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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ro2. -> X-pro3 기변후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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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이야 워낙 많은 분들이 많이 말씀하시니, 전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아쉬운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취향 차이로 인한 평가 요소는 있을겁니다.
-D패드 삭제... 이건 내부 lcd의 터치로 기능을 이관했지만 프로3는 내부 lcd를 촬영 때 사용하기는 기동성이 떨어지죠.
-전면 다이얼의 푸시기능 삭제... 이건 진짜 깜짝 놀랐는데 D패드 삭제는 이해하더라도 이건 추가기능 할당해서 감도, 조리개, 노출보정에 활용하는 분들 많을텐데 기능 삭제되었습니다.
-싱크단자 삭제... 어마어마하죠 ㅎ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그냥 원가절감 끝판왕
-충전기 별매....
-충전단자 커버 고정방식 변경(기존 힌지방식에서, 허접해짐 ㅠㅠ)
-도장 품질(뭉친 자국들이 전작보다 심함)
-뷰파인더 고무패드 삭제 후 이종재질로 쿠션부여한 후 도장(이제 뷰파인더가 미끌미끌)해서 품질 망...
대충 이 정도네요.
AF가 전작대비 월등히 좋아졌다는게 가장 크게 와 닿는것 같습니다^^
결론은 X-pro2유저라면 어차피 느긋한 사진 촬영용이라 기변 비추입니다. ㅎ
성능이 필요하다면 X-T3추가 추천하고요 ㅎ
댓글
  • 심포니47 2019/12/02 08:37

    아~
    프로2,아끼면서 사용해야 하겠읍니다.

    (K1J9FV)

  • 딸바보인생 2019/12/02 08:40

    새로 구입하는거라면 당연히 신형이 좋겠지만 성능 변화를 꾀한다면 개인적으론 비추네요 ㅎㅎ
    전면 다이얼 푸시삭제는 개인적으로 타격이 큽니다 ㅠㅠ
    이거 하나로 프로 시리즈의 인색한 펑션키가 커버가 되었는데 말이죠 ..ㅠㅠ

    (K1J9FV)

  • 유성TMS 2019/12/02 08:40

    저도 관심있게 봤던 기종인데 Pro2 중고나 알아봐야겠더군요

    (K1J9FV)

(K1J9F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