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좀 답답했음. 싸구려 담치를 진짜 비싼돈주고 홍합탕 따봉이라며 시켜 먹는거랑, 파래김을 진짜 김이라고 우기는거랑.
고양이빵2019/12/02 06:20
근데 웃긴건 진짜 홍합도 별로 안비싸다는 사실
오늘의피카츄2019/12/02 06:27
근데 저 가짜 홍합 타이어에 매달아서 타이어 쪼가리 먹고 자란다는 썰도 있음
백색마법사2019/12/02 06:29
딸기우유엔 딸기 말고 벌레로...
샤샩2019/12/02 07:31
붕어빵도 붕어로 안 만들더라고요!
술에취해서2019/12/02 08:19
저 지중해담치 관련 영상 봤는데, 폐타이어를 엮어서 양식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중에 있는 재품들 다수에서 발암물질 검출 된다고 합니다..
외않됀데!2019/12/02 08:32
맛있으면 돼찌머.....
Environment2019/12/02 09:07
오징어다리
저것은 보통 홈볼트 오징어입니다
맛 없어요
jbswell2019/12/02 09:46
저위에 오징어 다리는 제사상용이나 저렇게 만드는건 일부고
주로 튀김집, 중국집 등 식당등에 납품됩니다.
몸통은 잘게 썰어서 설탕, 조미료를 넣어서 오징어채라고 마트에서 팝니다.
진짜 국내산 오징어는 단가 안 맞아서 못 씁니다.
아프리카의별2019/12/02 10:20
마트에서 많이 파는 진미채는...남태평양 페루 칠레 쪽 바다에서 잡히는 대왕오징어 를 주로 사용 합니다.
극한직업 오징어잡이 편 참조 요망
라바나2019/12/02 10:43
저렴하게 파는 타코야끼는 문어 대신 오징어다리가 들어있음ㅋㅋ
LittleDevil2019/12/02 10:49
저 오만둥이는... 이게 미더덕이라고? 아닌데 뭔가 다른데....
하면서 먹었는데. 드디어 이름을 알게됐네요
공룡코딱지2019/12/02 11:29
크릴 새우도 새우가 아니라
그냥 플랑크톤 이라고 하네요
크릴 새우는 그냥 크릴 입니다
Lucia♥2019/12/02 12:14
지중해 담치를 쓰는 이유는 단가가 싸기 때문이죠.
진짜 홍합이라 부를만한 녀석은 엄청 비쌉니다. 많이 채취되는 것도 아니구요.
반면에 지중해 담치는 어떤 환경이든 잘 자라기 때문에(부둣가나 선착장 가보면 흔히 봤던거...그거 맞습니다) 물량공급도 안정적이구요.
오만둥이도 유럽에서 물건너온 녀석입니다. 마찬가지로 단가가 싸고 생산이 쉽기 때문에 식당에서 많이 씁니다.
다만, 오만둥이만의 오독한 식감 때문에 미더덕보다 좋다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호불호도 조금 생각해 봐야 될 문제입니다.
(미더덕은 오만둥이보다 좀 더 딱딱하고 씹을거리가 부족하죠. 알맹이는 더 많습니다)
남산피플2019/12/02 12:42
추가로 타코와사비 내용물은
문어가 아니라 베트남산 쭈꾸미
창란젓은 명태창란이 아니라
베트남 가이양 내장 이라는
알고 먹읍니다
뻥튀기는 사실 뻥을 튀긴게 아니다
저거 좀 답답했음. 싸구려 담치를 진짜 비싼돈주고 홍합탕 따봉이라며 시켜 먹는거랑, 파래김을 진짜 김이라고 우기는거랑.
근데 웃긴건 진짜 홍합도 별로 안비싸다는 사실
근데 저 가짜 홍합 타이어에 매달아서 타이어 쪼가리 먹고 자란다는 썰도 있음
딸기우유엔 딸기 말고 벌레로...
붕어빵도 붕어로 안 만들더라고요!
저 지중해담치 관련 영상 봤는데, 폐타이어를 엮어서 양식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중에 있는 재품들 다수에서 발암물질 검출 된다고 합니다..
맛있으면 돼찌머.....
오징어다리
저것은 보통 홈볼트 오징어입니다
맛 없어요
저위에 오징어 다리는 제사상용이나 저렇게 만드는건 일부고
주로 튀김집, 중국집 등 식당등에 납품됩니다.
몸통은 잘게 썰어서 설탕, 조미료를 넣어서 오징어채라고 마트에서 팝니다.
진짜 국내산 오징어는 단가 안 맞아서 못 씁니다.
마트에서 많이 파는 진미채는...남태평양 페루 칠레 쪽 바다에서 잡히는 대왕오징어 를 주로 사용 합니다.
극한직업 오징어잡이 편 참조 요망
저렴하게 파는 타코야끼는 문어 대신 오징어다리가 들어있음ㅋㅋ
저 오만둥이는... 이게 미더덕이라고? 아닌데 뭔가 다른데....
하면서 먹었는데. 드디어 이름을 알게됐네요
크릴 새우도 새우가 아니라
그냥 플랑크톤 이라고 하네요
크릴 새우는 그냥 크릴 입니다
지중해 담치를 쓰는 이유는 단가가 싸기 때문이죠.
진짜 홍합이라 부를만한 녀석은 엄청 비쌉니다. 많이 채취되는 것도 아니구요.
반면에 지중해 담치는 어떤 환경이든 잘 자라기 때문에(부둣가나 선착장 가보면 흔히 봤던거...그거 맞습니다) 물량공급도 안정적이구요.
오만둥이도 유럽에서 물건너온 녀석입니다. 마찬가지로 단가가 싸고 생산이 쉽기 때문에 식당에서 많이 씁니다.
다만, 오만둥이만의 오독한 식감 때문에 미더덕보다 좋다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호불호도 조금 생각해 봐야 될 문제입니다.
(미더덕은 오만둥이보다 좀 더 딱딱하고 씹을거리가 부족하죠. 알맹이는 더 많습니다)
추가로 타코와사비 내용물은
문어가 아니라 베트남산 쭈꾸미
창란젓은 명태창란이 아니라
베트남 가이양 내장 이라는
알고 먹읍니다
베트남 민물 가이양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