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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의미 없는 짓거리는 아닌 거 같은데
작가의도와 독자가 이해하는 건 다를 수 있으니
근데 자기 생각이 정답이라고 강요하는 건 잘못된 일
그렇죠. 감독이 의도한 바가 가장 우선인거죠
그러니까 타노스는 타이탄에서 건틀렛을 빼았겼더라도 다 털어버렸을 거라는 말은 사실이에요!
어차피 작가도 모르는 내재적 해석까지 하는게 문'학'이니까. 일반인의 보편적인 사고로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는것 자체를 무쓸모하다고 보긴 어렵지
사람마다 한 작품을 읽고 생각하는게 다를수밖에없는데
교과서에 나오는 식으로 해석해야한다고 못박으면
편견에 갇힐수밖에 없어서
참.. 아쉬움
거기서 원하는건 지들이 가르친거 외웠나를 테스트 하는거지
작품 해석을 문제로 내는게 문제
ㄹㅇ
주관적이니 다원화되어야만 하는걸 강제로 일원화 시키니 ;;
해석 의미 없는 짓거리는 아닌 거 같은데
작가의도와 독자가 이해하는 건 다를 수 있으니
근데 자기 생각이 정답이라고 강요하는 건 잘못된 일
아니 근데
히치콕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 저거라는데 교수는 도대체 뭘 근거로 아니라는거야...
정철이나 이태백도 현대에 되살아나면 거품 물고 문제 출제자들 때려죽이려 할 수도 있음
꿈보다 해몽
거기서 원하는건 지들이 가르친거 외웠나를 테스트 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나 여기나
사람마다 한 작품을 읽고 생각하는게 다를수밖에없는데
교과서에 나오는 식으로 해석해야한다고 못박으면
편견에 갇힐수밖에 없어서
참.. 아쉬움
저 리포트에 히치콕 본인이 자필사인 포함 ㅇㄱㄹㅇ ㅂㅂㅂㄱ 적어서 보내면 A+되지않을까
그렇죠. 감독이 의도한 바가 가장 우선인거죠
그러니까 타노스는 타이탄에서 건틀렛을 빼았겼더라도 다 털어버렸을 거라는 말은 사실이에요!
어차피 작가도 모르는 내재적 해석까지 하는게 문'학'이니까. 일반인의 보편적인 사고로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는것 자체를 무쓸모하다고 보긴 어렵지
근데 제일 좋아하는 영화 레포트는 남들은 히치콕에 대해 여러가지 조사하면서 결론을 냈을텐데 이를테면 영향을 준 작품에 대한것을 조사한다던지.
근데 손녀는 할아버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 뭐에요? 물어보면 끝나는 일종의 치트키니까 그런 점을 고려하지 않았을까....
c를 받은데에는 해석의 문제말고 자료조사가 미흡하다라고 이야길 하고있으니, 아주 틀린말은 아니겠지, 모든 시험은 떨어트리기 위해 존재 하는거니까
솔직히 목적이 있거나 동시대에 이렇게 써야 한다는 법칙이 있는 글이면 해석이나 비평을 엄밀하게 할 수 있는데, 그 외 문학 종류는 직접 만든 사람이 듣고 있으면 코웃음 날 해석도 많은 것 같음