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 일본인 손님이 사라졌다는 사장님

찾아라.  찾아서 장사매출을 올려 혼내줄것이다.

어디서 한가해지려하느냐!

표창장을 주고 싶지만 검찰 조사 받을거 같아 단념했다.

갑빠 품위유지비 필요하지 않나요?

제 방에도 있는 소녀상이네요. 반갑습니다 ^^;

저 분 이제 큰일 났네요.
보배에 글 올린 이상, 한가하고 돈 많은 보배 아조씨들이 몰려가서 이제...

착한 일본인들 많다. 일본인들은 대부분 안 그러는데 일본 정치인들만 그런다. <- 이거 다 개소리임. 일본놈들 죄다 티만 안 낼 뿐이지. 지들이 아시아 전역에 군대를 파병했던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전쟁에서 진 것이 분하고 억울하기만 하지.  지 들이 가해자라는 의식도 없고 오히려 가해자가 될 수 있을 정도로 강했다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족속들임.
오랜 시간에 유교를 숭상해서 보편적 정의와 명분이 DNA에 박혀 있는 한국과는 달리 저 놈들은 폭력이 곧 정의고 질서인. 믿을 수 없는 종족들임.

브라운 면도기 관심 있어서 광고 배너인줄 알고 클릭했더니
게시물에 같이 캡쳐된 이미지 파일이었네요^^;;

한국까지 방문한 일본인 손님들의 성향이야 한국에 호의적인 부류라고 봐야 할테니
그분들의 입장을 조금 변호하자면,
역사 의식의 문제를 떠나서 손님들은 그 가게 사장님이 어떤 분인지를 몰라요.
가슴은 뜨거워도 머리는 차가운 분인지 아니면 반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덤비는 사람인지 그걸 알 수가 없는데
타국 땅에서 무슨 일이 있을줄 알고 맘 편하게 식사를 하겠습니까.
글쓴 분이 잘못하셨다는 얘기는 아니고 백번 잘하셨는데
일본인 손님들이 끊겼다고 해서 책임을 그분들에게 돌리긴 힘들겠죠.
조금 비약을 해서 베트남전때의 민간인 사상자 문제에 비유를 하자면
전 백번 반성해야 하고 거듭 사과해야 차후에도 가능한 책임은 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베트남에 여행갔을 때 가게 앞에 민간인 피해자 추모비 같은 인테리어가 있으면 불안해서 못 들어갈 거예요.

저 정도면 정상적인 일본인들에게
불쾌함을 주지 않는 선에서 하신것 같은데...
타국의 역사적 고통을 기억하고자 하는 행동이나
독립을 위해 순국하신 분을 추모하는 행동을
조롱하거니 불쾌감을 느낀다면 정상적인 범주의 사람은 아닌거죠.
자국내 편향된 언론이나 정치적 특수성이 있다해도
해외에 나가면 그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존중하는게
정상범주의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송도라면 유원지입니까? 신도시입니까?
부정확한 표현을 굉장히 싫어할 뿐입니다...

저 가게 주인 이제 큰일났네요. 돈많고 한가한 보배아저씨들 몰려가는 소리가 들리네요.좌표야 국정원 뺨치는 아저씨들이라 벌써 주인장! 메뉴판있는거 다가져와! 하고있을듯..

어디인지 찾아라. 반드시 찾아라.

완전 극우 이외의 일본인들의 생각에는 크게 세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나랑 무슨 상관이야, 어찌되든 내 알 바 아님의 아몰랑 타입
과거는 잊고 지금을 살아야지 언제까지 저럴거야의 쿨병 타입
전쟁에서 졌으니까 어쩔 수 없지 뭐의 지금은 체념 타입
제일 극혐이 지금음 체념 타입이에요
나중에 자기네가 이겨먹을 수 있으면 다시 악랄하게 갑질해댈 인간들이죠 근데 제가 볼 땐 이런 애들이 극우 다음으로 가장 활발하게 사는 애들이더라구요
다른 두 타입은 살기 바쁜데, 나랑 뭔 상관이냐~ 이런 태도라서..

원글이 블라인드 돼 있네요. 왜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