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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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버린 사람 욕하는데 이건.....
혼자 사는 노인들 그런 거 잘 몰라. 심지어 주민센터에 도움 요청하는 것도 몰라서 못하는 경우 태반인데 주위에 도와줄 사람 없으면 어디 단체 찾아서 연락해본다는 건 더더욱 못함
아이고... 할머니..
개가 보통 자기가 죽을 날을 알아서 멀리 떠나서 임종을 맞이 하는데 저건 그 반대네....
보통 병걸려서 버리는놈들 투성인데 귀지 하나없이 깨끗하고 정성스럽게 돌본 흔적이 있는거보면 정말 할머니 여생이 얼마안남아서 유기한거 같다..
ㅠㅠ
아이고... 할머니..
보통은 버린 사람 욕하는데 이건.....
아..
가슴이 먹먹해
아 이거는... 할머니 입장에선 최선의 선택이었네
슬픈 사연이긴 하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그래도 버리는건 좀 아닌 것 같다.
동물보호협회등에 신청하고 저 정도 사연이면 알아서 파양해줄 수도 있는데...
혼자 사는 노인들 그런 거 잘 몰라. 심지어 주민센터에 도움 요청하는 것도 몰라서 못하는 경우 태반인데 주위에 도와줄 사람 없으면 어디 단체 찾아서 연락해본다는 건 더더욱 못함
여러모로 참 안타깝다...할머니도..강아지도..
보통 병걸려서 버리는놈들 투성인데 귀지 하나없이 깨끗하고 정성스럽게 돌본 흔적이 있는거보면 정말 할머니 여생이 얼마안남아서 유기한거 같다..
개가 보통 자기가 죽을 날을 알아서 멀리 떠나서 임종을 맞이 하는데 저건 그 반대네....
ㅜㅜㅜㅜㅜㅜ
아....ㅠ
할머니는 더 보고싶었을탠대 ㅠㅠ
아이고...
유기했다길래 욕하려고 들어왔다가 눈시울만 붉히고 나간다. ㅜㅜ 할머니 건강하세요.
아.. 할머니..
편지 보니 내 마음이 더 아프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