는 그녀.manhwa [17]
- 적방편이 | 15분전 | 796
- 마비M)일을 너무 잘해도 문제여~ [10]
- 외계고양이 | 17분전 | 1030
- 실시간 다나카상.jpg [9]
- 정말촉촉하구나 | 17분전 | 808
- 트럼프 vs 중국 근황 [13]
- 이단찢는 오그린 | 17분전 | 1169
- 디지몬) 팬들이 요즘 행복회로가 돌아가는 이유 [8]
- roness | 18분전 | 866
- 국힘 홈페이지 근황. [24]
- 크랩페퍼 | 18분전 | 844
- 길거리에서 찍힌 스윗 바이든 [20]
- 5505018087 | 19분전 | 1098
- 블루아카) 공식이 공식이 뭘 아냐고 하네 [2]
- 콘도 레이나 | 19분전 | 728
- 호불호 몸매.jpg [12]
- 채고이쁜조유리 | 20분전 | 1204
와 진짜 잘드심~
야외에선 평소 2배는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대박입니다.
안되겠습니다. 어서 점심 먹어야겠네요.
몇인분인가요 ㄷㄷ
6인분입니다~
ㄷㄷㄷㄷ 너무 배고픕니다.
항상 열정적인 모습에 배워갑니다. 추천박습니다 ㄷㄷ
어서 식사 하셔유~
식사를 했음에도 유혹은 뿌리칠 수 없네요. 특히 마사롱샤
마라탕은 예전에 먹어봤고 이번에 마라롱샤를 먹었는데..
아직은 마라향과 가까워진 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참 매력있는 건 분명한 것 같네요^^
ㄷ ㄷ ㄷ ㄷ ㄷ. 최고네유
식사 맛있게 하세요!
와 역대급이네요
또 먹고 싶어요!
몇인분입니까?ㄷㄷㄷㄷ
여3, 남3이서 먹었습니다.
사진에 없는 먹거리들도 다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ㄷ
양껏 드셔서 좋네요
고기는 역시 저렇게 많이 먹어야됨유
캠핑장에선 아무리 먹어도 배가 안 불러요. 참 신기하죠.
나날이 불어나는 뱃살은 어쩌시려고..
겨울에 뱃살이 좀 축적되었다가 봄이되면 조금씩 사라지더라고요.
스테이끼하고 마라롱샤 넘 땡기네여 맥주랑 캬~~
장소는 어디인가요
소맥 한모금 하고 소고기를 소금 조금 찍어서 꼿꼿 씹으면 너무너무 맛있더라고요.
애들이 글램핑 갔을때 좋아했는데 함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